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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홍천강 마곡유원지 풍경

by 한국의산천 2016. 8. 4.

홍천강 마곡유원지 풍경 [2016 · 8 · 1~3 (2박3일) 한국의산천 http://blog.daum.net/koreasan/]


2박3일 홍천강에서


이번 여름 휴가는 지인들과 홍천강으로 다녀왔다

풍부한 강물과 강가의 숲은 시원함을 안겨주었다  

강가의 펜션과 평상을 빌리고 대형 천막도 준비하여 즐거운 휴가를 보냈다


▲ 홍천강의 아침 ⓒ 2016 한국의산천


대한민국에서 가장 넓은 땅 홍천

강원도 영서 내륙의 중앙에 자리한 홍천군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넓은 면적의 땅을 차지하고 있다.



▲ 홍천강 소남이섬 옆에 자리한 배바위 ⓒ 2016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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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 없던 이곳에 세상 사람들 하나 둘 모여들더니
어느밤 폭풍우에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 남은것은 바위섬과 흰파도라네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싶어라



 

▲ 홍천강 모곡유원지와 마곡유원지 사이에 자리한 소남이섬 ⓒ 2016 한국의산천

아쉽게도 이곳은 사유지이기에 출입이 통제되어있다


홍천강

  홍천강은 길이 143km로, 서석면 생곡리에서 발원하여 군 중앙부를 동서쪽으로 흐르다가 청평호로 흘러든다.

상류에서부터 굴지리·팔봉산·밤골·반곡·통고리·개야리·수산리·모곡·마곡 등의 유원지가 있다.


  물이 차고 깨끗한 최상류의 굴지리유원지는 한적한 편이며, 팔봉산유원지는 수심이 얕은 데다 가벼운 산행까지 즐길 수 있고,

밤벌유원지는 자갈과 모래가 1km 길이의 강변에 덮여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총천강 주변에는 수타계곡과 용소계곡, 굴운리의 큰골, 수타사, 남궁억 묘역, 강재구 공원, 풍암리 동학혁명전적지,

홍천향교, 물거리 삼층석탑 등 문화재와 관광지가 많다. 


▲ 마곡유원지 ⓒ 2016 한국의산천

저 멀리 장락산맥이 하늘금을 이룬다 ⓒ 2016 한국의산천


  청평호로 이어지는 마곡유원지는 수심이 깊어 보트 놀이와 제트스키 등의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수심이 낮고 수온이 따뜻하며, 강 유역이 넓고 주변에 관광지가 많아 여름이면 피서객으로 붐빈다.

어종이 다양하고 풍부해 어느 곳에서나 낚시가 가능하며, 마곡에서 모곡, 개야리, 팔봉산, 화양강 여울로 이어지는 100km 구간이 최적의 낚시구간으로 알려져 있다.

 


홍천군 서면 모곡리·마곡리

홍천강 하류인 모곡리에 들어서면 홍적평야로 불리는 비교적 넓은 평지가 펼쳐진다. 그래서 모곡리는 홍천 서면에서도 농업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마곡유원지 아래쪽에 마곡유원지기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넓은 땅 홍천


강원도 영서 내륙의 중앙에 자리한 홍천군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넓은 땅을 차지한다.

서울특별시의 3배 넓이이다.그 면적의 경계는 서울의 끝에서 양평군을 지나면서 구룡령을 넘어 강원도 접경까지 이어진다. 

또한 강원 영서내륙의 중심이며 홍천에서 발원해 홍천에서 끝나는 맑고 깨끗한 홍천강과 백두대간의 원시림이 잘 보존된 청정지대다.


  조선 초기의 문신인 서거정은 <학명루기>에 ‘홍천은 산과 물이 둘러있고, 깊고 궁벽한 곳에 있으면서 잘 다스려졌다’고 썼다. 그러나 이제 홍천은 더 이상 깊고 궁벽한 곳이 아니다. 4차선으로 넓어진 44번 국도와 남북을 잇는 중앙고속도로가 홍천을 통과하고, 수도권과 동해안을 잇는 동서고속도로도 개통 예정이다.


