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한 날씨 파란하늘 토요일
강화 나들길 2코스
강화도 해안도로따라
강화해협 염하를 보며 라이딩
▲ 태풍이 지나간 후 하늘은 연일 쾌청이다
강화해협(김포강화해협) 염하 [鹽河]
염하는 인천광역시 강화군과 경기도 김포시 사이의 해협(海峽)이다.
염하
인천광역시 강화군(강화도)과 경기도 김포시 사이에 있는 남북 방향의 좁은 해협(海峽)이다.
마치 강(江)과 같다 하여 염하(鹽河)라고 부르며 강화해협 또는 김포강화해협이라고도 한다.
폭이 좁은 곳은 200~300m, 넓은 곳은 1km 정도이고, 길이는 약 20km이다.
밀물 때의 물살이 거세고 수심이 얕아서 썰물 때에는 곳에 따라 바닥이 드러나기도 한다.
염하의 북쪽으로는 한강과 임진강, 예성강의 강물이 흘러들어 오는데,
염하 북쪽의 월곶과 남쪽 황산도 간에는 물높이(해수면 높이) 차이가 아주 커서 물살이 빨라지게 된다.
염하는 예로부터 우리나라 해상교통의 요충지로,
조선시대에 삼남지방에서 서해를 북상해 온 세곡선(稅穀船)이 염하를 통해 한강으로 진입하여 한양으로 들어갔다.
염하는 교통의 요지였을 뿐 아니라 오랜 세월 동안 외세를 막는 군사적 요충지였는데
개항기 때에는 병인양요(1866년)와 신미양요(1871년)를 치른 격전지였다.
염하를 따라 군대 주둔지인 진(鎭)과 보(堡), 초소인 돈대 등 수많은 방어유적이 산재해 있다.
대표적인 유적으로는 초지진(草芝鎭, 사적 제225호), 덕진진(德津鎭, 사적 제226호), 덕포진(德浦鎭, 사적 제292호),
광성보(廣城堡, 사적 제227호), 갑곶돈(甲串墩 갑곶돈대, 사적 제306호) 등이 있다.
염하는 한국전쟁 전까지만 해도 북한 신의주까지 오가던 뱃길이었는데
전쟁 후 뱃길이 봉쇄되었다가 2007년부터 민간어선이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염하를 가로질러 강화대교와 초지대교가 놓여 있다.
▲ 초지항에서 염하 건너 바라 보이는 대명항
▲ 초지진을 지나며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불은면 오두리 도로변에 자리한 오두리 시골 밥상
100% 예약제로 손님을 받으며 오후 3시에 영업을 마친다
요즘은 누가 갑이고 누가 을인지 헷갈린다
식단은 1인 15000원 ~ 10000원
외식을 자주하는 내게는 차림새보다 다소 비싼느낌.
▲ 화도돈대에서
▲ 이쁜 꽃 자귀나무 꽃이 지고있다
라이딩 하던 중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집앞 동네에서 선배님과 함께 얼굴보자고....
라이딩 후 집앞에서 자출사의 레전드인 자은님과 함께
라이딩 후 집앞에서 친구 신우지님과 자은님과 함께 간단하게 맥주한잔하기
이곳에서 집이 가깝기에 걸으면서 자전거는 끌고 귀가했다
밤공기가 시원하다
'MTB등산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종도 라이딩 (0) | 2018.07.29 |
---|---|
석남동 북경짜장 ~가현산 묘적사 라이딩 (0) | 2018.07.21 |
13일의 금요일 일기 (0) | 2018.07.14 |
친구들과 식사 (0) | 2018.07.09 |
길에 관한 시 자전거 길 (0) | 2018.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