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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서울 춘천 북한강 자전거 길 개통

by 한국의산천 2012. 12. 26.

행정안전부는 2012년 12월 26일 경기 남양주 북한강철교 인근 자전거 만남의 광장에서 서울~춘천을 잇는 북한강 자전거 길 개통식을 열었다.

 

  북한강 자전거길은 수도권 시민들의 휴식처가 돼주는 대성리ㆍ청평유원지ㆍ자라섬ㆍ강촌유원지ㆍ의암호를 지나 수려한 자연경관을 제공한다. 또 남양주 지역의 종합촬영소ㆍ피아노폭포ㆍ남이섬, 가평 지역의 호명호수ㆍ운악산 등도 통과해 이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북한강 자전거 길 개통식이 26일 남양주시 북한강 철교부근 자전거 만남의 광장에서 열려 참가자들이 기념 라이딩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행정안전부

 

  북한강 자전거길은 주말이면 상습적으로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춘천ㆍ남양주ㆍ가평 지역에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해준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깊다.

서울(광나루자전거공원)에서 춘천(신매대교)까지는 자전거로 대략 6시간20분가량 소요되며 남양주(북한강철교)에서 출발하면 4시간40분 정도 소요돼 새로운 춘천 여행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춘천까지 편도로 자전거를 이용한 후 ITX 경춘선을 타고 서울(청량리)에 도착할 수도 있다.

 

 

서울~춘천 두바퀴로 `씽씽`…자전거도로 98.5㎞ 개통

 

    추억의 경춘선 폐기찻길과 북한강을 따라 자전거로 서울에서 춘천까지 오갈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26일 경기 남양주 북한강철교 인근 자전거 만남의 광장에서 서울~춘천을 잇는 북한강 자전거 길 개통식을 열었다.

 

 

  북한강 자전거 길은 남양주 북한강 철교에서 춘천 신매대교까지 이어지는 종주노선 70.4㎞와 남양주 마석역~샛터삼거리, 춘천 신매대교~춘천역~의암댐에 이르는 우회로 28.1㎞ 등 모두 98.5㎞로 이뤄졌다. 행안부는 한강자전거 길과 지방자치단체들이 조성한 자전거 길 사이의 단절구간 35㎞를 연결하는 방법으로 북한강 자전거 길을 개통했다./ 한국경제 김태철 기자

 

  북한강 자전거도로의 시·군별 구간은 춘천시 29.8㎞, 가평군 24.3㎞, 남양주시 16.3㎞ 등이다.

주요 경유지는 춘천시 서면 신매대교∼의암댐∼강촌∼경강교∼경기도 가평군 청평교∼대성리∼구운천 폐철교∼남양주시 샛터 삼거리∼송촌지구∼진중지구∼팔당댐이다.

 

  자전거도로 코스는 기존 도로와 폐철도 구간, 북한강 살리기 정비 구간 등으로 조성됐다.

특히 북한강 수변의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자전거도로가 개통되면서 춘천을 찾는 수도권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개통되는 코스는 춘천 서면 신매대교가 종착지지만 서면에서 의암호를 거쳐 춘천도심으로 접근할 수 있는데다 최근 춘천시가 별도로 개설하고 있는 의암댐∼칠전삼거리 자전거도로 개설 사업도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북한강 자전거도로 전 구간을 자전거로 이동하기 어려울 경우 자전거 전용칸이 있는 경춘복선전철을 이용할 수도 있어 자전거를 이용한 춘천관광이 새로운 여행트랜드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춘천시 건설국장은 “북한강 자전거 도로가 개통되고 올 연말 의암댐에서 직접 도심으로 접근할 수 있는 자전거 도로가 개설되면 춘천을 찾는 자전거 여행객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서울과 수도권 자전거 여행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민일보 춘천/김기섭

 

 

2012년 12월 26일 경춘선 폐철도 활용한 서울∼춘천 ‘북한강 자전거길’ 개통

 

서울에서 춘천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릴 수 있는 북한강 자전거길이 열렸다.

행정안전부는 26일 한강 자전거길과 지방자치단체들이 각기 조성한 자전거길 사이의 단절구간 35km를 연결해 서울∼춘천을 잇는 북한강 자전거길을 개통하고 남양주 자전거 만남의 광장에서 개통식을 열었다.

북한강 자전거길은 남양주 북한강철교에서 춘천 신매대교까지 이어지는 종주노선 70.4km와 남양주 마석역∼샛터삼거리, 춘천 신매대교∼춘천역∼의암댐에 이르는 우회로 28.1km 등 총 98.5km다.

새로 조성된 구간 중 14.9km는 1939년 개통돼 2010년 12월20일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경춘선 폐기찻길을 활용했다.

