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진천 농다리 초평저수지 둘레길 트레킹

by 한국의산천 2022. 11. 8.

진천 농다리 초평저수지 둘레길 트레킹

[2022 11 6 파란하늘 일요일]

그리운 것은 다 산뒤에 있다.

                           -  김  용  택

 

이별은 손끝에 있고

서러움은 먼데서 온다.

강 언덕 풀잎들이 돋아나며

아침 햇살에 핏줄이 일어난다.

 

마른 풀잎들은  더 깊이 숨을 쉬고

아침 산그늘 속에

산벗꽃은 피어서 희다.

 

누가 알랴, 사람마다

누구도 닿지 않는 고독이 있다는 것을

돌아않는 산들은 외롭고

마주보는 산은 흰 이마가 서럽다.

 

아픈데서 피지 않는 꽃이 어디 있으랴

슬픔은 손끝에 닿지만

고통은 천천히 꽃처럼 피어난다.

 

저문 산 아래

쓸쓸히 서 있는 사람아

 

뒤로 오는 연인이 더 다정하듯이

그리운 것들은 다 산뒤에 있다.

 

천년의 역사를 지닌 농다리

문백면 구곡리 굴티마을 앞을 흐르는 세금천에 놓인 다리로 '농다리'라고 불리고 있는 아름다운 모양의 돌다리(石橋)이다.

사력 암질의 붉은 돌을 쌓아서 만들어진 다리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돌다리이다.
<상산지(常山誌)>(1932)에는 '고려초기에 임장군'이 축조하였다고 전해진다'고 기록되어 있다. 

사력암질의 붉은 색 돌을 물고기 비늘처럼 쌓아 올려 교각을 만든 후, 상판석을 얹어 놓고 있다.

이 다리의 특징은 교각의 모양과 축조방법에 있는데, 돌의 뿌리가 서로 물려지도록 쌓았으며  석회등을 바르지 않고 그대로 쌓았는데도 견고하며 장마가 져도 유실됨이 없이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교각의 폭은 대체로 4m 내지 6m 범위로 일정한 모양을 갖추고 있고, 폭과 두께가 상단으로 올수록 좁아지고 있어 물의 영향을 덜 받게 하기 위한 배려가 살펴진다. 

비슷한 예가 없는 특수한 구조물로 장마에도 유실되지 않고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상판석의 돌은 특별히 선별하여 아름다운 무늬를 잘 보여주고 있다.

 

돌다리를 건너서 작은 고개를 넘어가면 초평저수지기 나오며 정자, 산책로를 따라 연결된 수변데크 등이 조성되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았으며, 신비로운 다리모양과 주변풍경이 잘 어우러져 드라마에도 자주 등장한다.

 

 

작은 고개 성황당 고개를 넘어가면 초평저수지가 나온다

초평저수지는 충북에서 충주호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낚시터로 유명하다.

얼음낚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잉어, 가물치, 붕어, 뱀장어 등이 서식하고 있어 서울을 비롯한 각지에서 연간 3만명 이상의 유어객들이 찾아들어 도내 제일의 낚시터로 유명하다. 

 

미호천 상류를 가로막아 영농목적으로 만들어진 초평저수지의 외형적 규모는 저수량이 1378 만톤이며 진천군 관내 뿐만 아니라, 멀리 오창, 북일, 북이, 옥산, 강서 등지까지 물을 대고 있다.

저수지 주위 만도 29km에 달하며 수로의 직선거리는 약 64km에 이르는 엄청나게 큰 저수지이다.

 

크고 작은 산들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풍경앞에 '붕어마을'이 있으며 한반도 지형이 있는 초평저수지에 좌대가 가득하다. 

 

간간이 나무 사이로 보이는 초평저수지의 잔잔한 물결과 하늘, 구름들의 반영을 볼 수 있는 초롱길

초롱길
이름도 초평저수지와 농다리의 첫 글자를 땄다. 농다리의 예스러움과 초평저수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초평 저수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살고개 아래에 야외음악당이 있다.

