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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영흥도의 저녁바다

by 한국의산천 2005. 8. 18.

저녁바다 2005.8.18일 [ 한국의산천 ]

 

손님이 왔다

아니 먼곳에서 오신 손님이 영흥도에 들렀다기에 잠시 나가서 같이 식사를 하고 돌아왔다.

그쪽에 동행이 많기에 식사를 하고 일찍 자리에서 일어나 돌아오는길에 사진 몇컷.

 

 


 

▲ 영흥대교를 건너기 전 선재도 다리를 건너면 나타나는 작고 이쁜 섬 목섬  

 


 

▲ 비가 오는 중이라 잎새를 숙이고 있는 자귀나무와 그 너머로 보이는 갯벌

 


 

▲ 고요한 저녁바다.

 


 

 


 

▲ 보통으로 보이는 어둠속에 묻힌 영흥대교

▼ 아래 사진은 노출을 더 주었을 때 야경

 


 

▲ 조명이 환한 영흥대교 (노출: 조리개F3.2  셔터속도 4s)

 

홀로 하루종일

나는 우리 사랑의 강을 다시금 생각합니다

시간은 흘렀지만 내 가슴을 아직도 여전히 불태우는

이룰수 없는 행복의 잃어버린 환상들

푸른 강, 지나간 세월의 나의 추억의 강이여

푸른강은 내가 그를 사랑한다는것을

그리고 나의 아픔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를 기다리고 있음을 그에게 말해 주겠지

푸른강, 너는 내 가슴이 아무것도 잊지 않았음을 알고 있지

어느날 사랑이 푸른강을 따라 다시 돌아 오도록 해주오...

홀로 침묵속에서 나는 그가 곁에 있었던 추억를 다시 찾고 있어요

하지만 나의 모든 꿈이 사라진 이 강가에서 남은것이라곤 이 노래뿐..

푸른강, 너는 내 가슴이 아무것도 잊지 않았음을 알고 있지

어느날 사랑이 푸른강을 따라 다시 돌아 오도록 해주오..

지나간 세월은 모든것을 앗아 갔지

하지만 나는 바람이 어느날 되 돌아 오리라는걸 알고 있어요

푸른 강, 지나간 세월의 나의 추억의 강이여

푸른강은 내가 그를 사랑한다는것을

그리고 나의 아픔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를 기다리고 있음을 그에게 말해 주겠지

푸른 강, 너는 내 가슴이 아무것도 잊지 않았음을 알고 있지

어느날 사랑이 푸른강을 따라 다시 돌아 오도록 해주오..

 

RIVER BLUES / ALAIN MORISOD & SWEET PEOPLE

 

 

상세보기 클릭 ■☞ 영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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