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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스치는 바람38

두 바퀴에 스치는 바람 8. 내리교회 기독교 100주년 기념비 두 바퀴에 스치는 바람 여덟번째 이야기 115년 역사를 지닌 내리 감리교회와 기독교 100주년 기념비 제 뒤의 맥아더 장군 동상의 어깨위에는 한마리의 비둘기가 앉아있네요 어쩜 . 마치 조각처럼... 인천 상륙작전 작전명 : 맥아더의 크로마이트(Chromite)작전 >>> https://koreasan.tistory.com/15606297 여러가지 난관으로 인해 인천 상륙작전 성공 확률 5000分의1 불가능을 가능으로 이끈 맥아더 장군 계속해서 내리교회로 갑니다 ▲ 학창시절 자주 놀러갔던 용동 큰우물의 식당과 학사주점 ⓒ 2016 한국의산천 내리교회는 이곳 입구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다 ▲ 창립 100주년을 맞아 새로이 건립되었다 ⓒ 2016 한국의산천 1885년 제물포항으로 인해 외부 문화의 수용이 빨랐던.. 2016. 1. 3.
두 바퀴에 스치는 바람 7. 자유공원 제물포구락부 답사 시간은 강물처럼 흘러서 어제의 일은 역사가 되어가고 오늘은 내일의 역사가되고 그렇게 역사는 차곡 차곡 쌓여가는것 햇볕에 바래면 역사가 되고 달빛(月光)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고 했다. 자랑스러운 그 역사의 현장과 인물을 찾아 떠나봅니다. 요즘 연휴를 맞아 숨가쁘게 달린다. 그래도 바쁘게 사는것이 좋지 않은가? 답사코스 1. 115년의 역사를 지닌 내리교회 2. 119년의 역사를 지닌 답동성당 3. 자유공원, 제물포 구락부 4. 해안천주교회, 제물진두 순교성지 두 바퀴에 스치는 바람 일곱번째 이야기 자유공원과 제물포 구락부 돌아보기 [2016 · 1 · 2 · 흐리고 포근한 토요일 · 한국의산천 ] 동북아 경제 허브 인천 ※허브 (hub) [명사] 1.자전거 바퀴의 살이 모여 있는 중심축. 2. 신호를 여러.. 2016. 1. 2.
두 바퀴에 스치는 바람 6. 용흥궁 철종외가 강화산성 고려궁지 규장각 두 바퀴에 스치는 바람 여섯번째 이야기 철종외가와 잠저지 용흥궁, 강화산성 규장각 둘러보기 답사 라이딩 순서 대명리 주차장 출발(초지대교 건너서 ) ~ 온수리 성공회 ~ 이규보 묘 ~ 철종 외가 ~ 관청리 성공회 ~ 철종 용흥궁 답사 ~ 강화성 ~ 고려궁지. 규장각~ 연미정~ 강화대교 ~ 대명항 .. 2016. 1. 2.
두 바퀴에 스치는 바람 5. 이규보의 생애와 업적 햇볕에 바래면 역사가 되고 달빛(月光)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고 했다. 자랑스러운 그 역사의 인물을 찾아 떠나봅니다 두 바퀴에 스치는 바람. 다섯번째 이야기 이규보 묘 답사 [2016 · 1 · 1 · 금요일 · 맑음 · 한국의산천] 가족과 함께 일출을 보고 강화도로 답사 라이딩을 떠났다 2016년 올해는 내가 61세 회갑 (回甲)을 맞는... 참 좋은 새해를 열다. 답사 라이딩 순서 대명리 주차장 출발(초지대교 건너서 ) ~ 온수리 성공회 ~ 이규보 묘 ~ 철종 외가 ~ 관청리 성공회 ~ 철종 용흥궁 답사 ~ 강화성 ~ 고려궁지. 규장각~ 연미정(눈길로 인하여 생략)~ 강화대교 ~ 대명항 (54km) 고려후기 무인집정기, 격동의 삶 살다간 문신 문장가 이규보 선생 ※ 이곳은 소소한 제 일상의 기록과 답사.. 2016. 1. 1.