▲ 북한강으로 들어서는 제일 큰물 홍천강 ⓒ 2016 한국의산천

물길, 그것은 곧 생명의 길이다.

이중환이 그의 저서 택리지에서 "강원도를 예맥의 땅이라 하나 그 흥멸은 알 수가 없다"라고 말하고 있으나 어떤 기록에는 "춘천이 맥의 서울이 있었다"고 적고 있으니 그 진위는 고사하고라도 북한강 수계가 얼마나 중요한 수계였던가는 짐작을 할 수 있게 하는 말이다.



홍천강

  동쪽은 양양군과 강릉시, 서쪽은 가평·양평군, 남쪽은 횡성·평창군, 북쪽은 춘천시와 인제군에 각각 접한다.

서석면 생곡리 미약골에서 발원해 홍천 중앙부를 지나 북한강 청평호로 흘러드는 홍천강은 예부터 홍천의 가장 큰 젖줄이자 영동과 영서를 잇는 수운의 요충지였다. 

홍천읍을 중심으로 상류지역은 화양강, 하류지역은 홍천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홍천강은 북한강 수계에서 자연 하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유일한 강이다.

수산, 반곡, 모곡, 마곡, 개야, 남노일 등 강촌마을 ‘유원지’들은 깨끗한 물에 풍성한 모래밭, 자갈밭이 있어 여름철 ‘강수욕장’으로 인기가 높다.

도시를 벗어나 잠깐 사이에 이런 강마을을 만날 수 있다는 게 그나마 우리 시대에 누릴 수 있는 마지막 행운일지도 모른다. 이곳에도 곳곳에 대규모 펜션이 들어서고 있다.


▲ 마곡유원지 입구에 서있는 마을지명 비 ⓒ 2016 한국의산천

말골과 떼네


모곡리는 마곡리 상류에 위치하며 피서지로서 많은 사람이 찾는곳이며 이곳 마곡리 수심이 깊기에 제트스키 또는 수상스키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찾는곳으로 비교적 한산한 곳이다.

 
홍천 마곡리(馬谷里)

청평호와 합류하는 홍천강의 끝에 위치한 마곡리는 과거 내수면 어업의 중심지였다고 한다. 서쪽으로 장락산맥이 있고, 동북쪽으로 홍천강이 흐른다. 자연마을로는 떼내 등이 있다. 떼내는 서북쪽 홍천강가에 있는 마을로 뗏목을 타고 오다가 이곳에서 쉬기도 하고 뗏목을 더 매기도 했다하여 붙여졌다. 지금도 떼네에는 수상스키와 제트스키를 즐기는 사람들로 인해 여름이면 많은 인파로 붐비는곳이다. 


마곡리(馬谷里)는 본래 홍천군 감물악면(甘勿岳面, 서면)의 지역으로서 말을 먹였던 곳이라하여 말골 또는 마곡(馬谷)이라 하였는데, 1916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떼내를 병합하여 마곡리라 부른다


▲ 펜션과 평상을 빌리고 짐 정리중 ⓒ 2016 한국의산천



▲ 이곳은 수심이 깊기에 제트스키와 수상스키를 타기 적합한 곳이다 ⓒ 2016 한국의산천


▲ 더운날에는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갈증해소 ⓒ 2016 한국의산천


▲ 아내와 함께 홍천강에서 2박3일 ⓒ 2016 한국의산천





▲ 아내와 함께 시원하게 제트스키 타기 ⓒ 2016 한국의산천

































▲ 연애시절로 돌아간듯 모닥불을 피워놓고 박수도 치며 노래하며 홍천강의 밤은 깊어만 간다 ⓒ 2016 한국의산천


밤은 깊어가고 밤하늘의 별은 초롱 초롱 빛난다.

강가에서의 여름밤은 바람이 차다

모닥불을 피웠다

도란 도란 이야기도 하고

타오르는 불꽃을 보며 노래도 불렀다

모닥불을 피우며 노래를 부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노래를 부른다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않아서 ~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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