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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친호흡 몰아쉬며 ^^ 굽이치는 산맥넘어 손의 자유, 발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찾는다. 기억은 희미해지기에 이곳에 기록을 남긴다
MTB등산여행

토요라이딩 1

by 한국의산천 2012. 1. 22.

토요라이딩 1. [ 비가 내리는 1 · 21 ·  토요일 · 7명 라이딩]

 

이땅 위의 모든 길을 다 갈 수 없고 땅 위의 모든 산맥을 다 넘을 수 없다 해도, 살아서 몸으로 바퀴를 굴려 나아가는 일은 복되다.

 

얼마전에 이런 설문을 본적이 있다

자전거를 타는 이유는?

 

1번 출퇴근을 하기위해
2번 건강을 위해서
3번 친목도모용
4번 스트레스해소용
5번 고가장비 허세용
6번 기타

 

그에 대한 응답은 각양 각색 재미있었다 

 

- 자장구 안 탄 날은 자살 충동이 와서

- 자징구 오래타면 전립선염이 파괴되므로 건강에 좋아요

- 성취감. 허벅지와 폐가 타들어 갈것같은 고통을 이겼다는 성취감이나 내가 왜 이짓을 또 하고있지하는걸 번갈아가면서 느끼려고...-_-)

- 어렸을때부터 항상 기흉에 시달렸었는데 자장구탄이후론 많이 좋아졌네요~  

- 쾌속철티비로 시작해서 사치 허세용 중독으로 변해가고 있음 

- 다른 탈것에서는 느낄수 없는 자전거만의 일체감하고 자력으로 이만큼 달렸다는 뭐 그런 성취감 때문에..

- 힘들면서도 묘한 쾌감이 느껴지는 그런것도 있죠

- 대회나가는게 취미가됐어... 그냥 타는것만으로는 만족할수가 없음  

- 매일근육통 진리의 먹벙! 맛난거 맛나게 먹으려고 탑니다ㅋㅋ  

- 부품 분해하고 다시 조립하는 재미에 그만.. 

- 재미있고 취미중에 그래도 저렴(?)한 편이고 날씨만 괘안으면 밤낮으로 할 수 있고 등등..^쿄쿄^ 
- 중독성이 마약같아요

 

나의 경우는 어떤가?

나는 자전거를 타고 우리나라 산천과 방방곡곡을 누비며 그 아름다움을 보며 느끼고 싶다.  

 

▲ 흰구름님 ⓒ 2012 한국의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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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속에 챙이 긴모자를 쓰는 사람을 노란병아리 또는 초보자라고 부른다. 왜 그렇게 부를까?

챙이 긴모자를 쓰는 이유는 얼굴이 탄다는 이유와 예쁘게 보일려고? 모자를 써도 그 얼굴이 그얼굴 아닌가? 헬멧안에 챙이 긴모자를 쓰는것은 자전거 초보 입문자들의 패션으로 진지하게 자전거 타기에 중독이 되면서 벗어버리게 되는것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헬멧안에 챙이 긴모자를 쓰게되면 시야를 가리게 되고( 생활자전거의 경우에는 상체가 세워지므로 별 상관은 없다) 헬멧의 앞쪽은 하늘을 향하게 되므로 자전거가 넘어질시에는 얼굴에 부상을 입을 확률이 높아진다. 

대한외과학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자전거를 타다가 머리와 얼굴에 부상을 입는 비율은 약 36%라는 통계도 나왔다      

 

자전거 장비 헬멧

자전거는 빠른속도로 달리다보니 주의 할점이 많다. 그렇기에 안전장비 중에서 배낭은 척추와 어깨를 보호해주고 헬멧은 머리를 보호해주는 중요한 장비이다

자전거 타기에서 중요한 일은 전방 주시와 과속 금지가 핵심이다. 분당을 가로지르는 탄천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가로등과 부딪혀 응급실에 온 자전거 부상 환자를 본 적이 있다. 그는 체력이 떨어져 고개를 숙이고 자전거를 타다가 갈비뼈가 부러지고 치아가 2개 빠지는 부상을 입었다. 속도를 적당히 내고 시선은 앞쪽으로 고정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스포츠치의학회 학술위원으로 활동 중이기도 한 최용훈 교수는 자전거를 탈 때 부상에 대한 준비도 철저히 한다. 특히 치아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마우스 가드’만큼은 꼭 착용한다. 대한외과학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자전거를 타다가 머리와 얼굴에 부상을 입는 비율은 약 36%. 헬멧이나 고글뿐 아니라 마우스 가드를 통해 치아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 최 교수의 주장이다.