 

 

神께서 말씀하셨다. 인간에게서 가장 놀라운 점 몇가지를 
 

'어린 시절이 지루하다고 서둘러 어른이 되는 것

그리고는 다시 어린 시절로 되돌아가기를 갈망하는 것

 

돈을 벌기 위해 건강을 잃어버리는 것

그리고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 돈을 다 잃는 것

 

미래를 염려하느라 현재를 놓쳐 버리는 것

그리하여 결국 현재에도 미래에도 살지 못하는 것

 

결코 죽지 않을 것처럼 사는 것

그리고는 결코 살아 본 적이 없는 듯 무의미하게 죽는 것.'

 

29064

 

북한강에서 - 정태춘 박은옥

어두운 밤 하늘에 가득 덮힌 먹구름이 밤새 당신 머릴 짓누르고 간 아침
나는 여기 멀리 해가 뜨는 새벽강에 홀로 나와 그 찬물에 얼굴을 씻고
서울이라는 아주 낯선 이름과 또 당신 이름과 그 텅빈 거릴 생각하오 강가에는 안개가 안개가 가득 피어나오

짙은 안개속으로 새벽강은 흐르고 나는 그 강물에 여윈 내 손을 담그고
산과 산들이 얘기하는 나무와 새들이 얘기하는 그 신비한 소릴 들으려 했소
강물속으론 또 강물이 흐르고 내 맘속엔 또 내가 서로 부딪치며 흘러가고 강가에는 안개가 안개가 또 가득 흘러가오

아주 우울한 나날들이 우리 곁에 오래 머물때 우리 이젠 새벽강을 보러 떠나요
과거로 되돌아 가듯 거슬러 올라가면 거기 처음처럼 신선한 새벽이 있소
흘러가도 또 오는 시간과 언제나 새로운 그 강물에 발을 담그면 강가에는 안개가 안개가 천천히 걷힐거요
흘러가도 또 오는 시간과 언제나 새로운 그 강물에 발을 담그면 강가에는 안개가 안개가 천천히 걷힐거요

 

▲ 정약용 선생 생가에서 ⓒ 2012 한국의산천

사람이 살다가 죽는다는 것은 아침에 생겼다가 없어지는 버섯처럼 덧없는 것 - 다산 정약용- 

 

누리령의 산봉우리 바위가 우뚝 우뚝

나그네 뿌린 눈물로 언제나 젖어있네.

 

월남리로 고개 돌려 월출산을 보지 말게

봉우리 봉우리마다 어쪄면 그리도 도봉산 같아    -정약용-

 

※ 정말로 월출산의 암릉이나 도봉산의 암릉 너무도 흡사합니다. 

누릿재: 영암에서 강진으로 넘어가는 지금의 양호한 도로 풀치재(草嶺) 

 

북쪽 바람 눈 휘몰듯이 나를 몰아붙여   

머니먼 남쪽 강진의 밥 파는 집에 던졌구료 - 정약용 -

 

1801년 음력 11월 22,3일쯤 유배지 강진에 도착하여 쓴 첫 시이다. 당시 그곳의 주민들은 유배온 사람 보기를 대독(大毒)으로 보고 상대를 안하였으니....

그러니 강진읍 동문 밖 밥파는 집이자 주가(酒家)의 노파가 가련히 여기고 방을 내 주었다.

 

다산은 그 술과 밥을 파는 오두막을 사의재(四宜齋)라 명명하고 1805년 겨울까지 만 4년을 거주하는데 ,이제사 겨를을 얻었다고 기뻐하며 학문과 저술활동을 시작하며 전념하게 된다.

 

사의재(四宜齋 : 다산 선생의 첫 유배지 거처였던 옛 주막의 방의 당호)
사모언동(思貌言動) 즉, 마땅히(宜) 해야 할 네가지(四)가 있는데.. 그것을 가지런히 해야(齋) 한다는 뜻으로 당호를 지음.

 

사의담(思宜澹) : 생각을 담박하게 즉 조용히 해야 한다.

모의장(貌宜莊) : 용모를 엄숙히 가지런히 해야 한다.

언의인(言宜訒) : 말은 길지 않게 핵심만 간단하게 해야 한다.

동의중(動宜重) : 행동은 무게감이 있게 해야 한다.

 

▲ 다산 정약용 선생 생가에서 ⓒ 2012 한국의산천

 

가끔 들리는 곳이지만 언제가도 좋은 강마을 마재

신도로를 벗어나 구도로 팔당수원지를 따라 양수대교 방향으로 강변을 끼고 달리다 보면 중앙선의 능내역이 보이고, 조금 더 지나쳐 가다 철길 밑을 지나칠 무렵 ‘정약용 묘소’라는 안내판이 나붙은 삼거리를 만난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꺾어 1.6㎞ 남짓 가면 강변 마을이 나오는데, 여기가 실학의 집대성자인 다산 정약용의 생가가 있는 마재(馬峴)다.

