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도 국사봉을 오르고 내린 후 일주하기 [2009 · 6 · 14 · 일요일 안개 흐림 오후 맑음 · 한국의산천]
▲ 비행기가 5분마다 지나갑니다 ⓒ 2009 한국의산천
▲ 하늘 푸른 날에 어린이들의 자전거 나들이 ⓒ 2009 한국의산천
머리를 보호하는 헬멧은 선택이 아니고 필수품입니다.
장봉도에는 자장면집이 없습니다.
점심시간에 배가 고파서 자장면을 먹고 싶어 이곳 저곳 찾았지만 자장면집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간식만 조금 먹고 끝까지 참고 집으로 와서 4시에 자장면에 빼갈을 마셨습니다. 목구멍이 타는 듯한 빼갈의 그 독한 맛. 오랫만에 맛보았습니다. 그리고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자장면에 빼갈을 마셔서 행복합니다. 역시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은 자장면입니다.
여행은 갈망되고 이어 준비된다.
다음 주 여행 계획을 세우며 일주일 열심히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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