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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등산여행

경주를 지나며

by 한국의산천 2016. 11. 8.

경주를 지나며 잠시 만난 단풍


손가락 사이로 모래알이 다 빠져 나가듯 그렇게 가을이 지나갔다

손바닥에 붙어 반짝이는 사금파리처럼 단풍이 가을의 끝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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