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가리 개인사진 1

아침가리 라이딩 개인사진 1 [2010 · 10 · 24 · 일요일 · 날씨 맑음 한국의산천 外 3명]

본인사진 가지고 가세요

▲ 왼쪽부터 경재생각님, 보운화님, 한국의산처. 윤일님 4명 ⓒ 2010 한국의산천

 

▲ 인사드립니다.  한국의산천입니다 ⓒ 2010 한국의산천

경재생각님 윤일님 안전하고 즐겁게 잘 달려주셔서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리딩을 담당한 경재생각입니다 ⓒ 2010 한국의산천 

▲ 제일 막내 윤일입니다 ⓒ 2010 한국의산천 

맑은 계류와 짙은 숲이 그리운 계절. 단풍 가득한 원시의 숲을 거닐면서 맑은 계류를 만나면 두 발 담그고 가만히 파란 하늘을 우러르고 싶다. 이렇게 자연에 온몸을 맡기면 그곳이 바로 유토피아 아닌가.

　

조경동의 원명은 아침가리로, 한자로 표기하여 아침 조(朝), 밭갈 경(耕) 자를 써서 조경동(朝耕洞)이 되었다. 아침가리란 산이 높고 험해서 아침에 잠시 밭을 갈 정도의 해만 비치고 금세 져버릴 만큼 첩첩산중이라 해서 지어졌다. 봄이면 수만평에 이르는 지역이 야생화 천국이다.
조경동 근처 방동리의 아치가리와 결가리, 적가리, 진동리의 연가리를 합해 4가리라 하며, 정감록에서 말하는 이른바 피장처 20군데에 속한다. 이 정감록을 믿고 평안도나 함경도의 사람들이 찾아들어, 한때는 조경동 안에는 수백 명의 화전민이 살았다고 한다.
그러나 울진,삼척 무장공비사건 뒤로 모두 소개되고 이제는 몇 가구 농가만 남아 있을 뿐이다. 상류에 이렇듯 민가가 없기에 조경동 물은 유달리 깨끗한 것이다.
조경동 계곡은 구룡덕봉(1,388m) 기슭에서 발원하여 20㎞를 흘러 방태천으로 가며 원시림을 느끼게 하는 골짜기를 간직하고 있다.

 

 

 

 

▲ 윤일님 ⓒ 2010 한국의산천 

 

▲ 한국의산천 ⓒ 2010 한국의산천  

 

▲ 경재생각님 ⓒ 2010 한국의산천  

 

 

▲ 경치가 좋으면 가던 길도 잠시 멈추고 똑딱이로 기념 촬영 ⓒ 2010 한국의산천

앗! 아래 사진에 동시에 총을 빼들었네요 허허... 이룬... 뭐 같이 접어야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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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가리 3 방동약수에서 조경분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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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가리 5 다리를 건너 단풍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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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가리 8 월둔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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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가리 9 은행나무숲

 

 

지족불욕(知足不辱)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지지불태(知止不殆)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가이장구(可以長久) 오래도록 편안할 것이다.  - 노자 도덕경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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