남원 만인의 총 답사
그대 진정으로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 ("Si vis pacem, para bellum)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로 번역되는 문구로, 로마 제국 플라비우스 베게티우스 레나투스가 저술한 병법서 <군사학 논고(De Re Militari)>에서 유래한 전쟁과 평화에 관한 격언이다.
만인의 총
정유재란 때 남원성을 지키다 전사한 군, 관, 민들의 무덤으로 1981년 4월 1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임진왜란의 패인이 전라도 지방을 점령하지 못한 탓이라고 여긴 왜군은 정유재란을 일으켜 전라도 지방을 점령한 뒤 북진할 전략을 세웠다.
이에 따라 왜군은 1597년(선조30) 7월 말 11만 명을 좌군과 우군으로 나누어 우군은 황석산성으로, 좌군은 남원으로 진격하였다.
한편, 조선과 명나라 연합군도 남원을 경상도·전라도·충청도를 잇는 전략상의 요충지로 여기고 전라병사 이복남과 광양현감 이춘원, 조방장 김경로의 군사 1000명과 명나라의 부총병 양원(楊元)이 이끄는 군사 3,000명이 방어하고 있었다.
8월 7일 왜군의 선봉대가 남원에 모습을 나타냈고, 13일 왜군의 주력군이 남원성을 포위하여 공격하였다.
조선과 명나라 연합군은 이에 대항하여 동문과 남문 및 북문은 각각 명나라의 양원과 장표, 모승선이 지키고, 북문은 이복남이 방어하였다.
14~15일 이틀 동안 민·관·군이 합심하여 싸웠으나 중과부적으로 16일 남원성은 함락되었다.
양원은 함락 직전 변장을 하고 서문을 통해 명나라로 달아났으나 그 후 목이 베이어 머리만 다시 조선으로 돌아왔다.
임진왜란이 끝난 뒤 전사한 사람들의 시신을 한 곳에 묻었고, 1612년(광해군 4) 충렬사를 세워 8명의 충신을 제향 하였다.
처음에는 남원역 부근인 동충동에 있었으나, 주변이 민가로 둘러싸이게 되어 1964년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1971년부터 정화작업을 시작하여 1979년에 완공하였다.
1963년 당시 남원을 방문한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1964년 현재의 위치로 이장되고 조성되었다
자유는 획득하는 것보다, 간직하고 유지하는 것이 더 어렵다.
그대 진정으로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 ("Si vis pacem, para bellum).
그럼으로써 전쟁을 막고 평화와 자유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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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족불욕(知足不辱)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지지불태(知止不殆)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가이장구(可以長久) 오래도록 편안할 것이다.
- 노자 도덕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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