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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18년전 지리산 종주사진

by 한국의산천 2009. 6. 12.

지리산 종주 두번째인 18년전 1992년 현충일을 낀 지리산 종주때...

집에 두루마리처럼 말려서 뒹굴고 있는 사진 한장 찾았습니다. 선물 받은 사진이 커서 액자도 안했습니다.

 

▲ 천왕봉을 지나 중봉에서 ⓒ 2009 한국의산천

 

▲ 제 어깨 뒤로 노고단 옆에 있는 엉덩이같이 생긴 반야봉이 보입니다 ⓒ 2009 한국의산천 

치밭목을 지나 대원사를 거쳐서 완전 종주 .. 

 

철 모르고 지나온 세월

돌아가기에는 너무 먼길을 왔다.

 

▲ 우리가 지나 온길 아줌마의 여유롭고 울퉁불퉁 잘 생긴 엉덩이같은 반야봉을 배경으로 중봉에서  ⓒ 2009 한국의산천

1992년 6월 6일. 아디다스 T셔츠에 코오롱 스포츠 반바지. 위급시 안전밸트 대용 넓은 허리띠. 그 당시 여름 등산복 패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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