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라이딩
곽선생님과 함께 달린 영종도 라이딩
하늘은 파랗고 바람 불어 좋은날
바람이 엄청불어 힘들었지만 즐거이 다녀왔습니다
▲영종역 하차 - 성산을 넘어서 구읍뱃터를 돌아서 원점회기
"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나도 후회는 있다 그러나 좋았던 나뻤던 때던 내게 고통스러웠던 날이나 행복했던 날이나 내 인생의 단 하루도 다른 누군가의 최고의 날과 결코 바꾸지 않겠습니다" -존 매케인
나의 하루 하루도 늘 그렇게 소중한 날이기를 바란다
▲ 용궁사 가는 길
길
- 천상병
길은 끝이 없구나
강에 닿을 때는
다리가 있고 나룻배가 있다.
그리고 항구의 바닷가에 이르면
여객선이 있어서 바다 위를 가게 한다.
길은 막힌 데가 없구나.
가로막는 벽도 없고
하늘만이 푸르고 벗이고
하늘만이 길을 인도한다.
그러니
길은 영원하다.
▲ 성산 오름 길
▲ 곽 선생님이 폰으로 찍어 준 제 모습 :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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