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을 재촉하듯 이슬비 내리는 토요일
부천 도당산에 자리한 백만송이 장미원풍경 [2015 · 5 · 30 · 토요일]
도당산 백만송이 공원 찾아가기
주차장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661, 12, 120, 220, 23-1, 50, 60, 70, 70-2번을 타고 ‘도당동장미원입구’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당고등학교 방향으로 400미터 걸어오면 된다.
661, 12, 220, 23-1, 50, 70-2번을 타고 ‘도당동주민센터' 정류장에서 하차해 도당동주민센터 방향으로 약 300미터 걸어오면 된다.
부득이하게 거동이 불편해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에는, 인근 공영주차장이나 학교 주차장에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하면 됩니다.
얼마전 4월 벚꽃이 한창 피어 우리에게 기쁨을 주었던 도당산
그곳이 5월 하순이면 부천 도당산 북쪽 기슭이 붉은 빛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단일 장미공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백만송이장미원이 그 주인공이다. 장미원은 면적 1만4,270㎡에 120종의 다양한 품종의 장미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험하지 않은 도당산 자락에 장미 꽃밭이 펼쳐져, 장미원엔 연일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장미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장미나무 한 그루당 7~10송이의 장미꽃이 피어나므로 최소 1백만 송이의 장미꽃을 볼 수 있다고 해서 ‘백만송이장미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장미개화시기인 오는 6월 21일까지는 주말과 공휴일에 부천북고등학교, 도당고등학교 주차장을 개방하도록 협의했다.
도당동 주민센터 옆(도당동 32-4), 한국전력공사 부천지사 옆(도당동 185-149)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백만송이 장미원은 2000년 도당산 자락에 15만여 그루의 장미나무를 심으면서 조성된 테마 공원이다.
장미나무 한 그루당 7~10송이의 장미꽃이 피어나므로 최소 1백만 송이의 장미꽃을 볼 수 있다고 해서 ‘백만송이장미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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