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운천 벚꽃 풍경 >>> https://koreasan.tistory.com/15607920
인천 서운천을 지나서 영종도 용궁사임도 라이딩
[2022 04 10 일요일 완연한 봄날]
봄을 위하여
- 천 상 병
겨울만 되면
나는 언제나
봄을 기다리며 산다.
입춘도 지났으니
이젠 봄기운이 화사하다.
영국의 시인 바이런도
겨울이 오면
봄이 멀지 않다´고 했는데
내가 어찌 이 말을 잊으랴?
봄이 오면
생기가 돋아나고
기운이 찬다.
봄이여 빨리 오라.
숨막히도록 흐드러지게 만개한 서운천변 벚꽃
새롭게 대웅전을 건축하여 면모가 새삼 달라진 용궁사
새로 지어진 대웅전의 주련이 한글로 되어있어 참신하고 새로운 느낌이 든다.
살바야 [薩婆若] : 『불교』모든 법을 깨닫는 슬기.
지족불욕(知足不辱) 지지불태(知止不殆) 가이장구(可以長久) .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오래도록 편안할것이다.
- 노자 도덕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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