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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강씨봉8

오뚜기령 1 굽이치는 저 산맥을 넘어서 한북정맥 오뚜기령 (해발 761.8m 강씨고개) 가는 길 1 포천을 지나며 일동방향으로 차를 타고 가다보면 오른쪽으로 길게 그리고 높은 능선을 나란히 하며 달립니다. 그 산릉이 바로 한북정맥입니다 오늘은 일동 무리울에서 굽이치며 흐르는 한북정맥을 넘어서 가평 논남기까지 오뚜기령을 .. 2012. 4. 30.
오뚜기령 2 그 아름다운 논남기 계곡 오뚜기령 2 산넘고 물건너 굽이치는 한북정맥을 넘어서 계곡이 아름다운 길업는 길 논남기를 향하여 작은 개울과 조금 크고 깊은 계곡을 자전거를 메고 수없이 건넜다. 논남기 계곡은 자연 그대로의 오염되지 않은 청정계곡입니다. 그 이유는 차로는 접근이 어려운 워낙 깊은 산속에 자.. 2012. 4. 30.
오뚜기령 3 끝없는 업힐 오뚜기령 끝없는 업힐 오뚜기령 3 오뚜기령은 한북정맥 강씨봉과 청계산 사이를 가로지르는 고개입니다 산자분수령(山自分水嶺) 산능선은 스스로 물을 나누는 고개가 된다. 산은 물을 가르지 않고, 물은 산을 건너지 않는다. "산경표"에는 1대간(백두대간) 1정간(장백정간) 13정맥의 산줄기 이음이 .. 2012. 4. 30.
한북정맥 오뚜기령 내사진 후배 윤일의 카메라에 담긴 제 사진 찾아 왔습니다 수고 많았네 윤 일 ▲ 오뚜기령에서 제가 촬영하는 모습이 잡혔군요 ⓒ 2010 한국의산천 오래전에 18만원주고 구입한 익서스 똑딱이 카메라... 제 블로그의 일부사진을 제외한 라이딩을 하는 사진 대부분은 저 카메라로 촬영되었습니다. 암벽등반하며 .. 2010. 7. 23.
[바람의노래] 먼 훗날에 [바람의 노래] 먼 훗날에 빨리 달리지는 못해도 끝까지는 갑니다 TO : 첼린저 Team 7월말경 서울 ~ 양평~ 홍천 ~ 철정 ~ 인제 ~ 설악산 미시령 ~ 속초 (귀가는 고속버스를 이용합니다) 라이딩 희망자 신청 받습니다. ▲ 마음만은 아직도 꿈꾸는 소년 ⓒ 2010 한국의산천 앙드레 말로는 말했다. '오랫동안 꿈을 .. 2010. 7. 21.
오뚜기령 2 계곡의 세찬 물살을 가르며 오뚜기령 2 계곡의 세찬 물살을 가르며 비가 많이 내리지 않은 날에는 오뚜기령에서 적목리로 내려가는 계곡에는 10여개의 개울을 건너면 되지만 오늘은 전날 내린 장맛비로 인하여 수십개의 개울을 건넜으며 임도를 따라 물이 흐를 정도로 수량이 많은 날이었기에 진행이 많이 지체되었습니다 ▲ 오.. 2010. 7. 19.
강씨고개 오뚜기령 강씨고개 오뚜기령 일동에서 오뚜기령임도를 넘어 논남리로 다시 논남리에서 오뚜기 고개를 넘어 일동으로... 북한산 높이에 해당하는 해발 768m 오뚜기 고개를 두번 넘었습니다 오늘요 물살이 쎈 계곡을 10번 정도 넘었구요. 아! 계곡을 몇번 건넜는가는 무의미 합니다 왜냐하믄요.... 임도 자체에 거친 .. 2010. 7. 18.
나는 매일 꿈을 꾼다. 더 험한곳을 향하여 ◆ 18일 우천에 상관없이 성산대교에서 정시 출발합니다. 혹시 폭우가 내려도 오뚜기령까지 업힐 후 다운 힐, 이동갈비집으로 이동합니다. '노인과 바다'는 헤밍웨이에게 1954년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안겨준 불후의 명작이다. 멕시코 만류에 조각배를 띄우고 혼자 고기를 잡으며 사는 노인이 84일간.. 2010.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