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4260

오서산 라이딩 정상사진 개인사진 오서산 라이딩 개인사진 단체사진 정상에서의 사진 모음 사랑 없는 수많은 만남과 이별 속에서 이제 누가 이별을 위해 눈물 흘려주겠는가 하산길 돌아보면 별이 뜨는 가을 능선에 잘 가라 잘 가라 손 흔들고 섰는 억새 때로는 억새처럼 손 흔들며 살고 싶은 것이다 가을 저녁 그대가 흔드는 작별의 흰 손수건 내 생에 가장 깨끗한 눈물 적시고 싶은 것이다. 계속해서 오천항 ~ 도미부인 사당 임도 라이딩 보기 https://blog.daum.net/koreasan/15607680 오천항 충청수영성 도미부인사당 임도라이딩 어제 오서산 임도 라이딩을 마치고 오늘은 계속해서 오천항 충청수영성 도미부인사당 임도 라이딩 [ 2021 11 21 미세먼지 있는 일요일 ] ▲ 왼쪽부터 행복한 도전 / 브라보 / 따듯한 가슴 / 우거.. 2021. 11. 23.
오천항 충청수영성 도미부인사당 임도라이딩 어제 오서산 임도 라이딩을 마치고 오늘은 계속해서 오천항 충청수영성 도미부인사당 임도 라이딩 [ 2021 11 21 미세먼지 있는 일요일 ] ▲ 왼쪽부터 행복한 도전 / 브라보 / 따듯한 가슴 / 우거지 / 맑은샘 / 드림 / 윤일 / 한국의산천 (8명) 챌린지팀 분기 정기 라이딩 장소 1일차 오서산 2일차 도미부인 사당 임도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같이 - 김 재 진 갑자기 모든 것 낮설어질 때 느닷없이 눈썹에 눈물 하나 매달릴 때 올 사람 없어도 문 밖에 나가 막차의 기적소리 들으며 심란해질 때 모든 것 내려놓고 길 나서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같이 물위를 걸어가도 젖지 않는 滿月(만월)같이 어디에도 매이지 말고 벗어나라. 벗어난다는 건 조그만 흔적 하나 남기지 않는 것 남겨진 흔적 또한 상처가 .. 2021. 11. 22.
청라 연희자연마당 라이딩 파란하늘 일요일 친구들과 청라 자연마당 라이딩 날이 갈수록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기록을 위하여 평범 그냥 내 수준에 맞는 단순한 취미생활 딱히 촬영 기술은 없지만 힘들고도 즐거운 시간들 기록으로 남기기. [2021 11 14 하늘 맑은 일요일] 왼쪽부터 한국의산천 / 맑은샘 회장님 / 드림총장님 (3명) 지족불욕(知足不辱)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지지불태(知止不殆)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가이장구(可以長久) 오래도록 편안하다. - 노자 도덕경에서 대한민국 구석구석 즐겁고 행복하게 한국의산천 일상탈출 더 보기 >>> https://koreasan.tistory.com/ 한국의산천 거친호흡 몰아쉬며 바람저편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자유 발의자유 정신의자유를 찾는다 koreasan.tistory.c.. 2021. 11. 14.
아라뱃길 연희자연마당 라이딩 바람은 쌀쌀 하늘색 곱고 아라뱃길과 연희자연마당 그리고 청라를 다녀오다 [2021 11 13 하늘은 맑은 쌀쌀한 토요일] 계양산 능선 뒤로 석양 노을이 붉게 물들다. 일상탈출 더 보기 >>> 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blog.daum.net 2021. 11. 13.
