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문화문학음악

바람의 노래

by 한국의산천 2010. 2. 10.

바람의 노래  -조용필-

 

27935

 

살면서 듣게될까 언젠가는 바람에 노래를 세월가면 그때는 알게될까 꽃이 지는 이유를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수가 없네 내가 아는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수가 없네 내가 아는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봄비가 내리는듯 하더니 눈이 온다네?

봄이 기다려진다. 산으로 오르는 임도를 거친호흡 몰아쉬며 오르고 싶다.

평범하기 보다는 하드하고 익스트림을 꿈꾼다.

 

요즘 한겨울 잔차를 두고 산행을 하며 느꼈다.

임도를 MTB를 타고 오르며 가쁜숨 몰아쉬며 오른 탓에 심폐기능이 예전보다 강화되어 걸어서 오르는 등산이 예전보다 쉬워졌다.

MTB 타기... 근육이 찢어질듯한 허벅지, 장단지 근육.  터질듯한 심장. 역시 생각보다 힘든 운동이다.

바람을 가르며 시간을 즐기려고 잔차타기를 시작했으나 ...

즐기려고 시작한것이 끝장을 보려고 전국의 산과 임도를 달리는 꼴이 되었다. 그래서 더욱 MTB에 매료된다.

하지만 대단히 체력소모가 많고 위험요소가 많은 운동임을 기억하며 주의를 기우려야 한다.

 

꽃피는 봄이 기다려진다.

 

▲ 덕봉산~ 도고산 산행을 마치고 하산. 도로 반사경에 비친 자화상 ⓒ 2010 한국의산천

살면서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