 

우리나라 위인중 존경하는 분 정약용(丁若鏞, 1762~1836)님. 방대한 저술 한가지만으로도 존경스러운 분이다.  

그 당시 주 학문이던 성리학, 주자학, 유학등 관념적이고 이론적인 학설에 정면 대응하고 나서서 정치, 경제등 실제 생활에 필요한 학설을 주장하신 실학의 대가.

이 당시 실학을 주장한다는 것은 목숨을 포기하는 행위와 다름 없었지만 극진한 정조의 사랑으로 잠시 자리보전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얼마지 않아 끝없는 귀향살이로 이어지게 된다.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선생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남양주의 상징이다.  

팔당호반을 끼고 있는 조안면 마현마을엔 조선 최고의 실학자이자 개혁사상의 선구자인 다산의 유적지가 있다. 유적지 내 다산문화관과 다산기념관에선 선생의 일생과 업적을 살펴볼 수 있으며 다산의 수많은 저서와 수원 화성(華城) 축조에 사용된 거중기 모형도 전시돼 있다.

 

다산의 생가 뒤편에는 묘소가 자리하고 있다. 생가 건너편에는 2009년 말 새로 문을 연 실학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다. 조선 후기 실학사상을 오늘에 계승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집대성한 곳이다. 실학의 형성과 전개과정, 천문과 지리 등 실학사상 전반을 체계있게 보여주고 있다.



가평군은 북한강자전거길 개통에 대한 기대가 높다.

자전거를 이용해 대성리~청평~가평~자라섬~경강교를 거쳐 춘천까지 접근할 수 있게 됨으로써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전 구간을 자전거로 이동하기 어려울 경우 경춘선 복선전철을 타고 대성리, 청평, 가평역에서 내려 자전거를 이용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북한강 자전거길 개통으로 가평에 대한 접근성이 또 한번 향상됐다”며 “가평 구석구석에서 휴양과 건강을 얻을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해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신문 

 

 

우리가 살면서 두려워해야 할 유일한 것은 오직 두려움을 떠올리는 그 자체이다

또한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죽음이나 병고가 아니다. 매 순간 순간의 삶이다. 매 순간의 삶을 얼마만큼 깨어있게 살 것인가 바로 그것이다.

 

▲ 두물머리(兩水里)에서 ⓒ 2012 한국의산천

  한강을 옆구리에 끼고 거슬러 오른다. 양평 나들이 길에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은 언제나 한강 줄기다. 한강을 이루는 두 개의 큰 물줄기, 곧 남한강과 북한강을 모두 끌어안고 있는 양평은 한강을 빼놓고는 결코 한 마디도 이야기할 수가 없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엔 ‘왼쪽은 용문을 의지하고 오른쪽으로는 호수를 베고 누워있다(左據龍文右枕湖)’는 기록으로 양평을 설명하고 있다. 여기에 사족을 붙이자면 호수란 바로 남한강과 북한강을 일컫는다. 거기에 용문산은 백두대간의 오대산에서 뻗어 내려오며 두 강을 가르는 한강기맥의 맹주니, 양평은 한강기맥을 중심으로 양쪽 날개에 남한강과 북한강을 거느린 형국이 된다. 그 두 개의 물줄기가 만나는 곳이 바로 두물머리다.

 

우리 땅이름에서 물줄기가 합수하는 곳을 일컫는 명칭은 다양하다. 정선 아라리로 잘 알려진 아우라지는 송천과 골지천이 하나로 모이는 곳이다. 또 3·1만세운동의 기개가 살아있는 천안 아오내(아우내)는 광기천·서원천·병천천이 하나가 되는 곳인데, 병천(竝川)은 이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임진강이 흘러드는 한강 하류의 교하(交河)는 옛 이름이 어을매(於乙買)로서 ‘물(매)이 서로 어울리는 고을’임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지도를 놓고 가만히 들여다보면 서로 다른 물줄기가 하나로 만나는 곳임을 알려주는 땅이름을 적지 않게 찾아낼 수 있다. [민병준의 향토기행 참고]

 

▲ 지난해 여름 남한강자전거길 개통일에 ⓒ 2012 한국의산천

 

 


자전거로 지방을 태우려면 러닝머신의 경우 시속 6~8km의 속도로 50분 이상 운동을 해야 체지방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한 유산소 운동을 꾸준하게 하다 보면 체지방과 함게 근육 속의 단백질도 소실되기 때문에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실시해 근육량이 빠지지 않게 해야 탄력을 유지할 수 있다.

 

1_짧은 거리를 주행할 때 | 커피나 오미자차

연구 결과에 따르면 커피의 카페인 성분이 지구력과 최대 산소 섭취량의 증가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의 커피는 각성 효과로 인해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으니 주의.

