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내리는 비
다른 지방은 눈이 내린다는데
인천은 비와 진눈깨비가 내린다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슬픈 인연
멀어져 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나는 아직도 이 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속에서 흠뻑젖은 두 마음을 우린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꺼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꺼야
그러나 그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수 있을까
흐르는 그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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