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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용문-속초 왕복 라이딩 2

by 한국의산천 2014. 8. 4.

용문에서 속초 왕복 라이딩 2 [2014년 8월 2~3일 챌린지팀 하계라이딩 9명 참석]

미시령을 올라 속초숙소 도착 그리고 다음날 왕복라이딩

 

속초라이딩 1 보기 >>> http://blog.daum.net/koreasan/15606026

 

속초 라이딩의 꽃 미시령 오르기

 

▲ 여행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 2014 한국의산천

속초가는 길은 결코 껌이 아닙니다.

속초를 가거나 왕복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기본적인 체력 그리고 철저한 준비,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와 괭음이 심한 터널을 통과하여야 하기에 

안전의식과 더불어 날씨 運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설악산 십이선녀탕 입구 계곡에서 ⓒ 2014 한국의산천

 

▲ 너무 뜨거운 한낮에는 계곡 그늘진 숲속에서 쉬다가

어둠이 내릴즈음 천천히 미시령을 오르기 시작 ⓒ 2014 한국의산천

 

▲ 미시령(미시파령) 정상석에서 ⓒ 20143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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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었네  - 크라잉넛

밤이 깊었네 방황하며 춤을 추는 불빛들

이 밤에 취해(술에 취해) 흔들리고 있네요
벌써 새벽인데 아직도 혼자네요

이 기분이 나쁘지는 않네요


항상 당신 곁에 머물고 싶지만

이 밤에 취해 (술에 취해) 떠나고만 싶네요
이 슬픔을 알랑가 모르것어요

나의 구두여 너만은 떠나지마오 워~
하나 둘 피워오는 어린시절 동화같은 별을 보면서

오늘밤 술에 취한 마차타고 지친 달을 따러가야지

밤이 깊었네 방황하며 노래하는 그 불빛들

이 밤에 취해 (술에 취해) 흔들리고 있네요
가지마라 가지마라 나를 두고 떠나지마라

오늘밤 새빨간 꽃잎처럼 그대 발에 머물고 싶어


딱 한번만이라도 (가지마라)

날 위해 웃어준다면 (나를 두고)
거짓말이었대도 (가지마라) 

저 별을 따다 줄텐데 (나를 두고)
아침이 밝아오면 (가지마라)

저 별이 사라질텐데 (나를 두고)
나는 나는 어쩌나 (가지마라)

차라리 떠나가주오 워~

하나둘 피어오는 어린시절 동화같은 별을 보면서

오늘밤 술에 취한 마차타고 지친 달을 따러 가야지
가지마라 가지마라 나를 두고 떠나지마라

오늘밤 새빨간 꽃잎처럼 그대 발에 머물고 싶어
날 안아줘...

 

 

 

 

 

 

 

 

 

 

 

맑은샘님께서 미리 예약한 펜션에 여장을 풀고 샤워후 저녁 식사하러 나왔다

바쁘신중에 이번 계획에 꼼꼼하게 세부계획을 잡아주신 맑은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대포항에서 ⓒ 2014 한국의산천 

첫날 용문을 출발하여 미시령을 넘고 155km를 달려서 속초대포항에 도착하였다 ⓒ 2014 한국의산천 

 

 

 

 

 

▲ 아침식사하기 ⓒ 2014 한국의산천 

 

▲ 12호 태풍이 몰고오는 바람과 비가 심상치가 않다 ⓒ 2014 한국의산천  

 

 

 

 

 

 

 

 

 

 

 

 

 

 

 

 

 

 

 

 

 

 

 

 

 

 

 

 

 

 

 

 

 

 

 

 

 

 

 

 

 

 

 

 

 

 

 

 

 

 

 

 

 

● 속초라이딩 1 보기 >>> http://blog.daum.net/koreasan/15606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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