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트인 동해바다를 보며 강원도 주문진 여행
나 : 동해바다 보러갈까?
아내 : 좋지요 / 그렇게 떠났다.
나 : 일요일 저녁 귀가는 차 밀리는데 하루 더 자고 갈까?
아내 : 그러지요 ㅎ
아내와 2박 3일 (토·일·월) 파란 바다를 보며 갖가지 회를 먹어보고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며 물멍하고 푹 쉬다왔다.
어류 싱싱한 회만 실컷 먹다와서 그런지
집에 와서도 몸이 인어처럼 흐느적거린다.
수영하면 잘 될 기분이 든다.
이번 여행은 엥겔지수가 엄청 높을 정도로
자연산////
곰치국
장치찜 (처음 먹어본 음식이지만 진짜 맛있음)
물회
문어
가자미회
우럭회 등등
맛집 먹방 먹는것에 치중했다 ~ ㅋ
고속도로 횡성 나들목에서 빠져나와서 옛길 고속도로를 타고 대관령에서
커피의 거리 안목항(강릉항) 도착
강원도의 최대 어장 강릉시 주문진항
강릉시 주문진항은 도내 최대어항으로 어항도 크며 그곳에 정박해 있는 배도 무지하게 많습니다.
주문진 시장은 주문진항을 끼고 1936년부터 형성된 재래시장으로 종합시장, 건어물시장, 회센터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상가와 연계되어 활어와 함께 생기가 넘치고 먹자골목이 활성화되어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드는곳입니다.
건어물 시장 건너편 골목안에는 생선구이 냄새가 관광객을 유혹합니다
여러가지 고기의 구이와 튀김이 종류별로 있어서 즉석에서 사서 앞에 있는 탁자에서 먹으면 되고
항구 부두 옆에 있는 천막시장에서는 싱싱한 생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시장을 돌아보는것 만으로도 눈이 즐겁습니다
도로 건너 바다가 바로 보이는 2박3일 숙소
아침에는 곰치국을 먹고
점심은 주문진의 맛집 월성식당의 장치찜
가격도 저렴하고 푸짐하고 맛은 단연 최고 !
충남 공주집의 물회도 역시 으뜸 맛집
몇십년전에 맥주를 마셨던 고독은 언제 부터인가 허물어지고...
지족불욕(知足不辱)
지지불태(知止不殆)
가이장구(可以長久) .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오래도록 편안할것이다. - 노자 도덕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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