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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봉곡사13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 연꽃지 답사 아산 외암 민속마을 연꽃지 답사 이른 아침이기에 입장료는 내지 않았으며 연꽃은 이제 봉우리들이 막 피어나는 시기입니다 아직 연꽃이 만개하는 시즌이 아니고 이른 시간이다보니 진사님 몇몇분만 계시고 한적해서 좋았다 주변 볼거리는 맹씨행단과 봉수산 봉곡사 그리고 물맑은 계곡 강당골과 광덕산이 있다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설화산 밑에 위치한 민속마을은 道 민속마을(1978년)과 전통 건조물 보존지역 제2호(1988년)로 지정된 옛 전통 가옥과 문화가 고스란히 살아 숨쉬는 장소다. 텔레비전 드라마 '옥이 이모'에서 호박덩굴 널린 돌담 골목길에서 아이들이 공기놀이를 하고 줄넘기를 하는 광경이 펼쳐진다. '옥이 이모'에 나오는 바로 그 마을이 외암리이다. 이 마을에 들어서면 몇 십 년전.. 2020. 7. 2.
봉곡사 송학저수지 MTB타고 돌아 본 봉곡사 송학저수지 [2009 · 5 · 10 · 일요일 (날씨 맑음) 한국의산천] 토요일 강당리 주차장에서 야영하고 일요일 아침 7시 기상 광덕산 임도를 오르기 전에 몸을 풀겸 봉곡사를 둘러보았습니다. ▲ 봉곡사 소나무 밑동에 나있는 상처 ⓒ 2009 한국의산천 일제의 송진채취 공출로 인하여 봉곡사의 소나무는 모두 저렇게 반달곰 같은 문양의 상처가 나 있습니다. ▲ 봉곡사 전경 ⓒ 2009 한국의산천 상세보기 봉곡사 소개 >>> http://blog.daum.net/koreasan/14359854 지족불욕(知足不辱)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지지불태(知止不殆)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가이장구(可以長久) 오래도록 편안할 것이다. - 노자 도덕경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대한민국 .. 2009. 5. 10.
[바람의 노래]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 [바람의 노래]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外 2곡 더... 1.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 2. 통나무집 3. It's A Heartache. 아 이런... 모처럼 주말에 길을 따라 떠나려는 계획이 봄비로 인해 무산되었다. 그렇다고 예정에 없던... 혼자 출발하자니 그렇고. 반가운 봄비로 인해 정말 편안한 휴일을 보내게 되었.. 2009. 3. 22.
아산 봉수산 아산 봉수산 [2008· 4· 6 일요일 한국의산천] 봉곡사 주변에는 아직 봄꽃이 피지 않았습니다. 4월 중순에서 말경이면 벚꽃과 진달래가 만발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산행코스 : 각흘고개- 탑골고개 - 남봉 - 봉수산(535.2m) - 배틀바위 - 봉곡사 - 주차장 ( 약8km 4시간) ※ 가족동반 산행일 경우에는 봉곡사에서.. 2008. 4. 9.
봉곡사와 아름다운 송림 천년 고찰 충남 아산 봉곡사와 아름다운 송림 봉수산 산행을 마치고 돌아 본 봉곡사 [2008· 4· 6 일요일 한국의산천] 봉곡사 주변에는 아직 봄꽃이 피지 않았습니다. 4월 중순에서 말경이면 벚꽃과 진달래가 만발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작은 고찰 봉곡사 ⓒ 2008 한국의산천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 2008. 4. 7.
봉수산 봉곡사 정약용 봉곡사와 봉수산 ▲ 봉곡사로 올라가는 멋진 송림길 ⓒ 2007 한국의산천 송림을 지나 봉곡사를 둘러 본후 산으로 약 1km 정도 오르면 알바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봉곡사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 봉수산 기슭에 있는 절로서 대한불교 조계종 제 6교구 본사 마곡사의 말사이다. 887년 (진성여왕)에 .. 2007. 11. 5.