 

-마우스 가드를 항상 착용하고 자전거를 타는 이유는.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지면 치아를 둘러싼 얼굴은 무방비 상태가 된다. 이때 마우스 가드만 착용하더라도 치아로 인한 2차적인 손상을 상당히 예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입술이나 혀가 찢어지는 것, 치아가 빠지거나 깨지는 것은 쉽게 막을 수 있다. 물론 넘어졌을 때 마우스 가드를 했다고 해서 다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치아는 재생이 되지 않는 조직이므로 최대한 보호할 필요가 있다. 자전거를 탈 때 치아 건강을 위해서라도 스포츠매장이나 병원에서 마우스 가드를 맞추는 것을 추천한다.” [중앙 선데이]

 

▲ 관동인님 ⓒ 2012 한국의산천

 

자전거를 제일 잘타는 사람이란, 넘어지지않고 큰 사고없이 꾸준하게 오래도록 타는 사람이다.  

 

▲ 관동인님 ⓒ 2012 한국의산천

 

▲ 저 한국의산천 ~ 반가워요 ⓒ 2012 한국의산천

 

찬바람 쌩쌩 부는 겨울철, 자전거 타기도 법칙이 있다? [박영준 기자]

 

매서운 겨울 추위도 자전거 마니아들의 라이딩 욕구를 막지 못하고 있다. 특히 11월27일 개통된 100Km 길이의 남한강과 낙동강을 잇는 자전거 길은 연일 자전거 마니아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그러나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고 바람이 강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이에 다른 계절보다 겨울철 안전 수칙을 지켜 자전거를 타는 것이 필수다.

 

▲ 겨울철 자전거 타기의 첫 번째, 준비 운동과 체력관리

겨울철은 기온이 낮고 근육의 활동이 많지 않아 준비 운동 없이 무리하게 자전거를 탈 경우, 근육이나 관절에 무리가 가서 부상의 위험이 크다. 자전거를 타기 전 가볍게 몸을 풀고, 몸에 열을 내서 근육과 관절이 이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실내 라이딩 기구들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평소 라이딩 감각도 익히고 운동을 통해 체력과 몸의 밸런스를 유지 시켜주기 때문에 겨울철 안전한 자전거 타기에 도움이 된다.

 

▲ 겨울철 방한 용품도 안전한 자전거 타기 방법

겨울철 자전거 타기는 기온이 낮은 야외에서 타는 것인 만큼 추운 날씨에도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줄 수 있는 방한 용품 착용이 필수다.

자전거전문 유통브랜드 바이클로 김영선 지점장은 “겨울철 방한 용품으로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있지만, 추운 겨울에 손을 보호하고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방한 장갑은 필수품이다”라며 “겨울철 활동성을 확보하는 바이크 팬츠 나 방수, 방풍, 투습력이 뛰어난 겨울철 방한 재킷도 착용해야 할 것 중 하나”라고 조언했다.

이 밖에도 바람의 노출로부터 얼굴을 보호하는 버프나 마스크 착용도 중요하다. 이렇게 방한 용품만 잘 착용해도 체감 온도가 5도 이상 올라가 겨울에도 체온을 유지하며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가 가능하다.

 

▲ 자전거 및 장비의 안전를 점검 중요

겨울철에는 기계나 장비의 고장 위험이 높다. 이는 자전거를 타기 전 반드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출발해야하는 이유가 된다. 특히 오랜 기간 자전거를 보관하거나 방치한 후 타는 경우 자전거 전문점을 방문하여 점검한 후 라이딩을 해야 안전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체인이나 핸들의 연결 부분에 결빙이나 낮은 온도로 인해 녹이 슬거나 고장의 위험이 있어 이 관리가 중요하며, 낮은 온도에 기압 차가 커져 타이어의 공기압도 꼭 체크해야 한다.[한경닷컴 bnt뉴스]

 

▲ 한국의산천 인사드립니다 ⓒ 2012 한국의산천

 

자전거는 그냥 페달만 밟으며 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산에 다니는 사람중에 등산학교를 졸업한 사람과 자전거 타는 사람중에 자전거 아카데미를 나온 사람이라면 무언가 달라도 다르다.

