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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문화문학음악

파란 하늘 푸른호수

by 한국의산천 2007. 4. 3.

출근길에 만난 파란 하늘 푸른 호수  

 

[2007. 4. 3일. 화요일 날씨 :봄바람이 강하게 불며 맑음   한국의산천 ]

 

 

▲ 물왕리 흥부 저수지 ⓒ 2007 한국의산천

물왕리에 있는 저수지로 주변에 카페와 음식점이 많이 있다.정식명칭은 시흥과 부천의 한자씩를 따서 흥부저수지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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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왕리 흥부저수지 ⓒ 2007 한국의산천

 

공식 명칭은 시흥군의 '흥(興)' 자와 부천군의 '부(富)'를 합한 흥부저수지인데, 이는 1946년 준공 당시에 몽리면적이 시흥군과 부천군에 속해 있었기 때문이다. 시흥시 최대의 담수호이자 대표적인 휴식처이며, 농업기반공사 수화흥안 지부에서 관리하고 있다.

 

서울·안양·안산 등 수도권 가까이에 자리잡고 주위를 관무산, 마하산,운흥산이 둘러싸고 있고, 도심에서 가까운 관계로 낚시터로서 명성이 높아졌다. 1950년대 후반에는 대통령 이승만이 전용 낚시터를 만들어놓고 자주 들러 더 유명해졌다.

총면적은 58만㎡, 몽리면적(저수지를 이용하는 논의 면적)은 866만 5000㎡, 담수량은 189만 4000톤, 만수 때 수심은 7.2m이다. 


주변에 조선 초기의 문신 이숙번 묘가 있으며 연꽃재배단지와 관곡지가 있다.월곳과 소래포구가 가까우며 포동폐염전~물왕저수지 간 자전거도로가 조성되었어 많은 동호인이 모이는 곳이다.

 

 

▲ ⓒ 2007 한국의산천

 

 

▲ 태양이 두터운 구름속으로 들어갔다.ⓒ 2007 한국의산천

 

 

▲ 한그루의 은행나무가 멋진 구름나무가 되었다. ⓒ 2007 한국의산천

 

 

▲ 조금씩 얼굴을 내미는 태양 ⓒ 2007 한국의산천

 

 

 

▲ 태양이 구름속을 나오자 세상이 다시 밝아졌다.ⓒ 2007 한국의산천

 

 

▲ 파란 하늘 바탕에 목련ⓒ 2007 한국의산천

 

 

▲ 운동하는 사람들 ⓒ 2007 한국의산천

 

 

 

 ⓒ 2007 한국의산천

  

 

 

 ⓒ 2007 한국의산천

 

 

▲ 화랑호수 ⓒ 2007 한국의산천

 

 

▲ 화랑 호수 ⓒ 2007 한국의산천

 

 

▲ 호수,노적봉과 흰구름ⓒ 2007 한국의산천

 

  

▲ 와 스타디움과 호수 ⓒ 2007 한국의산천

 

 

▲ 호숫가의 개나리 ⓒ 2007 한국의산천

 

 

▲ 파란 하늘 흰구름 노란 개나리 ⓒ 2007 한국의산천   

 

그 뜨거운 여름날, 젊음의 열기로 가득했던 MBC-FM 강변축제 (MBC강변가요제 전신)와 대학가요제가 그립다.  

파란 하늘에 피어나는 흰구름처럼 그리움이 몽실 몽실 피어난다.

돌아 갈 수 없는 그 시절에 대한 그리움

그리움~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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