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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이화령4

백두대간 라이딩 1400km를 마치고 에필로그 다시가고 싶다. 그 길을 또 다시 갈것이다 백두대간 고개넘어 1400km 라이딩을 마치고 에필로그 도로를 따라 올라 백두대간을 넘나드는 54개령을 넘었다 달리면서 행복했고 또 올라야할 고개를 생각하니 설레임과 두려움이 앞선다 세상은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고 살아 남은 자가 강한 것이다. 그래 "사람은 패배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다. 사람은 죽을 수는 있어도 패배할 수는 없다." - 헤밍웨이 백두대간상의 고개를 넘기 위해서는 때로는 백두대간의 고개보다 더 높은 고개를 오르고 내리고 또 오르고 그러면서 백두대간 고개에 근접해간다 백두대간 고개를 넘기위해서 때로는 돌고 돌아서 백두대간상의 고개보다 더 높고 험한 고개를 넘어야 한다. 소야재, 고항치, 배틀재 보발재 남령 등등 ... ▲ 백두대간 고개넘어 .. 2015. 10. 18.
백두대간 라이딩 8일차 3편 죽령 고항치 저수령 벌재 여우목 하늘재 지릅재 소조령 이화령 백두대간 라이딩 8일차 3편 도로를 따라 굽이 굽이 분수령에 올라 백두대간 고개 54개령을 넘는다 (1400km) 횡계 피덕령을 올라서면서 부터 온천지에 보이는 것은 고랭지 배추밭의 푸른 배추였다. 그 고랭지 배추밭은 삼수령에 오르면서 정점을 이루었다 그 다음차 라이딩은 단양. 죽령을 올라서면서 길 양편으로 보이는 것은 사과밭과 동로면쪽으로 갈수록 오미자 밭이 많아졌다. 죽령, 풍기사과 역시 꿀사과맛이었다 8일차 단양역~죽령(696m)~고항치~저수령(850m)~벌재(625m)~여우목고개(620m)~하늘재(525m)~지릅재(600m)~소조령(370m)~이화령(529m)~문경 공용버스 정류장 (132km / 누적거리 840km) 월요일 부터 출발 전날까지 시간이 나면 사무실 또는 집에서 앞으로 가야 할 코스.. 2015. 8. 31.
백두대간 라이딩 8일차 2편 죽령 고항치 저수령 벌재 여우목 하늘재 지릅재 소조령 이화령 백두대간 라이딩 8일차 2편 백두대간 라이딩 8일차 3편 보기 >>> https://koreasan.tistory.com/15606239 8일차 단양역~죽령(696m)~고항치~저수령(850m)~벌재(625m)~여우목고개(620m)~하늘재(525m)~지릅재(600m)~소조령(370m)~이화령(529m)~문경 공용버스 정류장 자전거를 타고 지나온 백두대간의 고개 [2015년 8월8일 부터] 1일차 : 1.진부령(529m) ~ 2.미시령(767m) ~ 3. 한계령(1,004m) ~진동리 숙소 : 이동거리131km ( 누적거리 131km) 2일차 : 진동리 숙소 ~ 4.조침령(770m) ~5.구룡령(1,013m) ~6.운두령(1,089m) ~ 노동계곡 운두령 오토캠핑장 : 이동거리 82km (누적 거리 213k.. 2015. 8. 31.
백두대간 라이딩 8일차 죽령 고항치 저수령 벌재 여우목 하늘재 지릅재 소조령 이화령 백두대간 라이딩 8일차 오늘은 충북 단양에서 출발하여 고개를 넘어 경북으로 들어섰다가 다시 고개를 넘어서 충북으로 넘어 오기를 밥(?)먹듯이하며 경북 문경에서 라이딩을 종료했다. 함께 달린 석굴암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딸과 같이 왔던 추억이 >>> https://koreasan.tistory.com/15605861 월악산 미륵리사지 충북 충주 월악산 미륵리 사지 천지가 하얀 눈으로 덮인 이 즈음, 중원(中原) 땅으로 간다. 월악산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한 충북 충주 일대다. 적당한 산행과 적당한 역사와 적당한 스토리를 적 koreasan.tistory.com 백두대간 라이딩 8일차 2편 보기 >>> https://koreasan.tistory.com/15606238 8일차 단양역~죽령(696m)~고항치.. 2015.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