 

우리나라에도 자전거 타기 바람이 불었다. 자전거는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은 탄소 제로 교통수단으로 정부에서도 자전거타기 활성화에 전력질주를 하는 모습이다

이런 말이 있다 "건강하기 위해서는 우유를 마시기 보다는 우유 배달을 하라" 즉 운동이 몸에 더 좋다는 말이다. 그러나 정부 또는 지자체에서 자전거가 달릴 수 있는 인프라와 도로를 만들어 주었지만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안전 의식이 결여된, 아니 결여라기보다는 안전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에 안타갑게도 많은 사고가 발생하고있다

 

우리 속담에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이 있다. 부모가 자식들의 유아기 시절 세발자전거를 탈 때부터 기초장비와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방법을 알려준다면 초·중·고등학교로 진학한 뒤 통학용 자전거를 이용하더라도 머릿속에 숙지된대로 운영할 수 있다. 그러나 알아야 가르쳐 줄수있는것이 아닐까?

 

무엇이던지 주먹구구식으로 긴 시간에 걸쳐서 경험을 쌓아가는 일도 좋지만 그것은 시간이 오래걸리고 시행착오가 있기마련이다. 그렇기에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한 요즘이다

요즘은 인터넷 카페와 동아리, 몇몇 지자체는 자전거교육센터를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자전거 교육을, 주부 등 성인에게는 자전거 타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도 사설 강습소(유료 ·무료)에서 자전거 타는 방법을 배울 수있다. 그런 교육기관에서 올바른 교육의 자전거 타는 방법을 배운다면 자전거에 대한 친숙함과 안전하게 즐거운 자전거 타기를 할 수 있다. 나는 권영학 MTB아카데미에서 자전거 타기를 배웠다. 자전거를 체계적으로 확실하게 배울 수있는곳으로 모든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 몇해전 MTB 오를레앙 아카데미 교육중에 권영학 코치와 함께 ⓒ 2012 한국의산천

 

권영학 코치

1991년 ~1997년 국가대표

1995년 아시아 선수권 대회 MTB 2위 (올림픽 출전 티켙 획득)

이외에 다수 화려한 입상경력이 많은 분입니다

 

국제MTB 심판 1급, 전 순천향대 MTB팀 지도,  권영학 MTB 아카데미 대표, 경희대학교 사회교육원 MTB 담당교수   

 

약력

92.93.94.년 코렉스배 MTB대회 3년패(한국)

92년 오사카 대회 다운힐5위(일본)

93년 미국 NORBA대회 참가 (맘모스 스키장)

93년 중국 우양컵대회 (타이샨)

93년 제1회 학산배 종합우승(한국)

93년 한국MTB연합 투어링개최(한국최초자전거 투어개최)

94년 제2회 학산배2위 (경기도 용인)

94년 제1회 sbs 컵 종합우승

94년 미국 NORBA대회참가(빅베어 마운틴)

94년 전일본 선수권대회 참가(4위)

95년 경기도 연맹창립대회 1위(광교산)

95년 제3회 학산배XC1위 DS2위종합1위2연패(무주리조트)

95년 월드컵1차전XC 참가(호주 케언스)

95년 일본 아시아선수권대회(2위 올림픽 티켓획득)

95년 한국 마운틴바이크연맹(최우수선수상)

96년 스포츠 조선배3위(신문사주최)

96년 학산배3위

96년 코렉스배2위

96년 미국 애틀렌타(프레올림픽참가)

96년 대만 아시아 선수권대회(코치겸참가)

97년 코렉스배3위(무주)

97년 세계선수권대회 참가(샤롯데)

98년 학산배전국대회우승

99년 학국MTB연맹사업이사역임, 한국MTB연맹시설 이사역임

01년 국내 MTB 심판자격 정비 및 1급 심판강습회수료

02년 국제MTB 심판1급취득

02년 부산아시안게임MTB운영위원

04년 순천향대 MTB TEAM 지도

현재 권영학MTB ACADEMY 운영

 

학산배란?

매년 5월에 진행되는 학산배는 지금까지 20년가까이 이어지고 있으며 삼천리자전거공업주식회사의 창업자이자 한국 자전거 산업의 개척자이신 학산(鶴山) 김철호 회장의 호에서 따왔다. 현재는 삼천리배로 이름이 변경되어 개최되고 있다.  

