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서 반갑고 달려서 즐거웠다

만나서 반갑고 달려서 즐거웠다 [2011 · 3 · 19 · 토요일 · 한국의산천]

 

토요일 아침 8시에 만나서 친구와 라이딩 시작. 할일이 많기에 바쁘게 움직여야하는 주말이다.

'행복한 도전'과 저 '한국의산천'은 오늘도 아침부터 열심히 달렸습니다  

 

▲ 추운 겨울이 지나고 오랫만에 친구 '행복한 도전'과 함께 라이딩 하기 ⓒ 2011 한국의산천

▲ 친구와 둘이서 라이딩 하기 ⓒ 2011 한국의산천

▲ 소래저수지에서 한국의산천 ⓒ 2011 한국의산천

▲ 친구야 오랫만이 같이 달려보네. 소래저수지에서 '한국의산천'과 '행복한 도전'ⓒ 2011 한국의산천

 

님과 벗
                 - 김소월

벗은 설움에서 반갑고
님은 사랑에서 좋아라.
딸기꽃 피어서 향기(香氣)로운 때를
고초(苦草)의 붉은 열매 익어가는 밤을
그대여, 부르라, 나는 마시리.

    

▲ 친구 '행복한 도전' ⓒ 2011 한국의산천

▲ 물왕리 저수지로 향하는 달리기 좋은 한갓진 길 ⓒ 2011 한국의산천

▲ 토요일 오전 많은 사람들이 달리고 있습니다 ⓒ 2011 한국의산천

▲ 관곡지를 옆에 끼고 잘 벋어있는 자전거 도로를 신나게 달립니다 ⓒ 2011 한국의산천

 

▲ 이제 봄 맞이 준비에 바쁜 계절이 왔습니다  ⓒ 2011 한국의산천

▲ 야~! 카메라 쳐다보지 말고 다른데도 쳐다봐 ~~! ⓒ 2011 한국의산천

▲ 물왕리 저수지에서 한컷 ⓒ 2011 한국의산천

▲ 뭐 대충 ㅎㅎㅎ 한장 박았습니다 ⓒ 2011 한국의산천

 

▲ 친구와 둘이서 ⓒ 2011 한국의산천

 

 

▲ 봄이면 이곳의 벚꽃이 아주 멋지게 피는 곳입니다 ⓒ 2011 한국의산천

▲ 벚꽃 나무를 배경으로 ⓒ 2011 한국의산천

 

 

 

 

▲ 새는 날고 사람은 달립니다 ⓒ 2011 한국의산천

▲ 모터를 이용한 패러가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 2011 한국의산천

대한민국에서 모터가 안달린 자연바람을 이용한 진정한 패러글라이딩의 일인자가 누구인지 아세요?

그 사람은 바로 제 후배 윤일이라는 친구입니다. 

 

 

▲ 갈대 가득한 갯골을 돌아가며 ⓒ 2011 한국의산천

바람 부는 토요일 늠내길을 달렸다. 잠시후에 친구의 딸 결혼식과 친구의 어머님 팔순 잔치가 있기에 이곳에서 습지 생태공원을 지나서 집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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