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산 삼준산

주변 조망이 매우 좋고 억새와 함께한 가을 산행.

삼준산(三俊山 489.9m) 연암산(440.8m) 

충남 홍성군, 예산군 연암산에서 삼준산 압휘봉까지 

(답사 촬영. 2007. 10. 7일(일요일 날씨 맑음). 한국의산천  

 

연암산 편계속해서 아래 웹페이지에 삼준산으로 이어집니다. 

개인 사진은 아래에 별도로 올려놨습니다.

2005년 겨울 장요리 마을에서 천장사를 올라 연암산 ~무너미고개~삼준을 오른 후 원점회기 산행을 한 후 주변 경관이 좋아 이번에 다시 긴 코스로 잡아 다시 답사를 했습니다.(9km  촬영, 기록, 점심,휴식시간 포함 5시간)   

(※ 실제 보행거리는 연암산에서 천장사로 내려갔다가 다시 오르고, 삼준산에서 내려와 가곡저수지 식당가까지 걸어야 하기에 도상거리보다 늘어납니다) 

 

 ▲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만난 일출 ⓒ 2007 한국의산천   

  ▲ 연암산 삼준산 등산코스ⓒ 2007 한국의산천

등산코스원터교~임도~ 옛성터~전망바위~연암산~천장사~무너미고개~갯골재~삼준산~파란지붕농가~가곡저수지~우정가든. 

 

삼준산(三俊山 489.9m) 연암산(440.8m)
삼준산은 충남 홍성군과 예산군의 접경지를 이루고 있는 나지막한 산이다. 넓은 평원위에 우뚝 솟은 기암괴석 봉우리가 제법 웅장하다. 삼준산은 홍성에서 약10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너편의 같은 가야산과 유명한 사찰인 수덕사가 있는 덕숭산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은 산으로 산을 많이 찾는 사람들에게도 아직 생소한 산이다.

 

산행 중 내내 능선상에서 서쪽으로는 내퍼평야와 간월호, 천수만등 시원하게 트인 벌판과 바다를 볼 수 있으며 산세가 부드럽고 등산로가 평탄하기 때문에 가족단위 나들이에 적합하다. 봄에는 기암괴석 사이로 진달래와 야생화 등이 가득 핀 모습이 장관이며 가을이면 등산로 주변에 갈대가 만발하여 가을 산행의 기쁨을 맛보게 한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막힘이 없이 일망무제로 트이며 내포평야와 서해안 고속도로가 보이고, 가야산, 수덕산, 용봉산, 일락산, 오서산 등과 함께 간월호, 예산 시내가 바라보인다.
 산행은 한서대학교를 조금 지난 원터교에서 시작하여 빌라(원룸주택지역) 사이로 난 길 임도를 따라 능선 안부에 오른 다음 남쪽으로 벋은 능선을 따라 오르면 연암산과 무너미 고개를 거쳐 삼준산에 이른다. 또한 짧은 산행을 원한다면 장요리 마을에서 천장사 이정표를 따라 천장사에 오른 후 절의 좌우 능선을 따라 오를 수도 있다.

 

 

 ▲ 서해대교의 웅장한 위용ⓒ 2007 한국의산천  

 

 

▲ 한서대학교 산행 출발지 원터교 ⓒ 2007 한국의산천 

한서대학교 앞 주택가에는 학생들의 하숙집과 원룸으로 제법 큰 동네를 형성하고 있다. 국도에서 주택가로 들어가는 원터교를 찾아 들어가야 한다.

   

 

  

 ▲ 원룸 하숙마을 안에 있는 주차장 ⓒ 2007 한국의산천

 

 

▲ 마을길 세멘트 포장도로 ⓒ 2007 한국의산천 

세멘트 포장도로가 끝나는 부분에서 걷기 좋은 비포장 임도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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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는 가을이 익어가고 있다

. ⓒ 2007 한국의산천 

  

 ▲ 풀이 있는 흙길, 걷기 좋은 임도를 따라서 능선 안부로 이동 ⓒ 2007 한국의산천 

 

 

▲ 안부도착 ⓒ 2007 한국의산천

 

 

▲ 안부에서 능선 오르기 ⓒ 2007 한국의산천

 

 

▲ 한들거리는 억새와 푸른 하늘 ⓒ 2007 한국의산천

 

 

▲ 앞(남쪽)으로 보이는 능선상에 연암산이 보인다. ⓒ 2007 한국의산천

 

 

▲ 능선 중간 중간에는 쉬어가기 좋고 조망이 좋은 자리가 자주 나타난다.ⓒ 2007 한국의산천

 

 

▲ 서쪽으로는 351m의 도비산이 보인다. ⓒ 2007 한국의산천

멀리 간월호 너머로 부석사가 자리한 도비산(351m)이 우뚝 솟아있다.도비산에 있는 부석사는 영주의 부석사에 전해내려오는 전설과 흡사하다.

 

 ▲ 능선상에 있는 옛성터 ⓒ 2007 한국의산천  

현지에 있는 잔돌로 만들어진 성터 흔적은 있으나 많이 무너저 내린 상태이다.

 

 

▲ 오름길에 있는 전망바위 ⓒ 2007 한국의산천    

 

 ▲ 전망바위에서 서쪽으로 바라 본 천수만 ⓒ 2007 한국의산천

 

 

 ▲ 전망바위에서 본 가야산 ⓒ 2007 한국의산천

가야산 능선과  왼쪽 아래로는 산행 출발지인 산수저수지가 보이고 가운데가 한서대학교이다.

 

▲ 휴식과 간식 시간 ⓒ 2007 한국의산천

 

 

▲ 다시 연암산을 향하여 ⓒ 2007 한국의산천  

 

 

▲ 연암산 오르기 전에 나타나는 작은 바위지대 ⓒ 2007 한국의산천

 

 

▲ 연암산 정상 ⓒ 2007 한국의산천

 

 

▲ 연암산에서 바라 본 삼준산. 천장사로 내려서는 길에 ⓒ 2007 한국의산천 

연암산에서 숲이 우거진 능선길을 따르면 무너미 고개를 지나 삼준산으로 바로 갈 수 있으나 천장사를 둘러보기 위해 경사가 가파른 계곡을 따라 내려갔다.(길 흔적은 있으나 잡목이 많습니다)

  

계속해서 아래 웹페이지에 천장사를 둘러본 후 삼준산으로 이어집니다.

 

연암산 산행 >>> https://koreasan.tistory.com/12708124

연암산 삼준산

삼준산 산행 >>> https://koreasan.tistory.com/12708118

삼준산

삼준산 개인사진>>> https://koreasan.tistory.com/12708103

삼준산 단체사진 개인사진

삼준산 연암산 풍경>>> https://koreasan.tistory.com/12704670

삼준산 연암산 풍경

한겨울의 삼준산>>> https://koreasan.tistory.com/5504840

삼준산 연암산

지족불욕(知足不辱)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지지불태(知止不殆)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가이장구(可以長久) 오래도록 편안할 것이다.  

- 노자 도덕경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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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산천 일상탈출 더 보기 >>> https://koreasa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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