 

▲ 오를레앙 MTB 아카데미 강사이신 이미란 샘님 ⓒ 2012 한국의산천

동아대 체육대학졸업
체육2급정교사자격증
3급사회체육지도자(헬스)자격증
2급 경기지도자(사이클)자격증
산악자전거 연맹심판자격증
산악자전거 협회심판자격증
 
2000 부산전국체전 MTB XC(크로그컨츄리) 여자 1위
2000 무주 아시아선수권 MTB DH(다운힐) 국가대표
2001 대만 아시아선수권 MTB DH 국가대표
2002 부산아시안게임 MTB DH 국가대표

 

▲ 행보칸 도전이레요  ⓒ 2012 한국의산천

 

▲ 브라보입니다 ⓒ 2012 한국의산천

 

▲ 건이님 ⓒ 2012 한국의산천

 

▲ 달려라 그랜다이저  흰구름님 ⓒ 2012 한국의산천

 

[이덕환의 과학세상] 자전거
앞바퀴-핸들 연결하는 운전축이 숨은 핵심기술

 

흔히 자전거가 쓰러지지 않는 것은 바퀴의 자이로스코프 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회전하는 바퀴의 회전축이 관성 때문에 일정한 방향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정말 그렇다면 애써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울 이유가 없어야 한다. 실제로 자전거가 천천히 움직이거나, 바퀴가 아주 작은 경우에는 자이로스코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움직이는 모든 물체는 `관성'을 가지고 있다. 350년 전 뉴턴이 뛰어난 통찰력으로 알아낸 놀라운 사실이다. 모든 물체가 정지하려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전통적 견해를 거부한 충격적인 발견이었다. 우리 인간이 자연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을 가진 유일한 존재로 우뚝 서게 된 것도 그런 평범한 진리를 이해하게 되면서부터였다.

관성 법칙은 회전하는 바퀴에도 적용된다. 그래서 다른 힘이 작용하지 않는 한 바퀴는 계속 같은 방향과 속도를 유지하게 된다. 회전하는 바퀴의 관성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자이로스코프 효과다. 자동차의 동력 전달 장치인 플라이휠이 그런 효과를 이용하는 대표적인 장치다. 피스톤의 왕복 운동에서 발생하는 힘으로 직접 바퀴를 돌리면 승차감이 나빠진다. 그런 경우에 피스톤으로 무거운 플라이휠을 돌리도록 만들면 문제가 해결된다.

 
무거운 팽이가 빠르게 회전할 때 나타나는 자이로스코프 효과도 유용하다. 물체의 가속과 감속, 상승과 하강을 포함함 모든 방향 전환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다. 항공기의 자동 항법 장치나 로켓의 관성유도 장치가 모두 그런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물론 자전거 바퀴가 회전할 때도 자이로스코프 효과가 나타난다. 그런 효과는 바퀴가 크고, 무겁고, 빨리 회전할수록 커진다. 그러나 바퀴가 너무 크고 무거우면 사람의 힘으로 자전거를 움직이기가 어려워진다. 걷는 것보다 더 많은 힘이 들면 자전거라고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자전거 설계에서는 바퀴와 차체를 가볍게 만들어야만 한다. 자전거 바퀴에 가는 철사로 만든 스포크(바퀴살)를 사용하는 것도 자전거 바퀴의 무게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자전거 바퀴가 느리게 회전하는 경우에도 자이로스코프 효과가 줄어든다. 외발 자전거의 경우에는 바퀴가 회전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탑승자가 무게 중심의 위치를 적절하게 조절해주기만 하면 똑바로 서있을 수가 있다. 자이로스코프 효과가 전부가 아니라는 뜻이다.

사실 자전거의 핵심 기술은 앞바퀴와 핸들의 설계에 숨겨져 있다. 자전거가 옆으로 기울어지면 앞바퀴의 방향이 자연스럽게 바뀌어서 자전거의 무게 중심이 차체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만든다. 자전거 차체가 무게 중심 쪽으로 움직이면 쓰러지려는 경향이 줄어든다.

