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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풍요로운 가을 들판을 가로질러

by 한국의산천 2018. 9. 22.

크로스 컨트리 [XC : (cross-country)] 


하늘 파란 토요일 오전 집안 일을 조금 거들고

오후에는

풍요로움 가득한 김포 가을 들판을 가로지르고 

아라뱃길따라 유유자적 달렸다.

어둠이 내릴 때까지 -


"자전거를 구입하라.

살아있다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마크 트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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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은 PC에서만 나옵니다


꽃이 피는 날에는

    - 소리새 ( 5집 가을의 길목에서)

 

꽃이 피는 날에는 나는 사랑할래요
따스한 눈길로 그대를 난 사랑할래요

바람 부는 날에는 나는 노래불러요
노을빛 물들은 들녁에 노래를 불러요


아~! 젖어드는 이마음 난 어쩔수 없어요
난 별빛내린 거리에 나홀로 외로이 서서
새벽은 기다리며 모든걸 잊어야지
꽃이 피는 날에는 나는 사랑할래요

바람 부는 날에는 나는 노래불러요
노을빛 물들은 들녁에 노래를 불러요


아~! 젖어드는 이마음 난 어쩔수 없어요
난 별빛내린 거리에 나홀로 외로이 서서
새벽은 기다리며 모든걸 잊어야지
꽃이 피는 날에는 나는 사랑할래요











오늘의 행복을 위하여  
                           - 민주현


세상을 사노라면
둘이지만 하나임을 느낄 때가 종종 있다.

부부 사이에서
친구 사이에서
교우 사이에서...


마치 하나의 막대기 양 끝을 잡고 있었던 것을 발견하듯,
외모는 달라도 생각이 같을 때
그런 순간을 느낀다.

살맛나는 순간이기도 하다.


내가 행복할 때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처럼,

내가 슬프면 그 끝을 잡고 있는 상대도 슬프기에,
되도록이면 나는 언제나 행복해야 한다.

어떤 이유를 대서라도


행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한다.

오늘 하루의 행복을 위하여 목숨을 걸자!
오늘 하루의 행복을 위하여 목숨을 걸자!


[출처 : "가슴에 묻어둘 수 없는 사랑" (민주현 著)  좋은생각 中에서]















 

 






▲ 나의 초등학교 교가에 나오는 계양산

"유구한 반만년의 정기를 담은 계양산 ~"

밤 그늘이 드리우는 그 계양산의 자태를 보며 귀가했다


"자전거를 구입하라.

살아있다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마크 트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