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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제부도 영흥도 둘러보기

by 한국의산천 2005. 4. 14.


 


 


 


 


 


 

▲ 선재대교 넘어서며 좌측으로 보이는 목섬 

목섬 앞바다는 주민들의 바지락 양식장으로 사진 찍기 좋은 곳. 공동 양식장이므로 조개는 캘 수 없다. 목섬은 썰물 때 모랫길이 단단하게 생기므로 걸어서 목섬까지 갈 수 있다. 

선재도에서 더 들어가 영흥대교를 지나 영흥도에 닿는다. 영흥도에는 십리포 해수욕장 등이 있다.  

 


 

 

▲자귀나무 

 

분포지역: 한국(황해도 이남), 일본,이란,남아시아의 산과 들 

용도 : 나무껍질을 신경쇠약, 불면증에 이용

 

자귀나무는 겨울잠을 오래 자는 나무다. 봄에 목련,매화가 피고, 진달래, 개나리까지 다 진 다음은 5월 하순에야 겨우 새순이 돋는다. 이른 봄에 다른 나무들은 다 잎이 돋았는데, 자귀나무만 잎이 돋지 않아서 죽은 나무인 줄 알고 베어 버렸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이다.

 

꽃은 연분홍색으로 6∼7월에 피고 작은 가지 끝에 15∼20개씩 우산모양으로 달린다. 수술은 25개 정도로서 길게 밖으로 나오고 윗부분이 홍색이다. 꽃이 홍색으로 보이는 것은 수술의 빛깔 때문이며, 꽃은 그 모양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피어있는 기간도 길고, 향기도 좋아서 더욱 사랑받는 나무다.

 

열매는 9∼10월에 익으며 편평한 꼬투리이고 길이 15cm 내외로서 5∼6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밤중에는 잎이 접혀지며 나무 깎는 연장의 하나인 자귀의 손잡이 즉 자귀대를 만들던 나무란 뜻으로 자귀나무가 되었다고도 한다. 소가 잘 먹는다고 소쌀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자귀나무는 붉은 실타래를 풀어놓은 듯한 꽃과 저녁마다 서로 맞붙어 잠을 자는 잎이 매우 인상적인 나무이다. 정원의 자귀나무를 처음 본 사람은 서양의 꽃나무려니 생각한다.

그러나  한국 일본등에 분포하며 우리나라 산과 들 어디에서나 볼 수있는 토종 우리 나무다. 중· 남부지방에서 주로 자라고 해안 절벽위에 핀 모습이 보면 특히 아름답게 보인다. 

 

‘자귀’라는 이름은 저녁 때가 되면 잎을 닫고 휴식한다고 하여 붙혀진 이름이고, ‘소찰밥 나무’라고도 하는데 이는 소가 이 꽃을 무척 맛있게 먼는데서 유래외었다고 한다 

서해안과 섬 지방의 여름산에 꽃구름 피어나듯 연분홍의 이 자귀나무 잎은 낮이면 활짝 피지만 밤이면 잎새가 서로 합쳐져서 꼭 껴안은 듯한 모양으로 밤을 지새는데 이를 보고 합환목 또는 야합수라 하고 요즘은 사랑나무라고도 한다. 잠 잘때 이 나무의 가지를 잠자리 밑에 넣어두면 금실이 좋아진다는 말이있다.
 


 


 


 

▲ 아름다운 영흥대교 

영흥대교는 2001년 11월 15일 준공하였다. 2개의 섬과 시화방조제, 그리고 2개의 다리를 통과해야 닿는다. 화성시 대부도에 가깝지만 인천광역시 옹진군에 속하며, 군내에서 백령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입구인 영흥대교는 2001년 11월 개통된 길이 1.3㎞의 해상 사장교이다. 두 개의 커다란 기둥이 다리를 지탱하고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1250m의 대교를 건너면 선착장과 횟집타운이 다리 아래로 펼쳐진다. 특히 어부들이 직접 잡아 내놓는 포장마차의 조개가 입맛을 돋운다. 

해수욕장도 3개나 된다. 우선 섬 북쪽 왕모래와 자갈로 이뤄진 십리포해수욕장. 이름과 달리 길이가 200m 남짓에 불과하다. 선착장에서 십리 떨어져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의 자랑은 150여년 전 심었다는 서어나무 군락지. 마을 선조들이 갖은 실패 끝에 조성한 300여 그루의 방풍림을 조성했다. 부근 바지락해물 칼국수집의 칼국수는 자연산 조개에서 우러나온 국물이 시원하다.
섬 남쪽에는 600m 길이의 백사장이 아름다운 용담해수욕장이 있다. 50~100년 된 해송이 병풍처럼 에둘러 운치를 더한다. 약 1.5㎞의 백사장을 품고 있는 서쪽의 장경리 해수욕장은 서해 낙조 감상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 제부도 매바위  

 

백사장에서 고운 모래를 한 움큼 손에 담는다. 

이것은 사랑이다. 

 

그러나 모래는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간다. 

이것은 이별이다. 

 

모래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손가락에 힘을 준다. 

이것은 미련이다. 

 

그래도 모래는 계속 빠져나간다. 여전히 손가락에 붙어 있는 모래, 

이것은 그리움이다. 

 

손가락에 남은 모래를 탁탁 털며 웃음을 짓는다. 

이것이 바로 추억이다. (작자.. 모름니다)

 

 

 

 


시화방조제에서 대부도, 제부도를 거쳐 경기도 화성으로 돌아오는 서해안 드라이브 코스는 서울에서 반나절이면 충분하고 아기자기한 드라이브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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