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프리 배낭

아내에게 배낭을 선물받다

부모님보다 반가운 사람이 택배아저씨라는 말이 있듯이

나도 택배가 은근히 기다려졌다  

업무를 마치고 집에 오니 자전거 배낭이 도착했다

배낭의 명품  

오스프리 (OSPREY) 배낭

명불허전

세계 최고의 배낭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간 등산 배낭은 꾸준히 오스프리를 써왔지만

자전거 배낭용으로 작은것은 이번에 처음 구입해본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의류는 아크테릭스가 좋다면 배낭은 역시 오스프리라 말하고 싶다

오스프리 배낭의 특징은

가볍다. 완전 가볍고

배낭 모양(?)이 잘 나온다

등판구조가 잘되어있고 착용감이 짱 좋으다

원단이 질기고 변색이 없으며

어깨 멜빵이 신체 사이즈에 따라 각기 다르게 만들어진다

그렇기에 등판사이즈와 멜빵사이즈는

자신의 신체에 맞는 규격으로 구입해야한다

직접 착용해보며 피팅하는 것이 좋다

내일은 새 배낭을 메고 달려봐야겠다

▲ 사이즈는 M/L . 당일 가벼운 산행용으로도 편안한 배낭이다 ⓒ 2018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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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판과 본체사이에 물백주머니가 있다

▲ 친절하게 간편하고 빠르게 헬멧을 부착하는 걸이도 있다 ⓒ 2018 한국의산천  

▲ 배낭 무게 655g

사실 배낭의 무게가 중요한것은 아니고

그 무게를 감당할수있는 마음이 중요하지만

그래도 오스프리... 

물수리 깃털처럼 가볍고 편안한 오스프리 배낭

아래 배낭은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는

등산,야영 1박 2일이상用 37리터 / 등판사이즈는 M.

▲ 37리터 배낭

파란색 22 리터 배낭도 책장위에 있다.  

자전거와 더불어 행복한

토요 라이딩을 꿈꾸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