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의 단풍 그리고 장수동 은행나무를 둘러보고 소래습지공원 라이딩
늘푸른지대 인천대공원
봄에는 벚꽃으로
여름에는 녹음으로
가을에는 단풍으로 우리의 눈과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인/ 천/ 대/ 공/ 원/
토요일 오후 자전거를 타고 여유롭게 돌아보았다.
올해는 단풍이 유난히 아름다운 장수동은행나무
인천시 기념물 제12호인 장수동 은행나무는 높이 28m, 둘레 9m 규모의 수령 800년이 넘은 노거수이다.
예로부터 집안에 액운이 있거나 마을에 돌림병이 돌 때면 이 나무에 제물을 차려놓고 치성을 올렸다고 전해진다.
음력 7월 1일이 되면 주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지역 전통 행사인 '도당제'가 열린다.
남동구에서는 현재 장수동은행나무에 대한 문화재적 가치를 확인하고 천연기념물 지정을 요청한 상태이다
생의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을 지금 실천하라
최근 모 취업포털에서는 남녀 직장인 574명을 대상으로
‘오늘의 삶이 마지막이라면 죽기 전 무엇을 가장 후회할까?’ 라는 흥미로운 설문조사를 했다.
1위 – ‘남들이 원하는 삶보다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을 하며 살걸’(53%)
2위 –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걸’(38.8%),
3위 – ‘좀 더 도전하며 살걸’(31.6%),
4위 – ‘내 자신의 감정을 좀더 자유롭게 표현하고 내 감정에 충실하며 살걸’(26.9%),
5위 – ‘일 좀 덜할 걸’(11.0%)
그런데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
‘내가 정말 하고싶은 것이 무엇인가? ‘ 자신에게 솔직하게 물어볼 필요가 있을것이다.
내가 진정하고 싶은 일 그래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살자.
죽기전에 후회하는 7가지
일주일이 남았다면 / 카렌 와이어트 지음 / 이은경 옮김 / 예문 펴냄
25년간 활동한 호스피스 의사 임종환자에 얻은 깨달음중에서
돈과 명예, 인종, 나이와 상관없이 죽음 앞에서야 진실을 깨닫는다.
지금 누군가를 미워하고 아등바등 고통스럽게 살고 있다면 달리 생각해보자. 사랑하며 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
내일 죽을지도 모르는 게 인생이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의 후회와 깨달음 7가지
1. 죽을 만큼 마음껏 사랑해볼 걸
2. 조금만 더 일찍 용서할 걸
3. 걱정은 내려놓고 행복을 만끽할 걸
4. 마음을 열고 포용할 걸
5. 한 번뿐인 인생, 열정적으로 살아볼 걸
6. 아등바등 말고 여유를 가지고 살 걸
7. 있는 그대로에 감사하면서 살 걸 등등
임종을 앞둔 환자들은 한결같이 "미리 알았더라면 내 인생이 바뀌었을 것이다. 마지막 순간 당신은 나와 같은 후회를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순간에는 가장 작은 부분조차도 소중하게 느껴진다.
매일 보는 저녁노을과 가로수, 가족이 다른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그렇다면 죽음을 생각하며 산다면 우리 삶이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
그리고 나의 삶에 의미 있었던 오랜 친구들을 찾아 안부라도 전해야 겠다.
너를 생각하며 잊지 않고 있다고…
인천대공원에서 배나무 과수원을 지나서 소래습지공원 가는 길
소래습지공원 드론촬영
장수동 은행나무 >>> https://koreasan.tistory.com/15605979
인천대공원 소래습지공원 동영상보기>>> https://koreasan.tistory.com/15607485
지족불욕(知足不辱) 만족할 줄 알면 욕됨이 없고,
지지불태(知止不殆)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가이장구(可以長久) 오래도록 편안할 것이다. - 노자 도덕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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