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시2 가을 시 가을 풍경 아름다운 마침표 단풍과 석양노을 아름다운 마침표. 단풍과 석양노을 토요일 아침 영하의 기온이기에 매우 쌀쌀하다 아침 식사 후 배낭을 메고 카메라를 들고 길을 나섰다. 가을 시 모음 >>> https://koreasan.tistory.com/15605172 사랑 없는 수많은 만남과 이별 속에서 / 이제 누가 이별을 위해 눈물을 흘려주겠는가 하산길 돌아보면 별이 뜨는 가을 능선에 / 잘 가라 잘 가라 손 흔들고 섰는 억새 / 때로는 억새처럼 손 흔들며 살고 싶은 것이다. 가을 저녁 그대가 흔드는 작별의 흰 손수건에 / 내 생애 가장 깨끗한 눈물 적시고 싶은 것이다. 길 물어보기 - 문 정 희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하지만 가는 길 좀 가르쳐 주었으면 좋겠다 비어 있는 것이 알차다고 하지만 그런 말 하는 사람일수록 어쩐지 복잡했다 벗은 나.. 2022. 9. 8. 메밀꽃 피는 가을들판 가을로 접어들더니 바람조차 시원하다공원 들판에는 메밀꽃이 피고 완연한 가을 느낌이 난다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을 떠올리며 가을 속으로 달렸다 가을 숲 - 정 태 현 가을 날 햇살 눈부신 오후 어여쁜 단풍 숲 속엔 황홀하게 나를 부르는 누군가 있다 황갈색 빛 길속으로 미로를 따라가.. 2016. 9.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