 

▲ 촉촉하게 겨울비가 내리는 날에 안양의 삼막사가 있는 삼성산 정상을 향하여 달려 갑니다 ⓒ 2012 한국의산천

 

자전거 안전하게 타는 방법

1. 자전거를 타기위해서는 우선 간편한 복장과 밝은색상의 옷을 권한다. 밝은색 옷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잘 보이게 하여 방어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으며 특히 야간에는 더욱더 그러하다 

2. 혼자보다는 여러명이 함께 무리를 지어 라이딩을 하는것이 좋으며 야간에는 점멸등이나 빛에 반사가 잘되는 야광테이프 등을 부착한다 

3. 교통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역주행을 하지 않으며 교통신호등이 있는 곳이라면 반드시 신호를 준수하고, 길을 건널 때에는 반드시 횡단보도를 이용하여야 한다.

4. 앞이 보이지 않는 곡선도로나 골목길이나 급커브 구간에서는 속도를 줄이고 서행 또는 정지 후 진행하여야 한다

5. 내리막 길에서는 속력을 내지 않으며 뒷바퀴에 먼저 제동을 가한 뒤 앞바퀴에 제동을 가한다. 

6. 좌우로 왔다갔다 하거나 손을 놓고 운전하지 않으며 진행중에 방향 전환을 하고자 할때는 핸들보다 우선하여 고개를 돌려 옆과 뒤쪽을 확인 후 진로 변경을 하여야 한다.

7.보행자도로와 자전거 도로를 잘 구분하여 달려야한다.

8. 음주라이딩은 자동차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하므로 라이딩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면 자제해야한다.   

9. 앞서 가는 자전거를 시기하지 말라. 불필요한 경쟁심이 사고를 부른다.

10. 빠르게만 달리지 말고 천천히 달리며 주위를 둘러보라.

 

 

 

자전거의 비밀 ‘기어 비’[동아일보]
오르막길은 자전거를 타는 사람에겐 최대의 난관이다. 이때 자전거에 장착된 ‘기어’를 잘 조절하면 적은 힘으로도 오르막길을 넘을 수 있다. 톱니 수가 서로 다른 여러 개의 기어가 맞물려 돌아가면서 패달을 밟는 힘을 자전거가 나아가는 데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때문이다.

기어가 달린 자전거 중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21단 자전거부터 27단 30단 기어비가 있다. 이 자전거는 앞쪽 기어가 3단, 뒤쪽 기어가 7단또는 9단과 10단을 말하는것이다

 

○ 자전거에 숨어 있는 수학, ‘기어 비’

앞쪽 기어의 톱니 수에서 뒤쪽 기어의 톱니 수를 나눈 값을 기계공학적인 용어로 ‘기어 비’라고 한다. 예를 들어 앞쪽 기어를 42T(톱니 수)에 맞추고 뒤쪽 기어를 14T로 놓으면 기어 비는 42÷14=3이 된다. 기어 비를 수학적으로 정의하면 ‘뒤쪽 기어의 톱니 수에 대한 앞쪽 기어 톱니 수의 비의 값’이다.

기어 비의 값은 페달을 밟아 한 바퀴 굴렀을 때 뒷바퀴가 돌아가는 횟수를 의미한다. 즉 기어 비의 값이 3이라면 페달을 한 바퀴 밟았을 때 뒷바퀴가 세 번 돌아간다는 뜻. 앞쪽 기어를 24T, 뒤쪽 기어를 28T로 맞추면 기어 비는 0.86이다. 페달을 한 바퀴 굴려도 뒷바퀴는 0.86바퀴밖에 돌지 않는다.

이 때문에 기어 비의 값이 크면 자전거의 속도는 빠르지만 힘이 많이 든다. 반대로 기어 비의 값이 작으면 힘은 적게 들지만 속도가 느리다.

○ 기어 비를 알면 자전거의 모든 게 보인다!

기어 비의 값을 알고 자전거 바퀴의 크기를 알면 페달을 한 번 밟았을 때 자전거가 나아가는 거리를 계산할 수 있다. 예를 들어보자. 자전거 바퀴의 지름이 66.04cm고 기어 비의 값을 3이 되도록 맞춰놓고 페달을 한 번 굴린다면? 약 6.22m 이동할 수 있다.

자전거의 이동거리=(바퀴의 지름 × 원주율) × 페달이 한 번 돌때 바퀴가 도는 횟수=(66.04cm × 3.14) × 3 = 약 6.22m

여기에 페달을 밟는 횟수를 알면 자전거의 속도까지 계산할 수 있다. 위와 동일한 조건의 자전거 페달을 1분에 100번씩 밟는다고 가정하자.

