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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석남사5

안성 서운산 석남사 안성 서운산 석남사 [ 2002 08 27 눈이 시리도록 하늘 파란 토요일] 절기는 속일 수 없나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하다. 드디어 가을속으로 행진이다. 석남사 [ 石南寺 ] 안성 일대에서 가장 높은 산이 서운산이다. 서운산 남쪽 기슭에 청룡사가 있고 그 너머 동북쪽 기슭에 대한불교 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 말사인 석남사가 있다. 313번 지방도로를 타고 배티고개를 넘어 호젓한 산길로 접어 들어 10여 분 올라가면 세월의 무게와 역사의 기품을 간직한 천년 고찰 석남사가 푸근하고도 웅자한 자태를 드러낸다. 큰 절은 아니지만 고운 손길로 매만진 흔적에 서리서리 정성이 녹아 있다. 절 앞을 지나서 바로 오르면 서운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초입이다. 소재지 : 경기도 안성시 배티로 193-218(금광면 상중리.. 2022. 8. 27.
10월에 갈 만한 국내여행지 월정사 석남사 백양사 선운사 속리산 말티재 숲 [SEASON SPECIAL] 10월에 갈 만한 국내여행지 4선! 글 서현우 기자 사진 C영상미디어, 국립공원공단 입력 2019.10.04 15:36 10월이 되고 가을이 깊어 가면 나무들은 하나 둘씩 울긋불긋한 옷으로 갈아입는다. 대도시의 가로수도 단풍은 들지만 삭막한 빌딩숲 사이에선 아무래도 빛이 바랜다. 단풍은 모름지기 깊은 산 중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그리고 그 깊은 산에는 항상 사찰이 있다. 10월에 갈 만한 국내 여행지는 단풍 구경하기 좋은 사찰들로 꼽아봤다. 단풍과 어울린 고찰들은 한국적인 멋의 극치를 보여 준다. 또한 조용한 사찰에선 가을의 고즈넉함이 더욱 깊이를 더한다. 보통 가을이 가장 늦게까지 남아 있는 호남 지방의 사찰들이 단풍을 구경하기에 좋다. 내장산 백양사와 선운산 선운사가 .. 2020. 10. 8.
택리지를 읽으며 '안성'편 이중환의 택리지 그 요점은 무엇인가. 완전한 땅은 아닐지라도 살만한 땅이란 스스로 만들어 가며 사는 것을 말하고 있다. 를 읽으며 "안성"편에서... [작성 2007년 5월 9일. 한국의산천] 靑華山人 이중환이 살았던 그 시대와 250여년(?)의 시차를 두고 나는 택리지를 읽고 그 길을 따라 가고, 이미 다녀왔던 곳을 다시 이 책을 보며 그 길을 다시 되집어 본다. 얼마나 달라졌을까? 재미있는 인문 지리서인 신정일 著 를 틈틈히 읽으며 경기도 남한강의 고을여주와 양근나루, 목계 나루를 지나고 성남 남한산성, 강화도, 경기 안산, 대부도 마산포 영흥도, 영종도를 거쳐 현재 안성을 지나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몇회에 걸쳐 안성 일대의 산을 오르고 주변 답사를 한 기억이 새로운 기억으로 떠오릅니다. 유기(놋쇠.. 2007. 5. 9.
서운산 석남사 좋은 산 좋은 절 서운산 석남사 [2007. 1. 7. 한국의산천 우관동] ⓒ 2007 한국의산천 서운산 석남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이다. 680년(문무왕 20)에 담화 또는 석선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876년(문성왕 18) 염거가 중수하고, 고려 때에는 광종(光宗)의 왕사였던 혜거국사가 중창하여 수.. 2007. 1. 7.
석남사-서운산-청룡사 답사예정 문화재 답사코스 안성 석남사 - 서운산 정상- 청룡사. 서운산 정상을 중심으로 볼 때 석남사는 북쪽에 위치하고 청룡사는 서운산을 넘어 남쪽에 위치합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됩니다. [좋은 산 좋은 절] 서운산 석남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이다. 680년(문무왕 20)에 .. 2006.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