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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인수봉8

북한산 영봉 가는 길 북한산 영봉 가는 길 산악인 추모제를 마치고 돌아서는 발걸이 아쉬워 하루재를 지나서 영봉에 올랐다 2024년 2월3일 토요일 (8명) 인수봉 하루재에서 바라 본 인수봉 산마루에서 헤어진 그 사람은 아직도 그곳에서 기약없이 불어오는 바람으로 남아있을까 ▲영봉에서 바라 본 인수봉 북한산 영봉靈峰(604m) 영봉은 대한민국 암벽등반의 메카인 인수봉을 똑바로 감상할 수 있는 봉우리다. 이곳은 산악등반을 하다 숨진 산악인의 추모비를 이 봉우리 곳곳에 인수봉을 향해 세웠기에 ‘산악인들의 영혼의 안식처’라는 의미를 담아 1980년대에 영봉이란 명칭이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이 추모비들은 지난 2008년 도선사 부근 무당골로 이전돼 합동추모공원이 형성됐다. 장비를 챙겨 준비하고 인천에서 우이동으로 출발 모든 회원님들 안.. 2024. 2. 4.
[북한산 12 名峯ㅣ화보] 수도 서울의 하늘금 완성하는 명불허전의 암봉들 [북한산 12명봉 가이드ㅣ영봉] 인수봉의 장관 감상하려면 바로 여기 글 김기환 편집장 사진 C영상미디어 입력 2020.09.17 09:46 난이도 ★ 영봉에서 본 인수봉 전경. 북한산 영봉靈峰(604m)은 대한민국 암벽등반의 메카 인수봉을 정면으로 조망할 수 있는 봉우리다. 예전에 이 봉우리 곳곳에 등반 도중에 숨진 산악인들의 추모비를 인수봉을 향해 세웠다. 영봉이라는 명칭은 이들 ‘산악인의 영혼의 안식처’라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1980년대에 붙여졌다고 전한다. 영봉 추모비들은 2008년 모두 철거해 도선사 부근 무당골에 모아 합동추모비로 만들었다. 백운탐방지원센터에서 하루재를 거쳐 영봉으로 오르는 코스가 가장 짧다. 하지만 이 산길은 휴일이면 백운대 가는 등산객이 대거 몰려 복잡한데다 도로 구간을 피.. 2020. 9. 15.
30년전 추억의 사진들 추석이 다가오기에 마음먹고 집안 대청소를 하다가 책장 위에서 오래전의 빛바랜 사진을 발견했다. 아주 많은 양의 사진을~ 그중 브라보와 함께 했던 몇장의 사진을 보며 그 시절을 회상해봅니다. 지금 올려진 사진은 대략 30~20년전의 사진이다 ▲ 1980년 부산 태종대에서 ⓒ 2012 한국의산.. 2012. 9. 27.
만경대 릿지 만경대 릿지 (코스를 알기 쉽게하기 위해 전후 좌우의 사진 첨부하여 최대한 입체적으로 구성했습니다) [2008 · 7 · 27 일요일 (날씨 이슬비 흐림) 한국의산천] 만경대 (해발고도 799.5m) 망경대 또는 만수봉(萬壽峰)이라고도 한다. 북한산에 있는 주요 고봉으로 북쪽의 인수봉과 백운대·만.. 2008. 7. 29.
삼각산 백운대 만경대와 인수봉 계절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는 삼각산 풍경 [촬영 : 한국의산천 우관동] 북한산 (삼각산 : 2003년 10월31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0호로 지정) 삼각산이란 지명의 유래는 북한산 최고봉인 백운대(白雲臺 : 836.5m),를 비롯하여 인수봉(仁壽峰: 810.5m), ), 만경대(萬景臺:799.5m)의 세 봉우리가 개성 또는 양주 땅.. 2008. 7. 29.
한국의 100명산 ♣ 산림청 선정 한국의 100 명산 산림청에서는 "2002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하고 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하여 "산의 날" 및 "100대 명산"을 선정 공표하였습니다. (2002.10월18일) 山行과 旅行은 다녀와서 추억함이 즐겁다. 내 어이 잊으리오 꿈 같은 산행을 ~♬ ▲ 북한산 인수봉 ⓒ 2008 한국.. 2008. 3. 31.
북한산 만경대 리지 2 북한산 만경대 리지 2 [답사,촬영. 2006. 9. 24일. 한국의산천 ] ▲ 좌측에 보이는 백운대와 우측에 인수봉. 그리고 사진촬영을 하는 현위치 만경대를 이어서 북한산을 삼각산이라고 말한다. ▲ 백운대 왼쪽으로 염초봉과 원효봉이 이어진다. ▲ 암벽등반의 메카 인수봉. 바위에 대한 입문(중학교 2학년)과 .. 2006. 9. 24.
북한산 염초봉 릿지등반 북한산 염초봉 릿지등반 2005.9.25 [한국의산천]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원문 : 知則爲眞愛 愛則爲眞看 看則畜之而非徒畜也. "알면 곧 참으로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참으로 보게 되고, 볼 줄 알게 되면 모으게 되니 그것은 한갓 모으는 것은 아니다"(아는 만큼 사랑하게되고 보인다) 유한준(兪漢雋, 1732 - 1811. 정조 때의 문장가) 북한산 북한산은 한강의 북쪽에 있는 산이라 하여 붙여진 지명이며, 삼각산이라고도 한다. 삼각산은 인수·백운·만경의 세 주봉(主峯)이 삼각형을 이루고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고양시에서 바라보면 백운봉의 생김새가 삼각형 모양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북한산성은 132년(개루왕 5)에 축성되었는데, 백.. 2005.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