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주말 동네 근교산행

by 한국의산천 2018. 12. 8.

갑자기 한파가 몰려온 주말

동네 주변 오전 오후 두산을 걷다.

하루종일 걸었다


한겨울에는 자전거 라이딩을 잠시 쉬고

둘레길 걷기를 열심히 해야겠다


오늘도

내가 하고 싶은 것만하며 시간을 보냈다.



산행은 갈망되고 이어 준비된다


배낭에

아이젠과 스펫츠

예비장갑 그리고 핫펙을 넣고 집을 나섰다


겨울 산행 준비물


강한 자가 살아남는것이 아니고

살아남은 자가 강한 것이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

어떠한 극한 상황에서도 준비된 자는 살아 남을 것이다  


▲ 등산의 기본은 걷기

겨울철 걷기위해서는 아이젠과 스틱 스페츠을 꼭 준비해야 한다



▲ 몸의 열손실 방지를 위해

모자와 장갑 귀마개는 필수 장비이다

예비 양말도 급할때는 장갑 대용이 된다





29976


길 - GOD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날 데려가는지 그곳은 어딘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오늘도 난 걸어가고 있네
사람들은  길이 다 정해져 있는지
아니면  자기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이렇게 또  걸어가고 있네


나는 왜 이 길에 서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이 길의  끝에서  내 꿈은 이뤄질까
무엇이 내게 정말 기쁨을 주는지
돈인지 명예인지 아니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인지
알고 싶지만  알고 싶지만  알고 싶지만
아직도 답을 내릴 수 없네


자신 있게  나의 길이라고  말하고 싶고
그렇게 믿고  돌아보지 않고  후회도 하지 않고
걷고 싶지만   걷고 싶지만   걷고 싶지만
아직도  나는 자신이 없네

 

나는 왜 이 길에 서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이 길의 끝에서  내 꿈은 이뤄질까
나는 무엇을 꿈꾸는가  그건 누굴 위한 꿈일까
그 꿈을 이루면 난 웃을 수 있을까


오 지금 내가 어디로 어디로 가는 걸까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야 살아야만 하는가


나는 왜 이 길에  서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이 길의 끝에서  내 꿈은 이뤄질까  나는 무엇을 꿈꾸는가
그건 누굴 위한 꿈일까 그 꿈을 이루면  난 웃을 수 있을까



무리하지 말자

남과 비교하지 말자

고생 안하고 편안하게

내 자신이 행복하고 즐거울만큼만 즐기자






길을 걷다보면 자연이 거침없이 그 속살을 열어 보인다.

또한 황홀한 빛 속에서 그 존재를 드러내는 순간들을 만나기도 한다.

길을 걷는 것은 때로 잊었던 기억을 다시 찾는 기회이고 하다.






인생 그 누구라도 겨울나무처럼   

홀로된 외로움 벗어버린 부끄러움에

울어보지 않았으리

 

수없이 많은 사연의 가지를 지니고

여러 갈래의 뿌리를 두르고도 

단 하나의 심장으로만 살아가지 않는가 

























겨 울 나 무     

                    - 이 수 인 

 

나무도 생각을 한다

벗어버린 허전함에 눈물이 난다

빈가지 세워  올려다 본 회색빛 바다

구름 몇 점 잔잔한   파도를 타고

  

아직 남겨진 몇 개의 사연들은 

미련 없이 저 자유의 바다로 보내리라


나무는 제 몸에서 뻗어나간

많은 가지와  그 가지에서 피어나는

꽃과 이파리 열매를  위하여

그 깊고 차가운 어둠 속을 향해 치열하게 

뿌리를 내려가며  고독의 길을 끝없이 간다


인생 그 누구라도 겨울나무처럼   

홀로된 외로움 벗어버린 부끄러움에

울어보지 않았으리

 

수없이 많은 사연의 가지를 지니고

여러 갈래의 뿌리를 두르고도 

단 하나의 심장으로만 살아가지 않는가 

      

빈 가지마다  눈꽃  피어났던 자리에

봉긋 봉긋 솟아나는 봄의 푸르름도     

겨울가면 반드시  온다는 진리이기 보다

시련 뒤에  찾아오는  선물이라는 것을

겨울나무는  벌써 알고 있다








'MTB등산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세의 제국이 문을 닫았다. 을사조약과 군함 양무호  (0) 2018.12.12
영종도 둘레길 걷기예찬  (0) 2018.12.09
2018 초등학교 송년모임  (0) 2018.12.08
왕이 宮을 버렸다  (0) 2018.12.05
서산 팔봉산   (0) 2018.12.02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