상동호수공원의 가을 부천 상동 호수공원의 가을 [2021 11 11 바람부는 목요일 오후] 낙엽에 띄우는 엽서 - 고은영 잘 가라 그대 기쁨이 되었던 그대 사랑으로 머물던 지상에 행복했던 기억을 접고 찬란한 웃음을 떼어놓으며 암전으로 돌아서 가는구나 아, 고뇌의 흔적으로 비워 낸 넋들은 그 뜨겁던 청춘을 내려놓고 고통으로 멍든 붉은빛 눈물과 이별을 수놓는 노란빛 손수건을 흔들며 이제 떠나가는구나 저 먼 레테의 강 가을 억새 - 정 일 근 때로는 이별하면서 살고 싶은 것이다 가스등이 켜진 추억의 플랫폼에서 마지막 상행선 열차로 그대를 떠나보내며 눈물에 젖은 손수건을 흔들거나 어둠이 묻어나는 유리창에 이마를 대고 터벅터벅 긴 골목길 돌아가는 그대의 뒷모습을 다시 보고 싶은 것이다 사랑 없는 시대의 이별이란 코끝이 찡해오는 작별.. 2021. 11. 11.
영종도 그 가을속으로 영종도의 가을속으로 달리다 운서역~ 인천대교 기념관 ~구읍뱃터 ~ 영종역 구읍 뱃터에서 식사 후 귀가 일상탈출 더 보기 >>> 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blog.daum.net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21. 11. 8.
백운산 라이딩 시월의 마지막 날 (일요일) 인천 영종도 백운산 라이딩 누구든 떠나갈 때는 - 류 시 화 누구든 떠나갈 때는 날이 흐린 날을 피해서 가자 봄이 아니어도 저 빛 눈부셔 하며 가자 누구든 떠나갈 때는 우리 함께 부르던 노래 우리 나누었던 말 강에 버리고 가자 그 말과 노래 세상을 적시도록 때로 용서하지 못하고 작별의 말조차 잊은 채로 우리는 떠나왔네 한번 떠나온 길은 다시는 돌아갈 수 없었네 누구든 떠나갈 때는 나무들 사이로 지는 해를 바라보았다 가자 지는 해 노을 속에 잊을 수 없는 것들을 잊으며 가자 은빛 억새처럼 - 이 수옥 갈바람에 은발 날리며 산이건 들이건 철로변이건 척박한 환경도 마다치 않는 착한 꽃 꽃 중에 지는 꽃이 아름다운 건 억새꽃이 으뜸이다 은빛 억새꽃을 닮아가는 나 언제부터인가 머리에 .. 2021. 10. 31.
아라뱃길 라이딩 아라뱃길 라이딩 인생은 외롭지도 않고 그 저 낡은 잡지의 표지처럼 통속하거늘 한탄할 그 무엇이 무서워서 우리는 떠나는 것일까 등대 불이 보이지 않아도 그저 간직한 페시미즘의 미래를 위하여 우리는 처량한 목마소리를 기억하여야 한다 모든 것이 떠나든 죽든 그저 가슴에 남은 희미한 의식을 붙잡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서러운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두 개의 바위틈을 지나 청춘을 찾은 뱀과 같이 눈을 뜨고 한 잔의 술을 마셔야 한다 인생은 외롭지도 않고 그 저 낡은 잡지의 표지처럼 통속하거늘 한탄할 그 무엇이 무서워서 우리는 떠나는 것일까 세월은 가고 오는 것 한 때는 고립을 피하여 시들어가고 이제 우리는 작별하여야 한다 술병이 바람에 쓰러지는 소리를 들으며 늙은 여류작가의 눈을 바라다보아야 한다 등대 불이 보이.. 2021. 10. 30.
오천항의 해무 보령화력에서 업무를 마치고 나오는 아침 오천항에 짙은 해무가 가득했다 읍내에 들어서도 안개는 걷히지 않고 바다의 해무는 심해졌다. 문득 김승옥의 소설 무진기행이 떠올랐다. 무진 물론 그곳은 실제 존재하지 않는 소설속의 지명이다. 김승옥의 단편 무진기행은 그의 고향 순천, 그 순천만 앞바다의 안개와 둑방 길을 소재로 만들어졌다. 무진... 안개가 많은 포구? "무진에 명산물이 없는 게 아니다.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그것은 안개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밖으로 나오면, 밤사이에 진주해 온 적군들처럼 안개가 무진을 삥 둘러 싸고 있는 것이었다. 무진을 둘러싸고 있던 산들도 안개에 의하여 보이지 않는 먼 곳으로 유배당해 버리고 없었다. 안개는 마치 이승에 한(恨)이 있어서 매일 밤 찾아오는 여.. 2021. 10. 28.
