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홍천강 360도 풍경보기 동영상

by 한국의산천 2007. 7. 29.

홍천강 360도 풍경보기 [2007 7월 29일 이른아침 ] 

흐르는 강물처럼 

[ 촬영: 한국의산천 운영자 ]

 

동영상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홍천강 모곡 유원지 새벽 전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화질은 좋지 않습니다.

 

▲ 홍천 모곡 유원지는 백사장과 자갈로 이루어진 강변 유원지입니다. 

 

홍천강가에 시원하게 펼쳐진 백사장과 자갈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차를 가지고 들어가서 강가에 텐트를 칠 수있는 장점이 있으며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겠지요.

단점이라면 강변 바로 옆에는 한낮의 더위를 피 할 수 있는 나무 그늘이 없다는 것입니다.

입장료는 차량 포함 성인 1인당 2000원입니다.(쓰레기 봉투 나눠줍니다.)

매점 슈퍼,수도시설과 화장실 완비되어있습니다.  

 

 ▲ 사진 오른쪽의 헥사 타프 하나를 설치하고  홍천강에서 하루를...ⓒ 2007 한국의산천  

 

▲ 토요일 밤 12시에 도착하여 간단하게 야식을 먹고 마시고... 취침 ⓒ 2007 한국의산천

날씨는 무더웠으나 다행이 모기가 없어서 타프만 치고 야영.

 

  ▲ 아침 식사 후 삼형제 바위 암장으로 이동. ⓒ 2007 한국의산천 

공간이 확보된 장소에서 타프(Tarp)의 위력은 대단하다. 그늘막이와 비박용으로도 용도가 좋다.(규격 550cm x 550cm)

 

 ▲ 모곡 유원지 새벽 풍경 ⓒ 2007 한국의산천

 

 ▲ 잠들어 있는 새벽. 모곡 유원지 전경 ⓒ 2007 한국의산천 

 

홍천강

홍천의 젖줄인 홍천강(洪川江)은 홍천군 중앙부를 동에서 서로 흐르는 강으로 길이 143km에 이른다. 서석면 검산리 미약골 상류에서 발원한 강줄기는 내촌천으로 흐르면서 장남천, 야시대천, 풍천천, 덕치천을 합한 후 홍천읍을 지나 오안천, 성동천, 어룡천, 중방천과 합류해 비로소 큰 물줄기를 이룬 다음 서면 마곡리를 지나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과 춘천시 남면 관천리 경계에서 북한강의 청평호로 흘러든다.

명칭을 살펴보면, 1530년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의 지리편과, 17세기 중엽에 저술된 지리지인 동국여지지 및 1765년경 8도의 읍지를 수집하여 편찬한 여지도서, 1871년경 편찬된 관동읍지에는 홍천강을 남천(南川)으로 표기하였고, 1831년경 강원감영이 관내 군현의 읍지를 모아 편찬한 관동지에는 화양강(華陽江)으로 표기하였다. 1861년 김정호가 판각한 대동여지도엔 홍천강(洪川江)으로 표기하고 있다.

홍천 주민들은 홍천읍을 중심으로 상류지역은 화양강, 하류지역은 홍천강이라고 불러왔다. 요즘엔 상하류 구분하지 않고 모두 홍천강이라 부르는 경향이 있다.

 

 ▲  야식을 하며 내일 일정토의 ⓒ 2007 한국의산천 

'MTB등산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천강 모곡의 아침  (0) 2007.07.30
소리산 삼형제 바위  (0) 2007.07.29
계곡 트레킹  (0) 2007.07.26
물걸사지  (0) 2007.07.22
물걸리 (동창 東倉) 둘러보기  (0) 2007.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