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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운산의 봄9

계양산 둘레길 정서진 라이딩 하늘색 푸르고 가을색이 짙은 일요일[2019 10 27] 친구들과 계양산 둘레길 그리고 아라뱃길을 따라 정서진 라이딩 자전거가 당신을 행복하고 자유롭게 하리라. 기진한 삶 속에도 신비는 있다. 자전거를 타고 저어갈 때, 세상의 길들은 몸 속으로 흘러 들어온다. 땅 위의 모든 길을 다 갈 수 없고 땅 위의 모든 산맥을 다 넘을 수 없다해도, 살아서 몸으로 바퀴를 굴려 나아가는 일은 복되다. ▲ 왼쪽부터 흰구름님 / 행복한 도전님 / 운산의 봄님 / 맑은샘님 / 한국의산천 - 5명 ▲ 흰구름 회장님 ▲ 맑은샘 대장님 ▲ 행복한 도전님 ▲ 운산의 봄님 ▲ 한국의산천 ▲ 다남교를 업힐하여 계양산으로 진입 하산길 돌아보면 별이 뜨는 가을 능선에 잘 가라 잘 가라 손 흔들고 섰는 억새 때로는 억새처럼 손 흔들며 살.. 2019. 10. 27.
친구들과 계양산 아라뱃길 라이딩 8월의 첫번째 일요일 역시 폭염주의보가 내렸다 [2019 · 8 · 4] 폭염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달렸다. 폭염을 가로지르니 시원한 바람이 만들어졌다 ▲ 엊그제 힘들게 달렸던 지리산 둘레길이 다시금 그립다 오도재 지안재를 넘어랏 지리산 둘레길 보기 http://blog.daum.net/koreasan/15606939 .. 2019. 8. 4.
토요일 소래습지공원 친구들과 라이딩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다 36도를 웃도는 폭염이다인천대공원 숲길과 습지공원 들판을 가로지르며 친구들과 가볍게 라이딩을 했다땅 위의 모든 길을 다 갈 수 없고 땅 위의 모든 산맥을 다 넘을 수 없다 해도, 살아서 몸으로 바퀴를 굴려 나아가는 일은 복되다. ▲ 하늘색이 너무 곱다 그리.. 2017. 8. 5.
일요일 친구들과 라이딩 날이 뜨거운 7월의 마지막 일요일 친구들과 거친 호흡 몰아쉬며 너른 들판을 달리고 나무가 울창한 숲길을 달렸다 태양은 뜨거웠지만 온몸을 스치는 바람은 너무도 시원했다 간단히 식사 후 귀가 2017. 7. 30.
아라뱃길 계양산 라이딩 4월의 두번째 일요일 화창한 봄날씨 재킷을 벗어버리고 반팔옷을 입고 봄바람을 마음껏 호흡하며 달렸다 [2017 · 4 · 9 · 화창한 일요일] 자전거를 저어서 나아갈 때 풍경은 흘러와 마음에 스민다. 스미는 풍경은 머무르지 않고 닥치고 스쳐서 불려가는데, 그때 풍경을 받아내는 것이 몸.. 2017. 4. 9.
계양산 솔밭길을 걷다 토요일 느긋하게 일어나서 점심 때 집을 나서서 계양산 솔밭길을 걷다 계양역 ~ 아라뱃길 ~ 계양산 ~ 솔밭길 왕복하기 [ 운산의 봄님 / 한국의산천] ▲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운산의 봄님 ⓒ 2013 한국의 산천 ▲ 오모나! 아직도 가을의 흔적이 남아있네? ⓒ 2013 한국의산천 하산길 돌아보면 .. 2013. 12. 21.
네팔 통신 1 네팔 통신1 오랫동안 함께 산을 올랐던 산친구 '운산의 봄'님 25일간의 네팔 트레킹을 떠나다 잘 도착하고 열심히 잘 걷고 있군요. 낯선 나라의 이국적인 풍경이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네팔에서 온 메일 1 네팔 통신 2 >>> http://blog.daum.net/koreasan/15605237 네팔 통신 3 >>> http.. 2011. 11. 11.
네팔 통신 3 운산의 봄님 오랜 산친구 운산의 봄님 25일간의 네팔 트레킹을 떠나다 네팔에서 온 메일 3 / 해발 5500m 오르기 ▲ 그들의 여행은 계속 될것이다 ⓒ 2011 한국의산천 운산의 봄님 그리고 윤정엄마 파이팅~!!!! 목적지 5500m까지 안전하게 트레킹하시고 건강하게 잘 돌아오세요 저는 일하고 남는 .. 2011. 11. 11.
겨울바다 만나기 2011년 첫 라이딩 토요일 아침 부평에서 제부도까지 [2011년 1월 8일 토요일 날씨 맑음] 땅 위의 모든 길을 다 갈 수 없고 땅 위의 모든 산맥을 다 넘을 수 없다 해도, 살아서 몸으로 바퀴를 굴려 나아가는 일은 복되다. ▲ 시화 방조제를 지나서 그 다음 시화 방수제 끝에 도달하여 ( 저 멀리 뒤쪽으로 보이.. 2011.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