진천 맛집에서 식사 후 귀가 

 

11월 추천산 11월의 명산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481

 

11월 추천 산행지 11월에 갈 만한 산

11월에 갈 만한 산 BEST 4 이재진 입력 2022.11.01 09:37 사진(제공) : C영상미디어 두륜산 頭輪山(700m) 산 곳곳에 기암절벽이 숨어 있어 보기보다 험하다. 해남 주륜산은 주봉인 가련봉(703m)을 비롯해, 노

koreasan.tistory.com

11월에 걷기 좋은 길 >>> https://blog.daum.net/koreasan/15607483

 

11월 걷기 좋은 길

월간산 추천, 2021년 11월에 걷기 좋은 길 BEST 4 글 서현우 기자 사진 입력 2021.11.01 10:11 | 수정 2021.11.01 10:20 강화군 강화나들길 2코스 호국돈대길 오래전부터 강화는 나라의 안전을 지켜주..

blog.daum.net

12월 추천산행지 12월의 명산>>> https://koreasan.tistory.com/15607491

 

12월 산행지 12월에 갈 만한 산 12월 추천산

[12월 마운스토리 : 강화 마니산] 수도권 최고의 일몰 명산 글·사진 박정원 선임기자기사 스크랩 이메일로 기사공유 입력 2021.12.01 10:05 고구려 때 창건설 전등사·고려 임시수도 강화도·곶 등 볼

koreasan.tistory.com

12월에 걷기 좋은 길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493

 

12월에 걷기 좋은 길

월간산 추천, 12월에 걷기 좋은 길 BEST 4 글 서현우 기자 사진 조선일보DB기사 스크랩 이메일로 기사공유 입력 2021.12.01 10:05 1. 인천 해안누리 삼형제섬길 삼형제섬길은 인천 영종도 삼목항에서 배

koreasan.tistory.com

1월 추천산행지 1월의 명산>>>https://koreasan.tistory.com/15607699

 

1월 산행지 1월 갈만한 산 1월 추천산

태백 태백산 유일사에서 천제단까지 3.5km…천연기념물 주목 설경 환상적 태백산太白山(1,567m)은 우리 민족의 영산靈山이자 새해 일출 명소이다. 유일사 입구에서 출발해 장군봉을 경유, 천제단

koreasan.tistory.com

신년 일출 추천산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070

 

신년일출 유명산 일출

[신년특집 일출명산<3>ㅣ① 일출의 의미] 동서양 막론 왜 신년 일출에 목맬까? 글 월간 山 박정원 편집장 사진 셔터스톡 입력 2019.12.31 10:30 에너지 원천이자 생명 탄생과 연결… 새 각오 다지는 기

koreasan.tistory.com

승봉도 트레킹>>>https://koreasan.tistory.com/15607848

 

작지만 아름다운 섬 승봉도 트레킹

2022년 10월 30일 가을하늘 쾌청한 일요일 아내와 인천 옹진군 승봉도 트레킹 (둘레길 약 10km 식사 시간 포함 4시간 소요) 인천의 섬島을 다 돌아 보는 그날까지 도도(島島) Club의 트레킹은 꾸준히

koreasan.tistory.com

봉화 승부역 분천역 세평하늘길 낙동정맥 걷기 >>>https://koreasan.tistory.com/15607847 

 

봉화 석포역 승부역 양원역 세평하늘길 오지트레킹

단풍 가득한 가을속으로 들어가기 봉화 석포역 승부역 양원역 세평하늘길 오지트레킹 아내와 함께 세평하늘길 걷기 워낙 계곡이 깊어 하늘이 세평밖에 보이지 않는다 해서 붙여진 이름 세평하

koreasan.tistory.com

 

지족불욕(知足不辱)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지지불태(知止不殆)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가이장구(可以長久) 오래도록 편안할 것이다.  - 노자 도덕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