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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신월산 지양산 둘레길 시가 있는 길

by 한국의산천 2013. 12. 28.

신월산 주변 둘레길 걷기 [하늘 파란 12월의 마지막 토요일 / 운산의 봄님 · 한국의산천 ]

 

한해가 저문다

한겨울의 기온은 뚝~

                            떨어졌지만 하늘은 파란 물감이 번진듯 진한 파란색이다.

 

이런날에는 무조건 이불을 박차고 나가야 한다  

 

 

 

흘러가는 시간에 염전의 칸막이처럼 구분되는 칸막이가 있던가?

하지만 이제 며칠 후면 2013년과 이별을 해야한다. 열심히 달렸지만 그래도 모자란 점이 많았던 2013년

나름대로 열심히 달렸지만 올해 못다 이룬 아쉬운 사랑은 내년으로 이월하며 새해를 기다린다

사이먼 카펑클의 음악을 들으며....

잘가라

내 생애 즐겁고 행복하고 참 고마웠던 2013년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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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 bye love Bye bye happiness Hello loneliness I think I'm gonna cry
Bye bye love Bye bye sweet caress Hello emptiness I feel like I could die Bye bye my love, goodbye

There goes my baby With someone new She sure looks happy I sure am blue
She was my baby Till he stepped in Goodbye to romance That might have been

 

Bye bye love Bye bye happiness Hello loneliness I think I'm gonna cry
Bye bye love Bye bye sweet caress Hello emptiness I feel like I could die Bye bye my love, goodbye

 

I'm through with romance I'm through with love I'm through with counting
The stars above And here's the reason That I'm so free My loving baby Is through with me

 

Bye bye love Bye bye happiness Hello loneliness I think I'm gonna cry
Bye bye love Bye bye sweet caress Hello emptiness I feel like I could die Bye bye my love, goodbye

 

▲ 이정표대로 이곳 저곳 길따라 가고 능선 좌우측을 넘나들며 다시 올라오고 느긋하게 겨울의 한낮을 즐겼다 ⓒ 2013 한국의산천

길을 잘못 들어서 고생하며 되돌아 나왔을 때, 잘못갔던 그 길은 훗날 다양한 길찾기에 아주 좋은 정보가 된다    

 

 

 

 

 

 

 

 

 

▲ 멋진 포즈를 취하는 운산의 봄님  ⓒ 2013 한국의산천  

나무가 쓰러지고 계곡이 파여서 되돌아 나와서 올라야 하는 길이지만 그래도  미소를 지으며 멋진 포즈를 취하는 운산의 봄님

 

 

 

 

 

 

 

 

 

 

 

 

 

 

 

 

 

▲ 산길에서 만난 MTB동호인 ⓒ 2013 한국의산천

동호인을 만나니 반가워서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잠시 대화를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 옹주 [翁主] 
  왕의 후궁의 딸로서 공주와 함께 귀한 신분으로서 품계를 초월한 외명부이다. 옹주라는 명칭은 오랜 변천 끝에 여러 가지로 사용되어 오다가 [경국대전]에는 왕의 서녀(庶女)만 칭하도록 규정되었다. 중국 한(漢)나라에서는 제왕(諸王) 또는 제후의 딸을 옹주라 칭하였다.

 

  고려 초기에는 완비된 제도가 없었고, 문종 때 비로소 미비하나마 내명부와 외명부가 구별되어 제정되었다. 옹주라는 명칭은 충선왕 때부터 사용되었으며, 왕의 후궁을 칭하기도 하였다. 공양왕 때는 중국의 옛날 제도를 참작해 왕의 딸을 궁주라 하고, 왕자의 정실부인, 왕의 동성자매·질녀, 종친들의 정실부인, 그리고 왕녀까지도 포함시켜 옹주라 하였다.

 

  조선 초기에는 고려의 제도를 계승해 대군의 부인, 왕의 후궁, 왕의 서녀, 개국공신의 어머니와 처, 왕세자빈의 어머니, 종친의 딸 등을 두루 옹주라 칭하였다.

그러나 세종대 이후 왕의 서녀만 옹주라 칭했고, 그 외는 고유한 다른 명칭들로 바뀌어갔다. 대우는 공주보다는 한 등급 낮으나, 왕의 딸로서 존귀한 지위에 있었으므로 국가로부터 많은 은전을 받았다.[민족대백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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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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