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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문화문학음악

내일을 기다려(월곳)

by 한국의산천 2005. 6. 14.

박강성의 '내일을 기다려'

 

나는 언제나 내일을 기다리며 산다.

살아있는 자는 꿈을 꾼다.

드라마 같은 삶

아니 드라마 보다 더욱 멋진 삶을 꿈꾸며

내일에는 나의 꿈이 실현될것을 믿기에

나는 언제나 내일을 기다리며 산다.

 

 

▲ 문경 수리봉 릿지의 촛대봉(클릭하시면 확대됩니다)

 

 

▲ 문경 촛대봉

 

어야 한다고 눈을 감으면
가까운 빛으로 다가오는 것을
낙엽이 지기 전에 돌아서려니
벌써 눈이 내리네

 

하지만 어쩌다 그리울 때면
지나간 날들을 사랑이라 여기고
흐르는 시간 속에 나를 달래며
잊을 수는 없을까

 

아는지 모르는지 웃음만 보이던
그대가 커피 한잔의 추억은 아닌거야
이렇게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슬픈 사랑의 비밀을 간직한 채 

또 다시 내일을 기다려 내일을 기다려

 

아는지 모르는지 웃음만 보이던
그대가 커피 한잔의 추억은 아닌거야 

이렇게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슬픈 사랑의 비밀을 간직한 채
또 다시 내일을 기다려 내일을 기다려
내일을 기다려

 

 

 퇴근길에 잠시 둘러본 월곳소래포구 야경

 

▲ 만선을 꿈꾸며 잠들어있는 배 (셔터속도2.5s/ 조리개 3,5f .2005.6.13)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욱 선명합니다

 

▲ 밤10시 소래포구의 배 (셔터속도 2.5s/ 조리개 3.5f. 200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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