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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등산여행

충남 예산 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

by 한국의산천 2022. 4. 20.

수선화 만발한 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  [2022 04 20 하늘 파란 수요일]

 

조선조 후기 대표적인 실학자 서예가 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과 기념관

주소 : 충남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 343 - 1

추사체로 명성을 떨친 추사 김정희 선생께서 태어난 고향 충남 예산 신암면

고택을 새로 단장하고 기념전시관이 자리 잡고 있어 추사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다.

 

歲寒然後 知松柏之後凋 세한연후 지송백지후조.
"한겨울 추위가 닥친 후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시들지 않고 푸르른 것을 알게 된다"

 

예산 추사 김정희 묘

추사 김정희(1786~1856)의 묘는 추사고택 옆에 있다. 주변이 전체적으로 아늑하고 편안하다. 
묘 앞 비석 전면에는 ‘완당선생경주김공휘정희묘(阮堂先生慶州金公諱正喜墓)’라고 음각되어 있다.

 

추사고택 일원에 봄 햇살로 곱게 물든 수선화가 본격적으로 개화했다.


수선화는 추사 김정희 선생(1786∼1856)이 아끼고 사랑한 꽃으로 그와 인연이 매우 깊다.
추사 선생이 제주 유배시절(1840∼1848) 겨울을 이겨내고 자라는 그윽하고 담담한 기품에 반해 수선화를 노래한 여러 수의 시를 지었으며 칠언시가 그중 하나다.

 

동쪽으로 난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약간 오른쪽으로 치우쳐 ㄱ 자형의 사랑채가 있고 양편에 광을 갖춘 안대문을 지나면 거기에 안채가 있다.

문간채(2·5평)와 사랑채(50평) 안채(25평) 사당채(3평)로 된 목조 기와집. 이른바 팔작지붕의 대갓집이다

뒤뜰에 수선화 가득한 고택

 

조선 후기 실학자이자, 대표적인 서예가인 추사 김정희. 그가 나고 자랐던 집이다.

야트막한 용산(오석산, 74.3m) 발치 비탈에 자리했다. 그 앞으로는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다.

이 집을 지은 이는 영조 사위인 김한신이다. 

김한신은 88명의 사위 후보를 면접한 영조의 눈에 들어 화순옹주와 결혼했다. 

이 부부가 바로 김정희의 증조할아버지와 증조할머니다. 당대 최고의 집안이었던 것이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딸을 보낸 영조는 사위를 위해 이 집을 지었다.

 

주련 아래 해설이 붙어있다.

추사의 필체로 적힌 주련과 아름다운 글씨와 의미를 되짚어보는 것만으로도 속세의 번잡한 마음을 맑고 고요하게 한다.

 

추사고택 마당에 있는 ‘석년(石年)’이라는 돌기둥

돌 그림자를 보면서 해시계 삼아 시간을 봤다는 이야기가 있다.

 

김정희는 호가 200여 개에 이를 정도로 많다. 그중 추사(秋史)와 완당(阮堂)이 가장 유명하다.

추사는 젊었을 때부터 말년까지 즐겨 사용하였다.

 

완당은 추사가 연경에 갔을 때 완원(阮元)을 만나고 나서 그를 존경한다는 의미로 지은 것이다.

김정희의 글씨를 추사체라고 부르는 것은 중국에서 추사라는 호가 더 유명했기 때문이다.

 

화순옹주의 정염문 

 

고택에서 서북쪽으로 3백여 m 떨어진 화순옹주의 정염문(지방문화재54호)과 옹주 묘가 있다.
화순옹주는 영상의 2녀로 조선왕조의 왕실에서 나온 유일한 열녀.

완당의 증조부 김한개과 결혼, 남편이 38세 때 타계하자 영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식음을 전폐하여 부군의 뒤를 따랐다. 후에 정조가 열녀 정문을 세우게 한 것이다. 

 

 

화순옹주의 정염문에서 5백여 m 떨어진 수렵 2백 년의 백송(천연기념물 제106호)이 있다

정려문에서 백송공원을 지나 조금 더 이동하면 수피가 하얀 백송나무가 묘소를 배경으로 하늘을 향해 우뚝 솟은 멋진 풍경을 만난다. 

 

이 백송나무(천연기념물 제106호)는 추사가 24세 때 인 1809년 청나라에 사신으로 간 부친 김노경(당시 이조판서)을 따라 연경에 다녀올 때 가져온 씨앗을 고조부 김흥경의 묘소 앞에 심은 것이라고 한다.

원래 줄기가 3개였으나 2개가 말라죽어 지금 하나만 남았다. 

 

지족불욕(知足不辱)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지지불태(知止不殆)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가이장구(可以長久) 오래도록 편안할 것이다.  - 노자 도덕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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