백운산 임도 라이딩 인천 영종도 백운산 임도 라이딩 하늘색 고운 토요일 [2021 10 23 토요일] 오늘 바로 지금이 내 생애의 가장 젊은 날이다. 맑고 신선한 숲 향기를 마음껏 호흡하며 백운산 임도 이곳저곳 열심히 달렸다. 가을 억새 - 정 일 근 때로는 이별하면서 살고 싶은 것이다 가스등이 켜진 추억의 플랫폼에서 마지막 상행선 열차로 그대를 떠나보내며 눈물에 젖은 손수건을 흔들거나 어둠이 묻어나는 유리창에 이마를 대고 터벅터벅 긴 골목길 돌아가는 그대의 뒷모습을 다시 보고 싶은 것이다 사랑 없는 시대의 이별이란 코끝이 찡해오는 작별의 악수도 없이 작별의 축축한 별사도 없이 주머니에 손을 넣고 총총총 제 갈 길로 바쁘게 돌아서는 사람들 사랑 없는 수많은 만남과 이별 속에서 이제 누가 이별을 위해 눈물 흘려주겠는가 하산길.. 2021. 10. 23.
상동호수공원의 가을 부천 상동 호수공원의 가을 오전중에 업무를 마치고 동네 라이딩 귀가하니 올 겨울에도 머리와 귀를 따듯하게 해줄 비니 도착 일상탈출 더 보기 >>> 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blog.daum.net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21. 10. 20.
챌린지 계양산 일요라이딩 챌린지 일요 라이딩 # 아라뱃길 라이딩 # 이수옥 시인 은빛 억새처럼 # 은빛억새 #억새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것은 다시 보고 싶은 풍경이 있다는것은? 내가 사랑한 세상 내가 사랑한 사람 풍경 담기 은빛 억새처럼 - 이 수옥 갈바람에 은발 날리며 산이건 들이건 철로변이건 척박한 환경도 마다치 않는 착한 꽃 꽃 중에 지는 꽃이 아름다운 건 억새꽃이 으뜸이다 은빛 억새꽃을 닮아가는 나 언제부터인가 머리에 서리꽃이 피기 시작했다 서걱거리는 거칠어진 손가락 마디 얼굴엔 잔주름 늘어가도 밉지 않은 건 거친 삶도 마다치 않고 일어선 오늘의 당당함 은빛 억새꽃을 닮아서이다 하루해 마감하는 석양의 고독한 아름다움이듯 은발이 더 아름다운 억새의 황혼이듯 나도 그런 황혼이 아름다운 삶이고 싶다. 안전하고 즐겁게 휴일을 마감.. 2021. 10. 17.
영종도 라이딩 영종도 구읍뱃터 라이딩 2021 10 16 바람불고 갑자기 추운 토요일 집을 나서니 날씨가 생각보다 매우 춥다 바람막이를 입고 계양역으로 달렸다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영종도로 이동 낙엽에 띄우는 엽서 - 고은영 잘 가라 그대 기쁨이 되었던 그대 사랑으로 머물던 지상에 행복했던 기억을 접고 찬란한 웃음을 떼어놓으며 암전으로 돌아서 가는구나 아, 고뇌의 흔적으로 비워 낸 넋들은 그 뜨겁던 청춘을 내려놓고 고통으로 멍든 붉은빛 눈물과 이별을 수놓는 노란빛 손수건을 흔들며 이제 떠나가는구나 저 먼 레테의 강 예상외로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서 공항철도 영종역으로 이동하여 귀가 2021. 10. 16.