오미자차는 비교적 부담 없이 마실 수 있고, 지구력에 도움이 된다.

 

2_단거리 주행 후 | 치즈로 근육을 탄탄하게

치즈는 단백질이 풍부해 운동 중에 손상된 미세 근육을 다시 회복시켜 주는 기능을 한다.

또한 칼슘도 많이 들어 있어 심장 박동에 도움을 주기도.

여기에 건포도나 베리류의 과일을 먹으면 당분도 섭취할 수 있어 에너지 형성에 도움이 된다.


3_장거리 주행 전 | 으깬 감자, 고구마, 땅콩버터

감자나 고구마는 지구력 운동에 필요한 탄수화물을 공급해 지방 산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한다.
땅콩버터는 혈당의 변동이 서서히 이루어지기 때문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으며,

특히 나이아신, 엽산, 비타민 E의 함유량이 높아 항산화 작용에 우수하다.


4_자전거 주행 중 | 천연 벌꿀 음료수

벌꿀에는 과당이 함유되어 있어 지방이 원활하게 분해되어 에너지로 사용되는 데 도움을 주고,

탄수화물을 공급해 장거리 주행에 매우 적합한 식품이다.
설탕이 들어간 음료수는 지방이 분해되어 에너지로 전환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장거리 주행 시에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5_장거리 주행을 마친 후 | 탄수화물 식품으로 피로 싹~

밥, 빵, 국수 등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품을 듬뿍 섭취하고, 참치나 사태, 안심 등 단백질도 빼놓지 말고 섭취해야

손상된 근육을 회복하고 피로회복을 단축시킬 수 있다.


▶ 자전거로 다이어트 효과 높이려면?

 

자전거 타기는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이나 다리 근력이 약해서 달리기를 하기에 부담이 되는 사람,

여성이나 노약자 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스포츠다.

무릎 관절에 체중이 실리지 않기 때문에 꾸준히 타면 다리의 근력을 회복시키고, 체중 조절에도 매우 좋다.


▶ 피트니스 사이클링 머신만 해도 살 빠질까?

피트니스센터에 가면 대부분의 여성들이 러닝머신이나 사이클링 머신은 20~30분 땀이 날 정도만 하고

스트레칭과 벨트 마사지를 하다가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제대로 운동을 하지 않고 집에 돌아오면 체지방 분해는 안 된 상태에서 밥맛만 좋아지기 때문에

몇 개월 동안 해봐야 헛수고에 불과.


▶ How to

1_ 지방을 태우려면 러닝머신의 경우 시속 6~8km의 속도로 50분 이상 운동을 해야 체지방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2_ 또한 유산소 운동을 꾸준하게 하다 보면 체지방과 함께 근육 속의 단백질도 소실되기 때문에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실시해 근육량이 빠지지 않게 해야 탄력을 유지할 수 있다.
3_ 여성의 경우엔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도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의 작용으로 근육이 두꺼워지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운동해도 된다.

 

잘못 소문난 자전거 건강 상식

 

다리가 두꺼워진다?
전문적인 운동선수나 스프린트 선수처럼 폭발적으로 힘을 사용할 경우에는 두꺼워질 수 있겠지만, 일반인들의 경우에는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다리의 곡선이 선명해지고 각선미도 살아나 건강 미인으로 거듭날 수 있으니 걱정 뚝!

 

자전거 안장 때문에 건강에 안 좋다?
자전거 안장과 엉덩이가 밀착되다 보니 계속 충격을 받고 생식기에도 영향을 준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자전거용 팬츠를 입게되면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충격을 완화시켜 주고, 요즘에는 안장에 홈이 파여 있어 여자들에게 적당하다.
남자들의 경우 전립선에 자극을 덜 주는 안장도 따로 있으니 큰 염려는 안 해도 된다.

 

 

▲ 그 당시는 남한강 자전거도로 역시 한창 공사중이었는데... ⓒ 2012 한국의산천

 

 

과거로 되돌아 가듯 거슬러 올라가면 거기 처음처럼 신선한 새벽이 있소
흘러가도 또 오는 시간과 언제나 새로운 그 강물에 발을 담그면 강가에는 안개가 안개가 천천히 걷힐거요

 

짙은 안개속으로 새벽강은 흐르고 나는 그 강물에 여윈 내 손을 담그고
산과 산들이 얘기하는 나무와 새들이 얘기하는 그 신비한 소릴 들으려 했소
강물속으론 또 강물이 흐르고 내 맘속엔 또 내가 서로 부딪치며 흘러가고 강가에는 안개가 안개가 또 가득 흘러가오

 

 

아주 우울한 나날들이 우리 곁에 오래 머물때 우리 이젠 새벽강을 보러 떠나요
과거로 되돌아 가듯 거슬러 올라가면 거기 처음처럼 신선한 새벽이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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