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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연인산 라이딩 2

by 한국의산천 2013. 5. 5.

본인 사진 퍼가세요 

안전하고 즐겁게 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인산 라이딩 1 보기 >>> http://blog.daum.net/koreasan/15605717

 

험하고 가파른 산길 100리를 달리다

 

산 그리고 자징거 ... 그대가 없다면?

그대를 사랑합니다 ♡ ♥ ♡

 

가평 연인산 라이딩

 

▲ 이제 빡세고 긴 우정고개를 향하여 허벅지 근육이 팽팽히 부풀어 오를때까지 페달링을 하여야 합니다 ⓒ 2013 한국의산천

 

등산 그리고 산악자전거를 타며 무한한 행복을 느꼈다

나는 오늘도 그대와 함께 달렸음에 즐겁고 행복했노라 

 

 

 

 

매우 날렵한 모습으로 함께 달린 나의 그대 바람의 자유 

어디에서 무엇을 감량할것인가?

우리의 삶도 이렇게 산악자전거처럼 조금 모자란듯 꼭 필요한것만 가지고 살아갔으면 좋겠다

 

▲ 우정고개로 오르는 길은 무한업힐입니다 ⓒ 2013 한국의산천 

 

 

 

 

 

▲ 오늘 코스의 절반에 해당하는 22.5km / 해발 682m 지점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 2013 한국의산천

 

▲ 해발 713m의 25km 지점 통과 ⓒ 2013 한국의산천

 

▲ 우정고개에서 ⓒ 2013 한국의산천

본래이름은 전패봉으로 이어지는 전패고개였으나 우정봉과 우정고개로 바뀌었다. 우정봉을 지나서 연인산장과 연인산 정상으로 올라서는 길이다.    

 

 

 

 

▲ 국선왕나무제단에서 잠시 휴식 ⓒ 2013 한국의산천

이곳에서부터 경반사까지 급경사의 내리막 구간입니다. 과속은 절대 금물입니다  

 

 

 

 

 

 

 

 

 

 

 

 

 

▲ 경반사 ⓒ 2013 한국의산천 

 

경반계곡 (境盤溪谷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경반리에 있는 계곡)

칼봉과 매봉 사이에 있는 수락폭포에서 시작되는 계곡으로서 경반사를 지나 경반천과 경반리 마을을 거쳐 보납산 부근에서 가평천과 합류하기까지 약 5㎞에 걸쳐 이어진다. 칼봉과 매봉 사이를 흐르는 계곡물이 곳곳에 소(沼)를 이루고, 계곡 주변에 나무들이 무성하여 나무들 속에 계곡이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용추계곡에 비하여 계곡의 규모는 작아도 경관은 손색이 없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청정함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계류의 주변 공간이 좁아 쉴 수 있는 장소가 협소하여 상업적인 건물이 들어 서지 않았기에 지금까지 청정한 계곡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분교터를 지나서 수락폭포에 이르기 전에 일반집같은 건물의 경반사라는 절이 자리하고 있기에 경반사 계곡이라고도 부른다. 

 

 

 

 

지친 듯 피곤한 듯 달려온 그대는 거울에 비추어진 내 모습 같았어

바람부는 비탈에서 마주친 그대는 평온한 휴식을 줄것만 같았지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땅도 하늘도 의미를 잃어 아~

이젠 더 멀고 험한 길을 둘이서 가겠네

 

 

한 세월 분주한 것 서글픈 소외도 그대를 생각하며 닫고 말았어

작정도 없는길을 헤메던 기억도 그대가 있으니 다 잊어지겠지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산도 바다도 의미를 잃어 아~

이젠 꿈같은 고운길을 둘이서 가겠네

그대, 그대, 그대가 아니면 산도 바다도 의미도 잃어 아~

이젠 꿈같은 고운 길을 둘이서 가겠네.

그대,그대, 그대가 아니면 땅도 하늘도 의미를 잃어......

 

 

 

 

 

 

 

 

 

 

 

 

 

 

 

 

 

 

 

 

 

 

 

 

 

 

 

 

 

 

 

 

 

 

 

모든 일에서 즐거움을 구하려면 아무 일에서도 즐거움을 바라지 말라.

모든 것을 가지려면 아무것도 가지려 하지 말라.

모든 것을 성취하려면 아무것도 성취하길 바라지 말라

모든 것을 알려거든 아무것도 알려고 하지 말라 - 聖 요한.

 

 

 

▲ 오후 3시 가평 군청앞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가평역으로 이동 ⓒ 2013 한국의산천

 

 

 

 

 

일상에서 또 다른 한가지에 심취 할 수 있다는것은 무한한 幸福이다. 

화창한 새봄을 맞으며 내 자신을 되돌아 본다.

 

오늘 무사히 함께 달린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산천 올림 -

 

연인산 라이딩 1 보기 >>> http://blog.daum.net/koreasan/1560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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