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차 바람처럼 스쳐간 동해안 해변 풍경
동해의 꿈 - 한 승 기
목마른 그대여 길을 떠나요 세상은 그댈 부르고 있소
메마르고 삭막한 도시에 바라는 것 무엇도 없소
가자 저 동해바다 푸른물결 넘어서
갈매기가 날던 꿈을 찾아서 우리여 길을 떠나자
가자 내님 찾아 대관령길 넘어서
동해바다 햇살 넘실거리는 정동진 옛 사랑을
가자 동해바다 푸른물결 넘어서
살아서 숨쉬는 고래를 타고 그대여 길을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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