속도=(바퀴의 지름 × 원주율) × 페달이 한 번 돌 때 바퀴가 도는 횟수 × 바퀴가 돌아간 총 횟수 × 60분=(66.04cm × 3.14) × 3회 × 100번 × 60분 = 시속 37.3km

위와 같은 조건에서 기어 비의 값을 0.86으로 바꾼다면 속도는 시속 10.7km가 나온다.

 

○ 자전거 속도의 변수, 공기저항

기어 비의 값을 활용해 계산한 속도는 지극히 이론적인 수치다. 자전거 속도를 측정할 때 무시할 수 없는 요소가 바로 공기이기 때문. 속도가 빠를수록 공기의 저항은 속도의 제곱에 비례해 커진다. 자전거를 유선형으로 만들고 사이클 선수들이 최대한 몸을 숙이고 자전거를 타는 이유도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서다.

공기저항만 없다면 자전거는 사람이 페달을 밟는 힘만큼 속도를 낼 수 있다. 1995년 미국에선 자전거를 타고 바람막이를 한 자동차를 뒤따라가기도 했다. 이때 이 자전거의 속도는 무려 시속 269km, 기어 비의 값은 21.45에 달했다. [이재웅 동아사이언스 기자]

 

 

 

 

 

 

오르막을 오를 때 힘을 쪼개가면서 힘든 고개를 넘어간다. 

갈 때의 오르막이 올 때는 내리막이다. 모든 오르막과 모든 내리막은 땅 위의 길에서 정확하게 비긴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비기면서, 다 가고 나서 돌아보면 길은 결국 평탄하다. 그래서 자전거는 내리막을 그리워하지 않으면서도 오르막을 오를 수 있다.

 

 

분산된 힘을 겨우겨우 잇대어가면서 고개를 오른다.

바퀴를 굴리는 다리는 헛발질하는 것처럼 안쓰럽고, 동력은 풍문처럼 아득히 멀어져서 목마른 바퀴는 쓰러질 듯 비틀거리는데, 가장 완강한 가파름을 가장 연약한 힘으로 쓰다듬어가며 자전거는 굽이굽이 산맥 속을 돌아서 마루턱에 닿는다.

 

 

 

가파른 산길을 거친호흡 몰아쉬며 안스럽게 오른다

자전거를 타고 저어갈 때, 몸은 세상의 길 위로 흘러나간다. 구르는 바퀴 위에서 몸과 길은 순결한 아날로그 방식으로 연결되는데, 몸과 길 사이에 엔진이 없는 것은 자전거의 축복이다. 그러므로 자전거는 몸이 확인할 수 없는 길을 가지 못하고, 몸이 갈 수 없는 길을 갈 수 없지만, 엔진이 갈 수 없는 모든 길을 간다.

 

 

 

 

 

능선 아래로 이어져 있는 길도 겹친 산줄기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길은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것이며, 마음의 길을 마음 밖으로 밀어내어 세상의 길과 맞닿게 해서 마음과 세상이 한줄로 이어지는 자리에서 삶의 길은 열린다.

 

 

자전거를 타고 저어갈 때, 세상의 길들은 몸 속으로 흘러 들어온다. 강물이 생사가 명멸하는 시간 속을 흐르면서 낡은 시간의 흔적을 물 위에 남기지 않듯이, 자전거를 저어갈 때 25,000분의 1 지도 위에 머리카락처럼 표기된 지방도·우마차로·소로·임도·등산로들은 몸 속으로 흘러 들어오고 몸 밖으로 흘러 나간다.

 

흘러 오고 흘러 가는 길 위에서 몸은 한없이 열리고, 열린 몸이 다시 몸을 이끌고 나아간다. 구르는 바퀴 위에서, 몸은 낡은 시간의 몸이 아니고 생사가 명멸하는 현재의 몸이다. 이끄는 몸과 이끌리는 몸이 현재의 몸 속에서 합쳐지면서 자전거는 앞으로 나아가고, 가려는 몸과 가지 못하는 몸이 화해하는 저녁 무렵의 산 속 오르막길 위에서 자전거는 멈춘다. 그 나아감과 멈춤이 오직 한 몸의 일이어서, 자전거는 땅 위의 일엽편주(一葉片舟)처럼 외롭고 새롭다.

 

 

아래에 토요라이딩 2편이 이어집니다  클릭>>> http://blog.daum.net/koreasan/1560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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