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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전용문4

[바람의노래] angel City of Angel 이곡을 만난때는 2001년 某 사이트 음악 방송에서 였다. 사라 맥클라인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반해 나도 곧이어 인터넷 음악 방송을 시작했다 영화 city of angel의 OST로서 오랫동안 즐겨 듣던 음악이다 중략~ 곧은 길만을 고집하는 삶이 지겨워서 조금씩 다른길로 접어들때 마다 당신 등 뒤엔 탐.. 2010. 9. 10.
북한산 비봉의 봄 풍경 북한산 비봉의 봄 풍경 [2009 · 3 · 29 · 일요일 맑음 한국의산천] 골든팝 10곡 들어있습니다. 곡명보기 리스트 클릭...↑ 리스트를 클릭하면 목록이 열립니다. 그 목록에서 듣고 싶은 곡을 클릭하시면 선택한 음악이 나옵니다. ▲ 아주 오래전부터 이곳에 비가 서있었기에 비봉이라 불리어졌다(비봉에 .. 2009. 3. 29.
강재희씨에게 세상과 단절된 나를 깨운 차가운 혹은 따뜻한 당신 산을 오르는 것만이 내 삶의 전부였던 시절이 있었소. 우울한 방랑자가 되어 매일매일 산을 떠올리며 그 넓은 터에 혼란스러운 내 영혼을 방목시켜 놓고 살았소. 병 속의 새를 꺼내는 것이 노승(老僧)이 갖는 유일한 화두였다면 나의 과제는 땅의 끝, .. 2008. 9. 9.
밤이 깊었네 밤하늘의 트럼펫 [좋아하는 음악] 밤이 깊었네 & 밤하늘의 트럼펫 (2곡) 가지마라 가지마라 나를 두고 떠나지마라 오늘밤 새빨간 꽃잎처럼 그대 발에 머물고싶어 딱 한 번만이라도 날 위해 웃어준다면 거짓말이었대도 저별을 따다줄텐데... ▲ 남한강 목계나루 ⓒ 2008 한국의산천 밤이 깊었네 (작사 한경록· 작곡 한경록· 노래 크라잉넛) 24938 밤이 깊었네 방황하며 춤을 추는 불빛들 이밤에 취해 (술에 취해) 흔들리고 있네요 벌써 새벽인데 아직도 혼자네요 이 기분이 나쁘지는 않네요 항상 당신곁에 머물고 싶지만 이밤에 취해 (술에 취해) 떠나고만 싶네요 이 슬픔을 알랑가 모르겄어요 나의 구두여 너만은 떠나지 마오 하나둘 피워오는 어린시절 동화같은 별을 보면서 오늘밤 술에 취한 마차타고 지친 달을 따러가야지 밤이 깊었네 방.. 2008.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