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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한치령 개인사진

by 한국의산천 2010. 7. 11.

그대 심장이 뛴다면 달려라 2

 

아무나 쉽게 다가 갈 수 없는 곳 한치령

그러나 오르겠다는 열정만 있다면 누구라도 갈 수 있는곳 한치령

 

한치령에서 개인사진

 

 

▲ 쇼윈도우내의 마네킹 같은 우리 팀원들 모습  ⓒ 2010 한국의산천  

경강역에 도착하니 비가 제법 내리기에 역 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비를 피하며 모두 우의를 꺼내 입는 모습입니다 

  

 

▲ 우의를 착용하고 임도 시작점 도치골을 향해 달립니다 ⓒ 2010 한국의산천  

 

 

 

 

 

▲ 업힐을 잘하시는 참교육님 ⓒ 2010 한국의산천  

 

▲ 여유로움을 가지시고 오르는 SUU님  ⓒ 2010 한국의산천   

 

 

 

▲ 경사가 세지며 커브가 급하게 꺾이는 헤어핀 구간을 돌아서 올라오는 도중에 아래 임도를 바라 본 풍경 ⓒ 2010 한국의산천 

역시 경사가 만만치 않습니다  

 

 

▲ 1972년 ** 부대에서 세운 한치령 임도 준공비 ⓒ 2010 한국의산천

 

한치령(한치고개)이란? 

경춘국도에서 가정리로 가는 즉 경강역에서 백양리를 지나고 산을 넘어서 가정리로 이어지는 좁은 옛길로서. 눈을 어디로 두든 시퍼런 산을 피할 수 없는 백양리와 가정리. 한치령 옛길은 춘천의 두 오지마을을 잇는 고개입니다.

 

옛길의 거리는 무려 삼십리. 하지만 한 마을처럼 사이좋게 살았던 두 마을사람들은 그 거리를 고작 '한 치’로밖에 여기지 않았고, 한치령이라는 이름은 거기서 유래됐다고 마을사람들은 믿고 있습니다.  
그 유래가 맞는지 틀리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마음만 가깝다면 삼십리도 한 치가 될 수 있다는 것, 우리가 믿어야 할것은 그것입니다. 
지금은 4륜구동 오프로드 동호인과 산악자전거(MTB)의 메카로 유명하며 산악자전거 대회가 매년 열리는 고난도 첼린지 코스로 각광받고있는곳입니다.

 

한치고개 주변 임도는 춘천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임도입니다. 매년 2월 10일∼5월 15일, 10월 20일∼12월 20일은 산불예방을 위해 입구와 출구를 막아 놓는다.

 

 

▲ 참교육님 ⓒ 2010 한국의산천   

 

▲ 행복한 도전 ⓒ 2010 한국의산천   

 

▲ 행복한 도전 ⓒ 2010 한국의산천   

 

▲ 부라보 ⓒ 2010 한국의산천   

 

▲ 윤 일 ⓒ 2010 한국의산천     

 

▲  여유로움이 가득한 SUU님 ⓒ 2010 한국의산천   

 

▲ 저 한국의산천입니다 ⓒ 2010 한국의산천   

 

▲ 한국의산천ⓒ 2010 한국의산천   

 

▲ 한국의산천 ⓒ 2010 한국의산천   

   저 오늘 앞 뒤로 달리며 열심히 사진 촬영했습니다. 많이 즐거웠습니다

 

 

▲ 오늘 함께 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2010 한국의산천   

 

  

 

▲ 이제 가정리 한치교까지 논스톱 다운힐 합니다  ⓒ 2010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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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장구(可以長久) 오래도록 편안할 것이다.  - 노자 도덕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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