봉곡사 송림 길 아름다운 숲길 봉곡사 송림 길 T.S 엘리엇은 황무지에서 이렇게 말했다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생명의 싹조차 피울 수 없는 그런 땅에서 싹이 트니 그것은 분명 잔인한 일이 아니던가? 4월이 왔다. 황사와 더불어 봄이 온다 ⓒ 2007 한국의산천 우관동 ⓒ 2007 한국의산천 봉곡사 입구 주차장에 차를 대.. 2007. 4. 2.
봉곡사와 정약용의 인연 답사 코스 아산 온주아문,동헌 - 외암마을 - 봉곡사 - 봉수산 (서울 성산대교에서 아산 봉곡사까지 123km . 1시간 50분 소요/아침 5시 출발) [2007. 4. 1일. 일요일 날씨 지독한 황사와 흐림 한국의산천 ] 봉곡사와 다산 정약용의 인연 봄꽃이 아직 이른 초봄. 황사가 지독히 불어대는 날 배낭을 메고 봉곡사를 .. 2007. 4. 2.
봉수산 지독한 황사로 인하여 예정된 곳으로 등산과 답사를 다음으로 미루고 가까운 곳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봄꽃을 기대하기란 아직이지만 다산 정약용 선생의 일화와 만공스님의 발자취가 깃들어 있는 봉곡사로 방향을 설정하고 온주아문, 외암리 민속 마을을 간단히 둘러보고 봉곡사 답사 후 봉곡사.. 2007. 4. 1.
봉곡사 송림길 (루시 作) 루시님의 작품 봉곡사 송림 길. ▲ 사진 2005. 5. 17.
봉곡사 가는 길 1 봉곡사 가는 길 1 송림 숲길이 좋은곳 제각기 굽어진 아름다운 소나무 숲길이 보고싶었다 출발이다. 출발하기전에.. 간식을 준비하여 조금씩 먹으며 졸음을 방지한다. 금강산도 식후경. 고속도로 휴게소 안내소에서 그 지방의 안내서를 꼭 챙긴다.(아주 상세하다) 고속도로 휴게소안내소의 컴퓨터를 이용해서 갈곳을 다시 확인한다.(무료) ♣ 봉곡사 일년중 며칠동안 반짝 빛을 내다 사라지는 봄꽃과는 달리 사시사철 제 빛을 잃지 않는 것이 소나무이다.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 봉곡사 가는 길에 자리잡은 소나무는 소박한 아름다움이 주는 감동의 극한을 보여준다. 지난 해 산림청과 생명의 숲 국민운동이 주최하는 아름다운 천년의 숲으로 지정된 곳이다. 입구에서 진입로를 따라 1㎞ 조금 못 미치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온 몸을 감싸.. 2005. 4. 24.
봉곡사 가는 길 2 봉곡사 가는 길 2 ▲ 만공탑의 전체 높이는 약 4m정도 되는 탑으로 사진이 주는 느낌보다는 훨씬 규모가 큽니다. 이 탑을 보며 최인호님의 소설 '길없는 길' 을 떠올렸습니다. 그 책에 만공스님 경허스님 이야기가 많이 나오기에.. ▲ 규모는 작지만 고찰의 느낌을 충분히 주는 대웅전 ▲ 꿈.. 2005. 4. 24.
봉곡사 가는 길 3 봉곡사 가는 길 3 ▲ 작은 절이지만 봄꽃에 휩싸여 봄과 어우려져 아름답고 고요함을 간직하고있다. 봉곡사의 벚꽃은 많지는 않았지만 벚꽃송이가 어른 주먹 많큼 큽니다. 이꽃이 겹벚꽃나무인가요? ▲ 쥔장은 어디가고 주인없는 낚시대만... 봉곡사에서 입구에 있는 송악 저수지 풍경입니다. 물만난 고기처럼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하고있었습니다. ▲ 누가 수채화를 그렸을까? 광덕산 입구 강당리의 봄풍경 ..꽃대궐입니다. 외암리 민속마을로 쭉 들어가다보면 강당리라는 곳이 나옵니다. 계곡이 좋고 광덕산 산행도 여기서 시작을 해도 좋은 곳입니다. 광덕산을 배경으로 다음 광덕산 산행을 기약하며... 지족불욕(知足不辱)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지지불태(知止不殆)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가이장구(可以長久) 오래도.. 2005.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