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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수리산 병목안 라이딩

by 한국의산천 2014. 1. 26.

인천 출발 안양천을 따라서 병목안을 통과하여 수리산 정상까지 왕복 라이딩 하기 [2014 1 26 영하의 날씨에 수리산 병목안 오른 일요일]

 

 

병목안의 지명 유래

안양시 만안구 안양 9동에 위치한 병목안은 마을 입구가 병 주둥이처럼 좁고 길게 생겼으나 그 안으로 들어서면 넓은 마을이 나오기에 말그대로 병목안이라 불리운다

병목안 초입에 있는 시민공원은 일제 강점기인 1930년대부터 1980년도까지 철도청에서 경부선 및 수인선 철도에 부설할 자갈을 채취하던 채석장으로 오랜 세월동안 채석장으로 쓰였다가 폐쇄된곳으로 절개지가 흉물스럽게 남아있었으나 현재는 자연친화적으로 단장하여 캠핑장과 시민공원등으로 새롭게 변신하였다  

 

▲ 병목안 공원 입석 앞에서 ... 사진 촬영은 가슴이 따듯한님 ⓒ 2014 한국의산천

    왼쪽부터 LA조님 / 흰구름님 / 오리온님 / 한국의산천

 

▲ 쌍무지개 뜨는 언덕을 향하여 ⓒ 2014 한국의산천

 

안양 병목안 코스

걸어서 올라도 빡쎈 코스인데 걍 자징거타고 올랐습니다

좀 힘들더군요 아니 정말 힘들더군요 ㅋ 

 

 

친구들

니덜 웃는 모습이 참 좋다

 

 

 

 

너만 있어주면 돼 이세상 무엇도 널 대신 할 순 없어 네가 있는 이세상 사랑하기에 나는 행복하니까

내몸 가득 배인 너의 향기와 입술가득 고인 미소 여기 이 모든 행복이 정말 내것인지 사라질까 잃어버릴까 두렵다

 

 

 

 

29302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 종국

눈이 부시도록 투명한 아침 싱그러운 햇살속에 잠든 너의 숨결위로 묻어나는 행복
별이 되어 바람이 되어 추억에 잠기면 어느새 잠에서 깨어 날 부르며 웃는 너
baby never say good bye 단 한사람 너만 있어주면 돼 이세상 무엇도 널 대신 할 순 없어
baby don't you ever cry 아름다워 니가 있는 이세상 사랑하기에 나는 행복하니까

내몸가득 배인 너의 향기와 입술가득 고인 미소 여기 이 모든 행복이 정말 내것인지
사라질까 잃어버릴까 두려운 마음에 살며시 너를 안고서 저 하늘에 기도해
baby never say good bye 단 한사람 너만 있어주면돼 이세상 무엇도 널 대신할 순 없어
baby don't you ever cry 아름다워 니가 있는 이세상 사랑하기에 나는 행복하니까

구름 속의 연인들처럼 늘 함께있어도  이렇게 안고 있어도 더 그리워 지는 너

baby never say good bye  단 한사람 너만 있어 주면 돼  이세상 무엇도 널 대신 할 순 없어
baby don't you ever cry  아름다워 니가 있는 이세상  사랑하기에 나는 행복하니까
영원히 지금 이대로  워~라~ 너만을 사랑하겠어

 

 

 

 

 

▲ 오리온님 ⓒ 2014 한국의산천 

 

▲ 따듯한 가슴님 ⓒ 2014 한국의산천 

 

▲ LA조님 ⓒ 2014 한국의산천 

 

▲ 흰구름님 ⓒ 2014 한국의산천 

 

▲ 한국의산천 ⓒ 2014 한국의산천 

 

▲ 왼쪽부터 오리온님 / 따듯한가슴님 / 흰구름님 / LA조님 ⓒ 2014 한국의산천 

 

 

 

 

 

 

 

 

 

 

▲ 오래전까지 채석장으로 흉물스럽게 남아있던 이곳이 자연 친화적인 시민공원으로 탈바꿈 하였습니다 ⓒ 2014 한국의산천

 

 

 

 

 

수리산(489m)

 

  수리산은 안양시,시흥시,군포시의 경계에 관모봉(426m) 태을봉(488m), 슬기봉(451m), 수암봉(395m) 등, 나즈막한 암봉으로 솟아오른 도심속의 산이다. 어느 봉에 오르든 시야가 시원스럽게 열리며, 안양시, 안산시, 군포시, 의왕시의 시가지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밀림처럼 빽빽하게 치솟은 아파트 단지와 바둑판을 그은 듯한 길과 도심속의 건물들, 산허리를 관통하여 벋어나간 외곽순환고속국도가 미니어처 모형도를 펼쳐놓는 듯한 산이다.

 

 수리산을 '매봉' 또는 '응봉' 이라고도 했는데, 수리는 '매'의 일종으로 새, 쥐, 뱀 등을 잡아 먹고 사는 맹금류에 속하는 새다. 수리산의 대표적인 봉이라 할 수 있는 수암봉(395m)을 '독수리바위'라 부르는데, 안산의 부곡동 쯤에서 바라보면 커다란 독수리가 하늘을 향해 날아 오르려는 형상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수리산을 매봉이라 하거나,'매 응(鷹)' 자를 써서 '응봉'이라 한 것은 모두 이에서 비롯된 것이다.   

일설에는 조선조 어느 왕손이 이 산에서 수도(修道)를 한 후에 '이씨가 수도한 산'이라 해서 '수리산(修李山)'이라  한 것이 수리산이 됐다는 이야기도 있다.

 

 

 

 

 

 

 

 

 

▲ 도로 경사가 40%란 100m를 전진했을 때 100m 구간에서 위로 40m 가 올라 간다는 뜻입니다 ⓒ 2014 한국의산천

그러나 이곳을 지나서 이보다 더한 경사가 있다는것을. . . 후훗 미쳐버려요 흐흐흐

 

 

 

 

 

 

 

▲ 올라 갈수록 경사는 더욱 세집니다 ⓒ 2014 한국의산천

두어본 쉬었다 올랐으므로 무정차로 업힐을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끌바없이 꾸준히 잔차를 타고 올랐습니다  

 

 

 

 

 

 

 

 

 

 

 

 

 

 

 

 

 

 

 

 

 

 

 

 

 

 

 

▲ 영하의 날씨에 눈위에서 먹는 떡라면에 김치맛은 일품이었습니다 ⓒ 2014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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