김포 아라뱃길 대장동 라이딩 하늘은 파랗고 황금들녘은 풍요롭다 아라뱃길 라이딩 평일에는 오전중에 업무를 끝내고 아라뱃길과 이곳 저곳 한 곳에 머무르지 않는 바람처럼 들판을 쏘아 다닌다 바람처럼 자유롭게 일상탈출 더 보기 >>> 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blog.daum.net 2021. 10. 13.
당진 합덕제 합덕성당 솔뫼성지 일상탈출 더 보기 >>> 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blog.daum.net 2021. 10. 11.
오징어 게임 세상은 강한 자가 살아 남는것이 아니라 살아 남은 자가 강한것이다 살아 남은 자의 번호 NO 456 일상탈출 더 보기 >>> 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blog.daum.net 2021. 10. 6.
[박종인의 땅의 歷史] 봉원사에 숨은 비밀 정말 추사는 名筆 이광사 현판을 떼버리라고 했을까 [박종인의 땅의 歷史] 274. 봉원사에 숨은 비밀② 명필 원교와 추사에 얽힌 왜곡된 전설 전남 해남에 있는 대흥사에도 대웅전 현판인 ‘대웅보전’(사진)은 원교 이광사가 썼고 ‘무량수각’ 현판 글씨는 김정희가 썼다. 서울 봉원사에 가면 두 명필 원교 이광사와 추사 김정희 글씨를 볼 수 있다. 대웅전 현판은 이광사, 대방(大房)에 있는 현판 두 개는 김정희 글씨다. 세간에서는 제주 유배길에서 대흥사에 들른 김정희가 초의선사에게 이광사 글씨를 깎아내리며 떼라고 했다가 유배 후 성숙해진 마음으로 그 글씨를 다시 걸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전혀 근거가 없다. /김영근 기자 박종인 선임기자 입력 2021.09.29 03:00 서울 봉원사는 원래 지금 연세대 .. 2021. 9. 29.
계양 검단 둑실동 라이딩 챌린지 MTB CLUB 라이딩 오랫만에 서울 아라갑문 계양 둑실동 검단 라이딩 일상탈출 더 보기 >>> 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blog.daum.net 2021. 9. 26.
계양꽃마루 인천 계양구에 자리한 계양꽃마루 풍경 계양꽃마루 공원 위치 : 인천 계양구 서운동 105-4 큰 도로를 기준으로 계양경기장 뒤쪽에 위치 주차장은 넓으며 주차비 없음. 210923일 계양꽃마루 코스모스 개화상황 인천 계양구에 자리한 계양꽃마루 추석 다음 날 오후에 계양꽃마루를 다녀왔습니다. 하늘은 푸르고 드넓은 벌판에 황화코스모스와 분홍빛의 혼합코스모스가 가을 바람에 가득 일렁이고 있었습니다 가족끼리 함께 오면 참 좋은 산책코스입니다 반려견 동반도 가능합니다 주차는 계양경기장내에 많은 주차구역이 있기에 주차걱정 뚝 ! 주차비 무료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시대에 눈과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산책코스입니다 황화코스모스와 분홍혼합코스모스가 가을바람을 타고 일렁이고 있습니다 본홍코스모스 구역과.. 2021. 9. 23.
추석 다음 날 아라뱃길 라이딩 추석 다음 날 또 친구들과 라이딩 가을이다 억새 그리고 갈대 푸른하늘 시원한 바람 황금 들판 그리고 황금색 노을 아름다운 세상이다 누구든 떠나갈 때는 우리 함께 부르던 노래 우리 나누었던 말 강에 버리고 가자 그 말과 노래 세상을 적시도록 때로 용서하지 못하고 작별의 말조차 잊은 채로 우리는 떠나왔네 한번 떠나온 길은 다시는 돌아갈 수 없었네 누구든 떠나갈 때는 나무들 사이로 지는 해를 바라보았다 가자 지는 해 노을 속에 잊을 수 없는 것들을 잊으며 가자 누구든 떠나갈 때는 우리 함께 부르던 노래 우리 나누었던 말 강에 버리고 가자 그 말과 노래 세상을 적시도록 때로 용서하지 못하고 작별의 말조차 잊은 채로 우리는 떠나왔네 한번 떠나온 길은 다시는 돌아갈 수 없었네 누구든 떠나갈 때는 나무들 사이로 지는.. 2021. 9. 22.
