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코스 라이딩 2 [2012 · 1 · 8 · 영하 5도 앞바람이 센 일요일 ·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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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리는 달렸다
아니다 우리만 달렸다
▲ 우리는 달린다. 추운날이었다 ⓒ 2012 한국의산천
왼쪽부터 관동인/ 행복한 도전/ 참교육/ 브라보/ 한국의산천/ 유관장/ 건이/ 맑은샘 - 8명
▲ 안양유원지로 가는 갈림길에서 잠시 휴식 ⓒ 2012 한국의산천
계속해서 안양천을 따라가다가 학의천으로 접어든 다음 인덕원에서 과천으로 넘어갑니다
▲ 인덕원교가 바로 앞에 보이는 지점에서 오른쪽 뚝 위로 올라 온 다음 인덕원 사거리를 지나서 과천으로 이동합니다 ⓒ 2012 한국의산천
▲ 땅끝 해남으로 달릴때 지나갔던 ... 그 감회깊은 인덕원 사거리에서 ⓒ 2012 한국의산천
▲ 이길이 몇년전에 우리가 땅끝 해남으로 달려 갈때 지나던 길이다. 감회가 새롭네 ⓒ 2012 한국의산천
▲ 안양천과 한강이 만나는 곳에서 출발하여 과천종합청사 이곳까지가 하트코스 전구간의 중간지점입니다 ⓒ 2012 한국의산천
과천에서 식사를 하고 계속해서 학의천 자전거 도로를 따라서 이동할 계획입니다
▲ 과천 종합청사 앞쪽 식당가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 2012 한국의산천
목로주점 - 김연숙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걸껄 웃던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월말이면 월급타서 로프를 사고 년말이면 적금타서 낙타를 사자 그래 그렇게 산에 오르고 그래 그렇게 사막에 가자
가장 멋진 내친구야 빠뜨리지마 한다스의 연필과 노트 한권도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그네를 탄다 그네를 탄다
▲ 항상 넉넉한 웃음을 보이는 유관장 ⓒ 2012 한국의산천
▲ 날씨기 추워서 그런지 양재천 자전거 도로는 한가하기만 했습니다 ⓒ 2011 한국의산천
▲ 학의천변 자전거 도로에도 보행자도 없고 자전거 타는 사람도 없기에 우리팀은 씽씽 시원하게 달렷습니다 ⓒ 2012 한국의산천
▲ 잠실운동장옆을 지나서 한강변으로 진입합니다 ⓒ 2012 한국의산천
▲ 반포대교를 지나서 여의도에 진입합니다 ⓒ 2012 한국의산천
▲ 모두가 출발지인 원점으로 돌아와서 한강변 마트에서 가볍게 한잔하기 ⓒ 2012 한국의산천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참석하여 안전하고 즐겁게 하트코스 67km의 라이딩을 마쳤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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