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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초등학교 동창들

by 한국의산천 2015. 12. 12.

 

초등학교(부평서국민학교) 정다운 동창 김수진 장남 영훈군 결혼식장

친구들과 서울 전쟁기념관 뮤지엄 웨딩 홀 가는 길 [2015 · 12 · 12  · 하늘 파란 토요일 ]


눈이 부시도록 하늘은 파랗고 좋은 날이었습니다

수진아 축하한다.

 

지난주 순분이 자제 결혼식도 축하하네 그날은 급히 가느라 카메라를 집에 두고 갔지만 오늘은 카메라를 지니고 갔네

오늘 낮에는 동창 자제 결혼식. 또 한군데는 거래처 자제분 결혼식(봉투만 발송) , 오후 5시에는 아는 형아 칠순 잔치 

그래서 카메라를 준비했네

 

에구

하루에 세군데 뛰려니 (음주에) 후달리네 ㅎ

 

 

아들 잘 키웠네

믿음직한 대한의 남아

이 나라를 부탁한다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땜에 내시간도 없이 살다가 / 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 어느 날 갑자기 세월에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 사랑한다 정말 사랑 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 할 겁니다 /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 언제나 명랑 쾌활한 광희와 묵묵히 알흠다운 표정의 명진이 ⓒ 2015 한국의산천

초등학교 일이라면 제일 먼저 발벋고 나서는 모두 모두 고맙고 반가운 친구들

고맙다 광희야 명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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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 : 윤성아 이거 먹어봐

윤성 : 명진아 니가 주는거 진짜 왕짱 맛있다 ㅎㅎㅎㅎ

 

 

 

저거뜨리 정말 웃겨 ㅋㅋㅋ

 

 

 

 

영수 예는 서초등학교 보스가테 ㅎ 

뒤에는 경호 담당 호위무사?

 

 

 

 

 

▲ 위 사진에서 숨은 그림 찾기...

숨은 그림은? 따듯한 情이 오가는 손잡기.

 

 

▲ 뮤지엄 웨딩홀에서 전시관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 가기전에 ..

근데 왠 쌍쌍 파티...ㅎ

즐거웠다 친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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