추석 오후 아라뱃길 왕복 간단 라이딩 가족들이 모여 차례를 지네고 즐겁게 모여놀다가 점심 식사 후 운동삼아 솔라하기 억새 가을 바람에 하얀 손짓으로 나를 반기네 황금 들녁이 좋고 이리저리 흔들리는 은빛 억새가 좋아라 달료 달료 신나게 달리는거야 ㅎ 일상탈출 더 보기 >>> 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blog.daum.net 2021. 9. 21.
친구들과 아라뱃길 라이딩 추석 전일 친구들과 아라뱃길 라이딩 일상탈출 더 보기 >>> 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blog.daum.net 2021. 9. 20.
아라뱃길 주변 임도 라이딩 아라뱃길 주변임도 라이딩 길처럼 - 박 목 월 ​ 머언 산 구비구비 돌아갔기로 山 구비마다 구비마다 절로 슬픔은 일어... ​ 뵈일 듯 말 듯한 산길 산울림 멀리 울려나가다 산울림 홀로 돌아나가다 어쩐지 어쩐지 울음이 돌고 생각처럼 그리움처럼... 길은 실낱 같다. 길 - 이 영 춘 문득문득 오던 길을 되돌아본다 왠가 꼭 잘못 들어선 것만 같은 이 길 가는 곳은 저기 저 계곡의 끝 그 계곡의 흙인데 나는 왜 매일매일 이 무거운 다리를 끌며 가고 있는 것일까 아, 돌아갈 수도 주저앉을 수도 없는 이 길. 길처럼 - 박 목 월 ​ 머언 산 구비구비 돌아갔기로 山 구비마다 구비마다 절로 슬픔은 일어... ​ 뵈일 듯 말 듯한 산길 산울림 멀리 울려나가다 산울림 홀로 돌아나가다 어쩐지 어쩐지 울음이 돌고 생각처.. 2021. 9. 19.
신도 시도 모도 라이딩 신도 시도 모도 라이딩 하산길 돌아보면 별이 뜨는 가을 능선에 잘 가라 잘 가라 손 흔들고 섰는 억새 때로는 억새처럼 손 흔들며 살고 싶은 것이다 가을 저녁 그대가 흔드는 작별의 흰 손수건 내 생에 가장 깨끗한 눈물 적시고 싶은 것이다. 정일근 시집 - 시선사 일상탈출 더 보기 >>> 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blog.daum.net 2021. 9. 18.
익산 왕궁리 유적 익산 왕궁리 유적 먼 산 선명하고 배롱나무 가지사이로 스치는 바람 속에 가을이 여물어가네 아내 고향 공주 이인을 지나서 귀가 일상탈출 더 보기 >>> 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blog.daum.net 2021. 9. 15.
영종도 라이딩 하늘색 파란 일요일 [2021 09 12] 해당화 피고지는 영종도 ~ 잠진도 라이딩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무의도로 건너가위해 배를 타던 잠진도 포구 지금은 낚시꾼들의 한마당 ㅎ 일상탈출 더 보기 >>> 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blog.daum.net 2021. 9. 12.
