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 둘레길 라이딩 2

계양산 둘레길 싱글 코스 라이딩 [ 2012 · 12 · 16 · 일요일 / 날씨가 포근하여 눈길이 진흙길로 변한 날]

날씨가 포근하여 계곡에는 맑은 물이 흐르는 날이었습니다

친구가 좋다 라이딩이 즐겁다

신체중에서 특히 발과 손과 귀에 대한 보온을 철저히 하여야 즐거운 라이딩을 할 수 있다. 또한 해가 짧으므로 랜턴은 꼭 준비하여야 한다.

덥다면 벗으면 된다. 보온과 방풍에 대비한 예비옷을 충분히 준비해야한다.(배낭은 약간의 넉넉한 크기가 좋다)

겨울철 라이딩에서 가장 조심하여야 할것은 당연히 빙판길에서의 미끄러지는 사고이다. 4발도 아닌 두바퀴 자전거는 얼음위에서는 안전하게 내려서 끌고가야한다.

자전거를 제일 잘 타는 사람이란 넘어지지 않고 오래도록 안전하게 타는 사람을 말한다.

산길을 오르고 내리며 솔향기 가득한 숲속을 달렸습니다

나무들 사이로 힘차게 달린다.

숲속으로 달릴 때 들숨과 날숨에 폐부 깊속히 맑은 솔향기가 가득 들어온다.

나무의 나이테처럼 자전거 바퀴는 동그라미를 그리며 힘차게 굴러간다.

찬란히 빛나는 태양은 그대의 눈속에 있고 대지에 움트는 끝없는 행복은 그대의 미소에 있네
꿈처럼 빛나는 별빛은 그대의 눈속에 있고 호수에 어리는 영롱한 사랑은 그대의 미소에 있네

계양산 둘레길 라이딩 1 보기 >>> http://blog.daum.net/koreasan/1560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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