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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무의도 소무의도 라이딩 1

by 한국의산천 2013. 4. 8.

무의도 국사봉임도 소무의도 라이딩 1

 

공항철도 용유임시역까지 주말에만 연장되는 바다열차를 타고 아름다운 섬 무의도를 다녀왔습니다

계속해서 아름다운 둘레길이 있는 소무의도 라이딩 보기 >>> http://blog.daum.net/koreasan/15605699

 

▲ 계양역에서 탄 공항철도가 용유역까지 가는 기차가 아니었기에 공항역에서 내려서 플렛홈에서 잠시 기다리니 용유임시역行 기차가 들어왔다 ⓒ 2013 한국의산천  

 

 

 

▲ 인천공항역에서 계속이어지는 바다열차 종착역인 용유임시역 ⓒ 2013 한국의산천

승객들이 전철로 출입하는 플랫홈이 없기에 제일 첫칸에서 임시 사다리를 타고 내립니다  

 

기차는 바다 위에 놓인 다리를 건너 섬으로 향한다. 그리고 섬을 횡단한 기차는 또 다른 섬으로 달린다.

기차가 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은 또 하나의 섬 끝자락, 그리고 바닷가. 코레일 공항철도의 직통열차가 향하는 그 곳. 인천국제공항역, 아니 용유임시역이다. 많은 사람들은 인천공항이 공항철도의 종착역으로 생각하곤 다 내려 버린다. 실제 기차 안내 방송에도 그렇게 나온다. 하지만 하차하라는 유혹을 이기고 꿋꿋하게 버틴 이들은 결국 바다에 다다를 수 있다. 코레일 공항철도가 바다열차로 변신했다 이제 공항 철도는 바다에 가기 위해서도 탄다. 인천공항역에서 또 한번 더 이어지는 용유임시역이 새로운 종착역이 되면서부터다.

 

주말 서해 바다열차 종착역인 용유임시역은 바로앞에 도로 하나를 건너면서 바닷가에 닿으며, 작은 포구인 거잠포와 낙조명소이자 용유지역 최대 갯벌인 마시란 해변, 무의도행 배가 출항하는 잠진도 선착장이 도보로 10∼20분 거리에 있다.

용유임시역 앞에서 버스를 이용할 경우 을왕리· 왕산· 선녀바위 해수욕장 등이 10분 거리로 가깝다. 특히 무의도는 하나개 해변과 실미도 바닷길, 섬 산행지로 유명하며, 무의도와 414m길이 인도교로 연결된 소무의도는 섬을 한바퀴 둘러보는 2.48㎞길이의 무의바다누리길이 섬 트레킹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용유 임시역에서 바다까지는 불과 300m. 한적한 어촌 포구인 거잠포와 갯벌로 이어지고, 무의도행 배를 타는 잠진도 선착장이 보이고, 5분정도 배를 타면 무의도까지, 그리고 실미도등으로 갈수도 있다.

코레일공항철도는 2013년 4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말마다 서울역∼용유임시역간 '주말 서해 바다열차'를 운행한다.
이 열차는 서울역∼인천공항역 노선을 용유임시역까지 연장해 용유임시역 방면(하행)과 서울역 방면(하행)이 하루 11회씩, 총 22회 운행된다.
용유임시역 하행 열차는 오전 7시 39분부터 오후 5시 39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서울역을 출발하고, 서울행 상행 열차는 오전 9시 27분부터 오후 7시 27분까지 같은 간격으로 용유임시역을 떠난다.

※ 서울에서 출발한 공항철도는 모두가 용유 임시역에 들어 오는것은 아닙니다. 1시간 간격이므로 공항역 플랫홈에서 기다리면 용유도행 전철을 타실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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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무의도 풍경이 아래페이지에 계속 이어집니다 >>> http://blog.daum.net/koreasan/15605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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