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가현산 라이딩
상동호수공원~서운 체육관~ 아라뱃길 ~ 김포 걸포중앙공원~ 가현산 업힐 ~ 중식 ~ 아라뱃길 시천교 ~ 상동 호수공원 [ 62km / 16명]
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치고, 사람은 달린다
우리는 달리기 위해서 태어났다. 달리면서 우리는 행복과 자유를 느낀다.
깊은 산 속 오르막길 위에서 자전거는 멈춘다.
그 나아감과 멈춤이 오직 한 몸의 일이어서, 자전거는 땅 위의 일엽편주(一葉片舟)처럼 외롭고 새롭다.
땅 위의 모든 길을 다 갈 수 없고 땅 위의 모든 산맥을 다 넘을 수 없다 해도,
살아서 몸으로 바퀴를 굴려 나아가는 일은 복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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