[둘레길 가이드 3선] 달마고도 DMZ펀치볼 남한산성 [둘레길 가이드 3선] 꼭 정상에 갈 필요는 없어요, 둘러 가면 더욱 아름답습니다 글 손수원 기자 입력 2021.09.06 10:25 국가숲길 1호 DMZ펀치볼둘레길…남해 바다 시원하게 바라보는 달마고도 산 속으로 들면서 꼭 정상을 갈 필요는 없다. 때로는 산 주변을 유유자적 거니는 것이 오히려 본연의 모습을 더 잘 바라볼 수 있는 방법이 되곤 한다. 그래서 둘레길의 가치가 더욱 빛나는 것이다. 초가을에 가면 좋을 만한 둘레길 3곳을 소개한다. DMZ펀치볼둘레길 ‘오유밭길’을 걷는 사람들. 펀치볼을 닮은 양구 지형을 바라볼 수 있다. 국가숲길 1호 ‘DMZ펀치볼둘레길’ 2010년 12월 평화의 숲길 14km와 오유밭길 21km를 완공해 1차 개통한 뒤 2011년 10월 만대벌판길 21.9km와 먼멧재길 .. 2021. 9. 7.
아라뱃길 둑실동 라이딩 가을이 성큼 다가온 일요일 아라뱃길과 둑실동 산길 라이딩 [2021 09 05 일요일] ▲▲▲둑실동 라이딩코스 동영상 ▲▲▲ 동네 편의점에서 25˚ 일품진로 한병을 사가지고 귀가하기. 열심히 달린 내 자신에게 오마주. 참고 공항철도 자전거 휴대 가능 공항철도 자전거 휴대가능 주말에만 자전거 휴대가 가능했던 공항철도. 2021년 4월1일부터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를 제외하고는 별도의 승인증 없이 공항철도 자전거를 휴대하고 승차 가능하다 일상탈출 더 보기 >>> blog.daum.net/koreasan/ 한국의산천 거친 호흡 몰아쉬며 바람 저편 굽이치는 산맥 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 blog.daum.net 2021. 9. 6.
해남 대흥사 유선관 백년여관 ‘송화’도, ‘장군의 아들’도 묵고 간… 해남 대흥사 아래 ‘백년 여관’을 아십니까? [아무튼, 주말] 해남 84년된 숙소 ‘유선관’ 한옥호텔로 변신한 사연 한옥 호텔로 개·보수를 마친 유선관은 84년 전 지은 첫 모습으로 돌아간 듯했다. 유선관 리노베이션을 맡은 김대균 건축가는 “옛 모습을 그대로 지키기만 하는 박제가 아니라, 과거와 현대가 결합하며 생명과 가치를 지속하기 위해 핵심 구조는 유지하되 현대인이 불편 없이 이용하는 공간을 목표했다”고 말했다./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김성윤 음식전문기자 입력 2021.09.04 03:00 | 수정 2021.09.04 05:20 늦여름 한낮의 대흥사(大興寺) 숲길은 치밀하고 찬란했다. 전남 해남 두륜산에 자리한 천년 고찰 대흥사까지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십리 .. 2021. 9. 4.
계양구 둑실동 산길 라이딩 동영상 오래전 이곳은 둑실리라고 불렀던 호젓한 산길이었다 지금은 주변에 아파트가 들어서며 다소 그 면적이 줄었다 그 둑실리 산길을 열심히 달렸다 다음 주에는 둑실리 일대를 모두 돌아볼 예정이다 자전거에 설치한 실시간 하루종일 촬영되는 블랙박스 캠에서 영상을 꺼내어 짜르고 이어붙이기를 했다 미천한 실력에 참 어려웠다 더 공부하여 음악과 자막 그리고 부드럽게 영상을 이어붙여야겠다. 계양구 둑실동 라이딩 사진보기 >>> https://blog.daum.net/koreasan/15607649 아라뱃길 주변 둑실동 산길 라이딩 아라뱃길 주변 둑실동 산길 라이딩 [2021 · 08 · 29 가을색 좋은 일요일] 백신 주사 2차를 접종하고 일주일이 지났다. 살아있다 살아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한데...달렸다 둑실동 주변에 임도를.. 2021.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