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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오월의 바람

by 한국의산천 2011. 5. 25.

오월의 바람

 

오월 하순

바람을 맞으며 우리는 달린다 

왜 달릴까?

달리면 그냥 즐겁기에 달린다. 

 

 

 

▲ 학생들이 봄소풍 나왔나봅니다. 아름답고 싱그러운 오월의 청춘들입니다 ⓒ 2011 한국의산천

 

▲ 인천대공원에서 소래 습지공원을 지나서 옥구공원을 경유하여 오이도를 향하여 가는 길 ⓒ 2011 한국의산천

 

▲ 시원하게 잘 달리시는 영심이님 ⓒ 2011 한국의산천

어떤 분은 시장 바구니가 안달린 자전거는 자전거로 치치 않는 분이 계시는가 하면 어떤분은 이렇게 배낭 메고 달리기를 좋아하는 분도 계십니다

 

 

 

 

 

은하수 한편에 그려지는 얼굴 차라리 잊으려 눈감아 버렸다 / 싸늘한 새벽바람 흔들리던 잎새들 그사람 가는길에 대신해준 손짓처럼 / 나도 같이 따라가면 안될 길인가 나도 같이 따라가면 안되나  /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슬픈추억 작은가슴을 어쩌면 좋으냐고 아직도 그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 신록으로 둘러 싸인 좁은 소로를 지나서 옥구 공원으로 이동합니다 ⓒ 2011 한국의산천

 

 

 

▲ 아카시 꽃향이 진한 숲길을 달립니다 ⓒ 2011 한국의산천

▲ 월곳 포구 입구를 통과 ⓒ 2011 한국의산천

 

▲ 오이도 가는 길은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있기에 라이딩하기 참 좋은 길입니다 ⓒ 2011 한국의산천

 

 

 

 

 

▲ 아름다운 옥구공원의 풍경 ⓒ 2011 한국의산천

 

 

 

 

 

 

 

 

 

 

 

 

▲ 꽃보다 사람 ⓒ 2011 한국의산천 

 

꽃 

                -  김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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