두 바퀴에 스치는 바람 4. 강화도 성공회 성당 두 바퀴에 스치는 바람 네번째 이야기 [2016년 1 월 1일 금요일] 한옥처럼 아름다운 강화도 온수리 성공회 성당과 관청리 성공회 성당    ▲ 2016년 1월 1일 아침 일출을 만나고 대명항으로 이동 한 후 강화도 답사 라이딩 ⓒ 2016 한국의산천거잠포구 일출보기 >>> http://blog.daum.net/koreasan/15606293        ▲ 외국인으로서 대한민국에 기여한 공이 대단하신 분들이 많다. 아펜젤러, 맥아더 장군, 코르페신부, 랜디스 박사 등등... ⓒ 2016 한국의산천  위 사진의 고요한 주교의 이름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 하지만 답은 이틀만에(?)간단하게 나왔다  비숍 칼레 요한 코르페 ---> 뒤에서 부터 읽으면 고르페 요한..... 2016. 1. 1.
두 바퀴에 스치는 바람 3. 홍천강 너브내길 남궁억선생 섶다리 배바위 니산구곡 두 바퀴에 스치는 바람 세번째 이야기 홍천강 너브내길 [홍천 (洪: 넓을 홍 川: 내천)] 너브내길을 따라서 남궁억 선생 묘역 답사, 섶다리, 니산구곡 배바위 오늘 내가 할일은 펜션을 나서며 어제처럼 하루종일 시간의 구애됨이 없이 내가 세운 계획대로 하루종일 달리기만 하면 된다. 너무 푸짐하고 넉넉한 시간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자유롭게 달릴 생각을 하니 너무 너무 좋다. 백두대간 라이딩 이후로 또 느껴보는 편안한 자유로운 시간이다. ▲ 자전거를 타고 서울에서 속초 245km 를 달릴때 지나치는 화양강 휴게소에서 보이는 화양강(홍천강) 풍경 ⓒ 2015 한국의산천 오래전에는 사진에 보이는 저 다리를 건너서 인제와 설악을 갔는데 지금은 큰 길이 새로나며 저기 아래길은 한가로운... 길이 되었다 라이.. 2015. 12. 28.
두 바퀴에 스치는 바람 2. 최승희 생가 답사 두 바퀴에 스치는 바람처럼. 두번째 이야기강원도 홍천군 남면 제곡리 최승희 생가터 답사   "행복을 얻고 싶다면  길을 아는 것으로 충분치 않다. 여행을 떠나야 한다" 어쪄면 우리가 슬플 때 우리를 가장 잘 위로해 주는 것은 슬픈 책이고 우리가 끌어 안거나 사랑해야 할 사람이 없을 때 차를 몰고 가야 하는 곳은 외로운 휴게소 인지도 모른다.    "나는 집에 있다는 것에 절망을 느꼈다. 나의 삶을 보내야 할 곳 가운데 지구상에서 집보다 나쁜 곳은 찾아보기 힘들 것 같았다."- 알랭 드 보통 著 "여행의 기술"에서-  ▲ 제곡리에서 용수리 응아지 나루를 향해 달려라 ⓒ 2015 한국의산천  격동의 시대를 불꽃처럼 살다간 세계적인 춤꾼 최승희 생가 탐방[ 2015 12 26 포근한 토.. 2015. 12. 27.
두 바퀴에 스치는 바람 1. 지평막걸리 석불역 구둔역 답사 두 바퀴에 스치는 바람처럼. 첫번째 이야기 근대문화유산 지평주조 건물과 구둔역(폐역) 돌아보기 [2015년 포근한 성탄절(금요일) 한국의산천] 라이딩의 새로운 면모를 추구한다. 새털같이 수많은 날에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길고 긴 길을 따라 달렸다. 그간 내 자신이 함께 하는 라이딩이던 또는 내가 앞장을 서서 리딩을 하며 가는 라이딩이던간에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달리기에 주안점을 두고 달렸다. 하지만 많은 아쉬움을 가지는 부분이 있었으니 우리나라 이땅의 의미있고 아름다운 곳을 그냥 무심히 지나치는것에 대한 그것이었다. 얼마전 끝낸 백두대간 1400여km를 달리면서도 구간을 달리기에 바쁘다보니 인문 지리학적으로 유명한 명소들을 옆에 두고도 그냥 지나쳐야하는 아쉬움이 많았다. 그러한 아쉬움을 달래고자 가끔은 .. 2015.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